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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 단장은 당시 "지금 수원 삼성과 수원FC 두 팀이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에서 세계 각국의 축구뿐 아니라 야구, 농구, 배구에
서도 이같은 경우가 많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한 것이다"
라며 "지금은 전혀 관련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엇다.
(중략)
박 의원은 "손준호 영입 당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
람이 최순호 단장으로 알고 있다"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 영입한 이유
는 뭐냐"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수원FC는 기업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혈세로 운영 중이다"
라며 "손준호 계약 해지 과정에서 위약금 등 금전적 손해를 본 것이 없다고 누
구 하나 책임지고 사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을 자초하는 선수 영입은 하지 않았어야
된다"며 "경과가 어쨌든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최소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공
식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수원시민께) 사과드리고 오늘 말씀하신 것 유념해서 수원FC가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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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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