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1215071789740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이씨가 투자한 종목이 총 42개 정도 된다"며 "투자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액은 761억원이고 약 252억원은 주식계좌에 남아있어 동결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1880억 중 금괴 855개(685억원), 75억원 상당의 부동산 및 리조트 회원권 매입금, 252억원이 담긴 계좌, 주식투자로 본 손실액 761억원, 일부 근저당 채무 상한에 쓰인 30억원 등을 파악해 용처가 대부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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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작년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로 추청이 800억원 수준인데
평균 영업이익은 300~400억 사이였죠
2년치 이익을 그냥 횡령으로 날려버리네
저거 임플란트 얼마나 팔아야 매꿔지는 금액인지 참
참고로 2009년 1900억 횡령한 동아건설 박부장은
배째라로 나와 거의 회수도 안되었죠
첫댓글 700억 손실…-_-;; 이쯤되면 똥손이라 부르지도 못하겠네요
배째라 하면 회수도 못하는군요,, 아니 오스템 이인간은 간은 크면서 대책없이 일을 벌렸네;;;결국 지 아버지는 자결하고 돈은 거의 다 회수되고,,,,
카카오에 투자했으려나요..
푼돈 장난치는 애들을 사기꾼. 거기서 10억, 100억이 되면 경제사범이라고 급을 올려줘. 근데 조단위가 되면 뭐라고 부를까?
지인이 오스템 근무중인데... 최초로 성과급 기대했다고 하더군요.. ㅠ 홍보팀 소속이라 아주 죽을맛이랍니다
근데회사가 개인이 저런돈을 횡령해도 모르는 시스템인건 말도 안되는거 같아요. 뭔가 윗선이 개입된거 아닐까요?
@스타매니야당 지인이 늘 하던이야기가 회사 시스템이 구멍가게 같다는 말이었는데 .. 이번사건은 너무 황당하죠. 냄새가 나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