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국가유공자 위문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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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와 쿨매트 전달하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도와 | |
강북신문 기사입력:2017-06-18 조회:7 제11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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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 | 서울북부보훈지청(구남신 지청장)은 6월 15일 한국전력공사(심유종 원장) 인재개발원 임직원들의 참여로 고령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45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쿨 매트를 전달했다.
한전 인재개발원 교육지원부의 박해득 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마다 정기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맞춤 계절용품으로 선풍기와 쿨 매트를 4년째 지원중이다. 현장에서 더위 걱정을 덜었다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뵈니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구나 싶어 보람되고 뜻 깊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쿨 매트를 전달받은 김(79세) 어르신은 시원하고 좋은 물품을 받아 기쁘다며 취미로 손뜨개한 수세미를 인재개발원 직원들에게 직접 선물하며 환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복지 및 예우 향상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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