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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베스티즈
1회로 들어가기 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봤던,
# 이카루스 - 한이수라는 이름 대신 이카루스
이카로스의 아버지 다이달로스는 미노스 왕 때문에 크레타 섬에서 떠날 수 없었다.
일설에는 미노타우로스를 감금했던 라비린토스가 테세우스에 의해 함락되자 이에 대한 죄값으로
미노스가 다이달로스를 미궁에 감금했다고도 한다.
또는, 더 이상 이런 미궁을 짓지 못하도록 라비린토스의 꼭대기에 가두어 놓았다고도 한다
다이달로스는 크레타를 탈출하기로 결심하고, 새의 날개에서 깃털을 모아 실로 엮고 밀랍을 발라 날개를 만들었다.
다이달로스는 아들 이카로스에게도 날개를 달아 주며 비행연습을 시키고 함께 탈출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아들에게 "너무 높이 날면 태양의 열에 의해 밀랍이 녹으니 너무 높이 날지 말고 너무 낮게 날면
바다의 물기에 의해 날개가 무거워지니 항상 하늘과 바다의 중간으로만 날아라" 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다.
탈출하는 날, 날개를 단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는 하늘로 날아올랐는데, 이카로스는 자유롭게 날게 되자 너무 높게 날고 말았다.
그러자 태양의 뜨거운 열에 의해 깃털을 붙였던 밀랍이 녹게 되었고, 이카로스는 날개를 잃고 바다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
이 때 이카로스가 떨어져 죽은 바다가 '이카로스의 바다'라는 뜻의 이카리아 해이다.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이카로스가 바다에 떨어져죽은 것을 발견한 영웅헤라클레스가 그를 묻어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걸 보면 이수라는 이름을 (이)카루(스)에서 따온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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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로 넘어가겠습니다.
# 보름달
왜 굳이 해우의 결혼식날과 이수와 해우가 12년만에 재회하게 된 날 밤 뜬 달이 보름달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넣어봤습니다.
보름달은 같은 대상이면서도 동·서양이 서로 의미가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풍요의 상징이지만 서양에서는 불길한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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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난 해우 아빠의 시계
해우 아빠의 시계를 클로즈업 해주더라구요. 딸그락 거리는게 고장난 것 같았습니다.
(2회 이후에 시계에 관련된 사항이 등장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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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갈 「이카루스의 추락」
‘이카루스의 추락’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크레타 섬에 갇힌 이카루스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밀랍을 녹여 붙인 깃털로 어깨 위에 날개를 단다.
결국 창공으로 떠오른 이카루스는 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한 채 태양에 너무 가까이 다가간 나머지 태양열에 밀랍이 녹아
날개가 떨어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해 죽는다. 샤갈이 재구성한 비극적 신화는 정겨운 마을을 배경으로 한 청년의 추락 장면을 담고 있지만,
그 모습은 추락의 순간이라기보다 창공 위에 고정된 상태로 걸려있는 것처럼 그렸다.
그 아래로 마을 주민과 가축이 옹기종기 모여 그 위태로운 순간을 재미있는 구경거리 보듯 흥겨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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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가 보고 있던 그림이자 이수가 다가왔을때 펼쳐져있던 부분의 그림은 샤갈의 이카루스의 추락이란 작품이었습니다.
참고로 해우의 블로그에 가보면
해우가 올린 샤갈 「오르페우스」란 작품도 있습니다.
오르페우스. 죽은 아내를 찾아서 목숨을 걸고 지하세계까지 내려간 남자. . .
이승으로 가기 전까지 돌아보지 말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결국 아내를 잃고 그리워하다가 죽게 되는 슬픈 전설.
이 전설을 담은 많은 작품들중에서 난 샤갈의 이 그림이 좋다. 슬픈 전설을 행복한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어서 . . .
[출처] 샤갈의 오르페우스|작성자 조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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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맞이꽃
꽃말 : 기다림·말 없는 사랑
한 호숫가에 별을 사랑하는 님프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밤마다 별이 잠기는 호수를 들여다 보며 별자리 전설을 얘기하는 것에 더 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
"은하수 한 가운데 백조가 날개를 폈지요. 그 왼쪽의 큰 별이 직녀성이고 그 오른쪽이 견우성이래요.
그렇게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일년에 한 번밖에 못만나니, 어쩜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님프들의 얘기는 밤이면 언제나 되풀이되고 그럴 때마다 님프들은 안타까와 했다.
그러나 그 님프들 중의 한 님프는 그럴수록 더 우울해졌다. 그는 불행히도 별을 사랑할 수가 없었다.
그는 달이 없는 밤이면 미칠 듯이 외로웠다. 달님을 두고 별 따위를 사랑하는 님프들이 미웠다.
"별 따위는 없는 것이 좋아요, 달님만 있다면 이 호수가 얼마나 아름다울까."
달을 사랑하는 님프가 몰래 혼자 지껄이는 이 소리를 다른 님프들이 듣고 그들은 참을 수 없는 홧김에 그만 제우스 신에게 일러 바쳤다.
제우스 신은 그 님프를 당장 죽일 듯이 노했다.
달만을 사랑하는 님프는 제우스의 명령대로 달도 별도 없는 황량한 호숫가로 쫒겨갔다.
달의 신 아테미스가 이 사실을 알았다. 아테미스는 자기를 사랑하는 그 님프를 그렇게 고생시킬 수가 없었다.
제우스 신 몰래 아테미스는 그 님프를 찾아 벌판을 헤매었다.
제우스가 이것을 알고 아테미스가 헤매는 곳을 따라 구름으로 태양을 가리고 비를 퍼부어 아테미스를 방해했다.
그 동안 그 님프는 달이 없는 호숫가에서 아테미스를 기다리다 지치고 자꾸만 여위어졌다.
아테미스가 그 황량한 호수에 다달았을 땐 빼빼 말라 쓰러진채 님프는 이미 죽어 있었다.
아테미스는 님프를 안고 서럽게 울다가 눈물이 말라 더 울지 못하게 되었을 때 그 님프를 언덕 위에 묻었다.
무덤에서 피어난 달맞이꽃은 지금도 해가 지면 박꽃처럼 달을 닮아 노란 빛깔로 핀다.
역시 이번에도 시청자들 공부시키는 지우신공ㅋㅋㅋ
첫댓글 개쩐다 ㅋㅋㅋㅋ 영상미 이쁘다 만 생각했지 ㅋㅋ이정도일줄이야 ㅁ
여주 연기 거슬려서 보다 끔..
오늘은 어제보다 좀 괜찮을거라 기대해봅니다............
신기하다....bb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엄청은 아닌데 괜차나 ㅎㅎ 뒤로가면 더 재미쓸거같애!
대박.....분석보니깐 더 재밌당ㅋㅋ
제발오늘은재밌어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