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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52810341518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현숙이 남동생의 막내아들을 양자로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현숙이 남동생 부부와 다섯 명의 조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이 "현숙이 최근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남동생의 자녀를 양자로 맞을 계획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하자, 현숙의 남동생은 "혼자 외로워하는 누나를 보며 (아들을 양자로 보낼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숙은 "옛날에도 큰 집에 아이가 없으면 작은 집에서 아이를 보내지 않느냐"며 "남동생이 아이가 많고 내가 아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지금은 괜찮지만 이다음에 내 나이가 많고 외로워질 때 같이 키우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처
음 양자 이야기가 나왔을 때의 당시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남동생은 "내가 가장이고 아빠지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랑 모여서 얘기를 했다. 만장일치로 막내가 갔으면 하더라"며 이제 열한 살인 막내아들을 양자로 보내기로 결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현숙은 "이 이야기를 오래 전부터 했었다. 처음엔 아이가 성인이 돼서 이해할 수 있을 때
이야기하자고 했었다"며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해야 내가 더욱 책임감도 느끼고 어디를 가더라도 아들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든든하고 의지가 될 것 같았다"며 양자 계획을 일찍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숙이 연예계 절친들과 데뷔 34년 만에 갖는 첫 디너쇼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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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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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상행..
헐;;엄마가 가만히있어?
아니... 말되나..?
막내는 괜찮은가.....형제들있다가 혼자가 되는건데..
헐......?
헐..?
뭐 그쪽 가정사인것을 ㅎ
그건 조선시대얘기자나요.............헐이다.............
헐;;;우리 큰엄마가 아들만 셋이라서 어릴때 나보고 계속 딸했으면 좋겠다고해서 진심 싫고 무서웠는데.....아들도 같은 생각일까?...ㅠㅠ
아주 애기도 아니고 모르는집 보내는것도 아니고..
후견인 하나 더 생겼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는거겠지
아...
?.......???.,,,,,,,,,,
ㅇㅂㅇ!
뭐 남의가정사니깐....아...그래도...뭔가....
저쪽 사정이니 제3자가 고나리할 필요는 없는듯
제삼자는 고나리할 필요 없지만 나는 멘붕........ 만약 나를 저렇게 보낸다면 난 존나 싫을듯....
???성인됐다고 저걸어떻게 이해해????? 엄마없어 저양자로 들이려는 애기????
난 또 남동생이 어떻게 된줄ㅜㅜ;;
이건좀....
제목만 보고 홍석천같은 상황인줄알았는데; 애가 동의한건가; ?
모지....이건
아...
남의가정사를 왜 ....ㅋㅌ욕하고난리지 ㅋㅋㅋ생각없이했을까 무튼행쇼하세여~~
말이 입양이지 그냥 후견인 한명 생기는 거 같은데?....계속 의논하는 과정이 있었고 애랑 가족전원이 동의했다면야...그리고 지금 당장 입양하겠단건 아닌거 같음...
아이 의사를 충분히 물어보고 결정한거겠지..? 아직 열한살밖에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본인도 생각을 했을거야.. 아이 본인이 싫다고 했으면 당연히 보낸다는생각 안했을거고.. 가족들이나 아이본인이나 다들 생각하고 생각한뒤에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함...
우리엄마도 나 가지기 전에 애기 안생겨서 작은 엄마가 애기 낳으면 데려가 키우라고 친가에서 그랬다는데........근데 옛날에는 딱히 흠될일이 아니었나봐 저런 얘기 종종 있는거 보면
걍 말만 양자다아들이다하고 좀더각별한사이되고 평소처럼자라지않을까..?
차라리 강아지를 키우시지..............애가 원했어도 문제..부모가 원했어도 문제....이해안가네..
내친구도 여러사정있어서 호적바꿔서 별로 말하고싶지않다 ㅠ
차라리 입양을 하지..
우리아빠가 큰집에 양자로 가서 아는데 저거 양자로 가게 되는 당사자한텐 큰 상처야..
