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박스 오피스 장악!!! -11월 마지막 주 박스 오피스

[Southern]

순위(지난주)	제목(스튜디오)	주간 수익	총 수익	상영 기간	스크린 수	제작비
1 (1)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WB)	$54,905,000	$201,089,000	2주차	3,858개 스크린	$150m
2 (2)	Walk the Line (폭스)	$19,700,000	$54,721,000	2주차	3,138개 스크린	$40m
3 (첫등장)	Yours, Mine and Ours (Par.)	$17,475,000	$24,500,000	1주차	3,206개 스크린	$45m
4 (3)	Chicken Little (브에나 비스타)	$12,421,000	$118,235,000	4주차	3,475개 스크린	-
5 (첫등장)	Rent (소니)	$10,700,000	$18,050,000	1주차	2,433개 스크린	$40m
6 (첫등장)	Just Friends (NL)	$9,275,000	$13,600,000	1주차	2,505개 스크린	-
7 (10)	Pride and Prejudice (포커스)	$7,027,000	$15,901,000	3주차	1,299개 스크린	-
8 (4)	Derailed (Wein.)	$4,717,000	$29,415,000	3주차	2,061개 스크린	$22m
9 (첫등장)	In the Mix (라이온스)	$4,475,000	$6,150,000	1주차	1,608개 스크린	-
10 (첫등장)	The Ice Harvest (포커스)	$3,744,000	$5,051,000	1주차	1,550개 스크린	-

5편의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해리 포터는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높이 날아올랐다. 해리포터는 개봉 2주만에 2억달러를 돌파했고, 개봉 10일만에 세운 이 기록은 역대 개봉 영화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스파이더맨 2와 스타워즈 에피소드 3편 :8일 3위는 스파이더맨 1편:9일) 뭐..이정도의 추세라면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내줄수도 있을 것 같다. 가장 큰 난적은 다음주에  개봉하는 "이온 플럭스" 보단 그 다음주에 개봉하는 "나니아 연대기"인데..다음주까지만 잘버텨 준다면 뭐.."해리포터 불의잔"은 최소 시리즈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긴 할 듯 싶다.

해리포터의 돈버는 마법	Harry Potter / Azkaban	Harry Potter / Chamber of Secrets	Harry Potter / Sorcerer's Stone	Harry Potter / Goblet of Fire
총수익	$249,541,069	$261,988,482	$317,575,550	?
2주차  총수익	$157,975,042	$148,358,831	$186,978,513	$201,089,000
스크린수	3,855	3,682	3,672	3,858
제작비	$130 m	$100 m	$125 m	$150 million
개봉 2주차 하락율	-62.7%	-52.2%	-36.3%	-46.5%
개봉일	04/6/4	02/11/15	01/11/16	05/11/18
미국포함한 총 수익	$789,791,069	$876,688,482	$976,475,550	?
미국 제외한 총 수익	$540,250,000	$614,700,000	$658,900,000	?

2위는 박스오피스에서 해리포터가 난리를 치고 있는 사이에 조용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워크 더 라인"이 지난주에 이어서 또다시 2위를 차지했다. 자연스럽게 비교되는 "레이"보다도 페이스가 더 좋다. 스크린수가 늘어나면서 수익도 늘어났고, 개봉 2주만에 5천만달러를 돌파하면서 (레이는 2주만에 3천만달러..) 이런 흐름이라면 거의 1억달러에 육박하거나 혹은 넘을지도 모를 수익을 올릴 듯 싶다. 호아퀸 피닉스의 열연은 익히 들려오는바, 이 영화는 분명코 체크요망인 작품이다. 음..아쉽게도 자니 캐쉬에 대한 나의 지식이 전무하다는게...아쉬울 뿐..

3위는 추수감사절에 어울리는 왁자지껄 가족영화인 "너.나 그리고 우리"가 차지했다. 평론가들의 평은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르네 루소가 주연을 맡으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과도한 스크린수의 장악(?)에 힘입어 무난한 데뷔전을 치뤘다. 한국에서 개봉이나 할련지..

4위는 치킨리틀이다. 드디어 개봉 4주만에 1억달러를 돌파하면서 디즈니의 확실한 힘을 보여줬다. 누누히 말하는 바지만, 기본 2억달러 이상을 찍어주는 픽사와의 비교는 아직 금물이다. 이제 시작일뿐이니까..그래도 "벅스 라이프:$162M)"는 넘어설 수 있을 꺼다.

5위는 이번주 평점 1위, 관객만족도 1위, 나의 기대 1위 인 작품인 "Rent"다. 크리스 콜럼버스가 누군가? "나홀로 집에","해리포터"시리즈로 전세계를 휩쓸었던 그 인물 아닌가? 그가 만들었다하면 평균적으로 약 $120m을 찍어준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이미 뮤지컬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스크린화 되었을때 얼마나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지금 미국에서 돌아가는 평을 보아하니,  역대 최고의 영화버젼 뮤지컬이 탄생한 듯 싶다. 음..보고 싶던 뮤지컬인데..7천원으로 대리만족 느끼고 싶도다..

6위 역시 신작인 "친구일뿐"이다. 꽤나 유쾌하게 만든 작품인 듯 싶다. 성적도 썩 나쁜 것은 아니고..뭐..그래도..한국에서는 힘들듯..

7위는 1천개의 스크린과 함께 순위상승한 (이것도 이말 붙여야 겠다!!!) 역대 최강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으로 평가받고 있는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오만과 편견"이다. 제인 오스틴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상관없이, 여성이라면 이 영화를 꼭 볼 것이고, 남성들도 개의치 않고 봐도 될 것이다. 왜냐..기본은 하는 워킹 타이틀사 영화니까..

8위는 이제 관심밖에 있는 치정액션극 "디레일드"고, 9위는 음악계에서는 항상 최고지만, 어떻게 영화계에서는 이렇게 B급인지..어쨌든 어셔 주연의 "인더믹스"가 9위로 데뷔했고, 그래도 그래도 믿었는데, 존 쿠색과 빌리 밥손튼의 코믹범죄물인 "아이스 하베스트"가 기대에 못미치는 수익을 갖고 10위로 데뷔했다..


#Coming SOON!!!

이제는 거의 매주에 한편씩 거대한 작품들이 선을 보일 듯 싶다. 12월을 마수걸이 하는 작품은 한국인 피터정의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만들어 버린 여신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Aeon Flux"다. 테론 님이 그냥 몸에 쫘악 달라붙는 유니폼을 입어주시며 악당들과 싸워주시는 대단한(?) 작품이다.

이 작품이 기대되는 것은 감독은 "걸파이트"를 만든 카린 쿠사마고, 각본은 "크레이지 뷰티풀"을 썼던 필 헤이와 맷 맨프레디이기 때문에 그렇다. 스탶진이 블록버스터와는 상관없는 어떻게 보면 사회문제를 꽤나 재미있게 건드렸던 사람들이기에 이 블록버스터가 기대된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테론이 기대된다.

[Miracle Shooter]

플럭스 되게 좋을것 같아용 ㅎㅎㅎ

[PG_T a r k.]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에디쫀뚱]

오옷 이온플럭스.. 드뎌 개봉하는군요. 정말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이었는데.

[레지에게 챔피언 반지를~]

해리 포터와 불의잔 어둠의 경로로 보았는데,괜찮더군요.ㅎㅎ 담달에 극장에서 다시 볼 생각

[psp2002]

이온플럭스 ㅋㅋㅋ

[나에게도 반지를!!!]

테론 왠일로 저런 영화를...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