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에서
서로 엇갈린 데이터가 나왔네요.
공유드립니다.
이번 대선 구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4자대결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4자 대결' 질문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8.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2.8%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2.1%, 정의당 심상정 후보 2.5%의 지지율을 보였다.
차기 대선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에게 대선후보지지 강도를 물어본 결과,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다는 74.4%, '다른 후보로 바꿀 수도 있다'는 24.8%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5.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8%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 MBC 정기 여론조사(2021년 12월 11일~12일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4.6%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석열 후보는 9.8%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화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에 대한 찬반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찬성한다'가 48.6%로, '반대한다' 38.0%보다 약 10%이상 높게 나타났다. 만약 그렇다면 과연 누구로 단일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단일화 후보 적합도 문항'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2.1%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9.8%보다 오차 범위 내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화에 찬성한 응답자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61.3%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1.4%보다 높게 나타났다.
최근 정치권에서 크게 논란이 된 '여성가족부 존폐여부'와 관련한 조사도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존폐에 대해서는 '현재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해야 한다'가 39.9%로 가장 높았으며, '폐지해야 한다'는 32.3%,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가 11.6%, '현재보다 강화해야 한다'가 10.1%의 순으로 응답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대상 :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피조사자 할당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이용한 전화면접조사
기간 : 2022년 01월 11일 ~ 01월 12일 (2일간)
응답률 : 22.4% (4,472명과 통화하여 1,003명이 응답 완료)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2646_35666.html
첫댓글 만약 녹취록 mbc 스트레이트 방영될 경우 지지율 다시 한 번 내려앉을 듯. 이거 땜에 국힘이 방영 결사반대하는듯 한데 흐음
100분 토론 오늘 하는 날인데 누구 나올려나....
박용진&원희룡 출연이네요,,
@Cade Cunningham 100분동안 1대1인가요?ㄷㄷ
@남이 1&2부로 나눠서 편성되었다고하며, 2부에서는 이재정,김은혜,권은희,장혜영 의원이 출연예정이네요
@Cade Cunningham 정보 감사합니다
@Cade Cunningham 2부에 왕재수 3인이 나오는군요.
@Doctor J 박사님, 전 그 중에서도 김모씨가 제일 역겹습니다.
@Cade Cunningham 눈빛이 아주 상스러운 여자예요.
여론조사 기관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편차가 너무 큰거 같아요..
본 조사라고 나온게 일자별 합계를 다 한다음에 평균 낸건가요? 편차가 좀 나긴 하네요.
저도 들은 얘기인데요.
지금 이 조사 세부 데이터 내용중에... 정당지지도가 국민의힘이 42%라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 이렇게 나온게 무려 7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보수 유권자 샘플 표집이 많았다는 얘기는 있긴 합니다만, 굳이 이유를 찾자면 그럴 수도 있다 정도고 좀 튄 여론조사 수준으로 갈음 되는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이건 데이터를 본 사람 개인해석인 것이고.. 그냥 오늘 나온 여론조사 2개 중 하나는 앞서고 하나는 뒤쳐지는 즉 혼전이다..로 봅니다.
각 캠프에서는 그런 튀는 내용들 일일이 신경쓸 겨를도 없고, 그냥 지고 있다 생각하고 열심히 남은 기간 유권자 설득하는 방향성으로 가는 방향 같구요.
모든 여론조사에 다 반응하기 어렵다 생각됩니다. 숫자가 튀어서 저도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ㅎ
추세상 뒤집혀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이재명 좀 똘똘한 사이다인줄 알았더니 하는게 영 시원하지가 못하네요. 이미지 변신을 위한 숨고르기 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