애가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도 아니구만.
애들이랑 얘기해서 만장일치로 막내가 가기로 했다고? 그게 무슨 의논이야 ㅋㅋㅋㅋ
다 가기 싫을테니 제일 어린 막내 보내는거지;;이 상황 나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글구 오래전부터 얘기꺼내왔다고 하는걸로 봐선 남동생부부도 하도 현숙이 얘기 꺼내니까 어쩔수없이 허락한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나뿐이니?
또 그래 이게 우리에겐 남의 가정사지. 그럼 조용히 자기들 선에서만 알고 살지 왜 밝혀? 그럼 이제 온국민이 현숙아들은 남동생아들이래~ 쟤는 그럼 누구한테 엄마아빠라고 불러? 이러면서 놀림받을수도 있잖아.
이거 너무 애 생각안한 처사인듯. 너무한다 진짜
저거 오늘 방송하는 거 자체를 모두 봤는데, 가는 거 자체에 다들 되게 긍정적이더라. 현숙이 워낙 어머니나 동생 부부한테도 잘하기도 했고 애들도 같이 나오는 거 보니까 크게 거부감이 있었다기 보단 저 집안 분위기 자체가 엄청나게 우리 가족이란 마인드로 끈끈하더라고. 댓글 보니까 문장의 펙트 하나만 보고 까는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은 것 같은데, 방송 전체를 보고 저 집안의 분위기를 보고 생각해 본다면 저사람들 자체는 저게 정말 나쁘지 않은 결정이고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우리가족이란 개념이 강해서 그런거라 꼭 까는 거서부터 시작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훗날 어찌 될 지 모르지만 일단 본인들이 좋다는 남의 가정사니까
엄마생각은안하고??;;; 난내배로낳은자식 절대 남편 누나라도 못줄겠음;
허....충격적이긴하네 ㅇㅅㅇ;;
저런 가족들도 있구나
내 가치관으론 이해하기가 버겁다
애기도 자기가 가고 싶다고 했으면 뭐..
아침에 방송 보면서 이건 아니라고 가족앞에서 열변을 토했음....
아내가 얼마나 안쓰럽던지.........
내기준에선 절대 이해가 안간다..
큰집에 애가 없으면 작은집애를 양자로 들인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_-
애가없으면 없는대로 살던가 부모가 멀쩡히 살아잇는데.. 그리고 자기자식 양자로 보내주는 부모가 제일 이해안감. 난 내새끼 죽어도 못보낼거같은데
방송에까지나와서 얘기를 해야했나?
하루 아침에 고모가 엄마가 되고 아빠랑 엄마가 이모부랑 이모가 된다는게 말이 돼? 부모님이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애한테 너무 가혹하다. 애는 어떤 생각이 들까....? 애가 무슨 곡식도 아니고 많다고 나눠가져? 이해 못하겠다. 아가야ㅠㅠㅠㅠㅠ
난 또 부모가 돌아가신줄;;; 뭐야;;;;; 현숙 이혼했어? 아님 아직 결혼 안했나? 결혼 빨리 해서 자기 아이 가질 생각해야지;;; 불임? 그런것도 아니면;
강아지키우냐 ㅡㅡ
??????????
뭐 이런 쓰레기같은 일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
남의가정사니까 함부로 뭐라 말할수없을거같음ㅜㅜ..
남의 가정사지만 그래도 내 기준에선 존나 멘붕감....ㅠㅠ 동생한테 자식하나 달라고 하는현숙이나 주란다고 주는 현숙동생부부나 이해불가야... 무슨 강아지 키우는것도 아니고 엄마아빠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갑자기 고모자식으로 살라니... 부모한테 버려진 느낌일듯 나같으면....
아니 애기도 아니고 열한살이면...하.....참...
그애는 동의한거야? 어른들끼리 내린결정이면 진짜 개쓰레기다
애가쫌만커봐라..서러울거같아 엄마아빠가날버린거같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