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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智異山)
 
 
 
카페 게시글
♡ 여행스케치 ♡ 혹여 묻는이 있거든 그 가을, 소백, 부석에 있었다 답하리라
(흰)구절초 추천 0 조회 573 04.11.02 01:4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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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1.02 03:33

    첫댓글 몇년전 무량수전에서의 새벽예불...제 인생 최고의 감동였었는데....다시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을런지...작년에 갔을땐 부석사도 여느 절집처럼 관광지가 되어버렸던 풍경에 몹시도 가슴이 아팠었습니다

  • 04.11.02 08:25

    멀어서 자주 가보진 못하지만 멋진 곳입니다. 악양루에서 바라본 풍경. 끝내주죠... 다시 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에휴. 부석사는 너무 먼데.... 마음에 또 하나의 빚을 지게 되었네요.

  • 04.11.02 09:35

    출가하고픈 사찰.....학교 선배가 출가한 사찰...길가다 우연히...그 선배가 스님으로 변신해 있더군요....아!~부석사...많은 추억이 서린...이 알싸한 아침...마음은 어느새.부석사로..

  • 04.11.02 09:40

    잘 사는감? 먼저 통화하구 연락함 해야지 하고 여태 깜깜했네...이렇게라도 소식접하니 반갑기 그지없구만~~~멋진 사진 넘 잘봤구...나도 꼭 가봐야 쓰것다. 부석사!!! 조만간 함 보자구^^*

  • 04.11.02 10:25

    사진도 좋고 글도 좋고 소백산을 찾아 갔었지만 부석사는 인연이 아니되어 못가봤는데, 참 좋구만 이제는 여행객 모드로 그곳을 들려야지...... 이제는 우리가 찻집에서 만나자구. 조만간 번개함 하자구 오이차 한잔하는 곳에서........용욱아 수미야 토끼들이 번개쳐라

  • 04.11.02 12:54

    오랜만에 보는 자연그대로의 사진이네요 역시 색조강조강조한 사진보다 훨씬 좋습니다

  • 04.11.02 12:56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란 책 때문에 알게된 부석사..작년여름 처음 가보고~사과꽃이 필때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가을의 부석사도 참 좋으네..에휴~나날이 가보고 싶은 곳만 늘어난다^^ 사진이랑 음악이랑 참 좋다. 잘 지내지?

  • 04.11.02 19:38

    좋은 여행이네요. 가보고 싶었는데, 인제 좀 쉬었다 가는 곳을 알게 되었군요. 사진이 참 좋으네요, 가로수도 사과 빛깔도...

  • 04.11.02 20:14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이네요. 잘봤습니다. 사진한장 퍼가도 될까요?

  • 04.11.02 20:18

    사진을보니 가보고 싶네요^^ 사진도 좋고 음악도 좋고 고맙습니다

  • 04.11.03 00:14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머물럿던 발걸음들이 언제나 너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거라는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부러움이다..

  • 작성자 04.11.03 01:12

    제가 그렇게 받아온 것처럼 제 발길의 흔적들이 여러분께도 전해질 수 있기를....사진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언제든, 무엇이든...그리고 흐르는 음악은 리처드 클레이더만 연주곡, "가을의 속삭임"입니다....야근을 하고 비를 맞고 귀가를 했네요, 이 비, 지나고 나면 추워질테니...모든 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 04.11.03 04:46

    2년전인가 홀로 찾아가 늦은 발걸음에 걸린 노을을 부랴부랴 입에 걸치고 할아버지를 닮은 어르신들의 신산한 삶을 엿보다가 새벽에불에 늦게나서선 대웅전 앞뜰에 탑처럼 서서 내 그대를 위헤 두손으로 마음 빌었더라^^..지금은 사랑하는 친구인 그를위해

  • 04.11.03 10:56

    저도 지난 일욜 다녀왔는데... 같은 코스네요... 사진보니깐, 그날의 그 기분... 느껴지네요...^^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였지요....

  • 04.11.05 12:37

    여행하는 자의 자세로 인해 그곳은 더 깊게 다가오고 또한 그 깊음으로 인해 오랜 감동이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04.11.05 20:55

    유홍준 교수(지금은 문화재 무슨 청장이시죠?)가 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부석사의 위치를 "태백산맥이 둘로 갈라져 각자 자기 길을 가는 양백지간에 자리잡고....."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 조석필 선생이 엄청 열받았지요???ㅎㅎㅎ//사진 좋고 음악 좋고... 감상 잘하고 갑니다.~~

  • 04.11.06 23:21

    너무 잘보고 갑니다..짝사랑같은 마음을 품게하는곳입니다...11월이 다가기전에 또 다녀와야겠네요...보고 싶었는데..이렇게 보니 넘 반갑군요..

  • 04.11.08 23:26

    다음주에 고치령에서 도래기재 갈 예정이데 갈곶산에서 그곳으로 가버릴까봐 두렵다

  • 04.11.08 23:31

    다음주 이요일 고치령에서 도래기재 갈려는데 갈곶산 갈림길에서 그곳으로 가고싶어지면 어쩌지!!!!!!!

  • 04.11.09 19:19

    어디에서건 가을은 아름답다지만 더욱 숙연한 아름다움을 느끼게하는 여행! 산 속을 헤매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는 반성을 하게 하네요. 하긴 어디에나 산이 함께하죠~~!!

  • 04.11.16 01:48

    저도 이번에 소백산 갔다가 부석사 들렸었는데 오는길에 사과도 사왔구여 ㅋㅋㅋ 봄에가면 참 좋을꺼같아여

  • 04.11.20 23:39

    이번 가을에는 꼭 가야지 했던 곳. 부석사. 님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그리움이 두배가 되네요. 이번 겨울에 이름 그대로 하얀눈이 덮힌 소백산과 부석사을 다녀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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