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18415944
제목이 자극적이라 죄송합니다.
저는 결혼 5개월차 새댁입니다.
어제 잠이 하도 안와서 뒤척거리다가
평소엔 휴대폰검사를 하는편이 아닌데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하여 휴대폰을 봤습니다
신랑이 야근하느라 밤을 새고온 적이 있었는데,
그날 친구랑 술을 마셨나보더군요.
근데 대화내용이
"나 술값 30만원 나왔다ㅋ 돈아까워ㅠㅠ 다음엔 그냥 술만먹자~ㅋ"
라고 보냈더군요.
순간적으로 예감이 이상해서 카드내역을 확인해보니
00이라는 곳에서 30만원이 결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인천 동암역쪽인데..
대체 이게 뭔가 싶어서 카드명세서에 써있는 주소로 날이 밝기가 무섭게 찾아갔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이더군요.
간석오거리쪽에 유명한 창녀촌이 있는데 거기에서 그 간판을 봤습니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려 주저앉아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정신을 차리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00이 뭐냐고? 당신 야근한다고 집에 안들어온 날 대체 무슨짓을 한거냐고 따져물으니,
처음엔 그게 뭐냐고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잡아떼던 남편이
잡아떼는걸론 안되겠던지
아아~그거 단란주점이야.. 사업차 바이어 접대하러 간거야. 다음부터 안갈게
라고 합니다.
그럼 술만 먹자고 한건 뭐냐고 물으니
그냥 호프집이나 가자 한거였답니다.
너무도 태연하게 답변을 하며 오히려 저를 의부증취급하는 남편에게 질려버렸습니다.
남편 퇴근하면 같이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그렇게 당당하면 어디한번 같이 가보자 하려구요
방석집이라는 곳도 여자를 들여보내주나요?
주인과 짜고 만약에 단란주점처럼 되어있는 곳으로 저를
안내하면 어쩌죠?
너무 뻔뻔하게 거짓말로 일관하는 남편..
이혼은 당연하고 크게 엿먹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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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집
방석집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그냥 인당 15~20정도 (카드냐 현금이야에따라)내면
맥주 한두짝(쇼부치기 나름)에 안주를 테이블이 아닌
그냥 방에서 큰 밥상에 방석 깔고 앉아서 노는건데(노래방 시설 완비)
그냥 다 홀딱 벗고 계곡주는 당연하고 물고 빨고
심지어 2명이다 하면 안주상을 기준으로 그 방안에서 단체로 하는거죠
상 밑으로 보면 같이 간 사람 ㅅㅅ 하는것도 다 보이고 말만 잘되면 하다가 바꿔서도 할수 있고
하여간 드러운데임
베플1
단란주점보다 훨씬 더러운곳인데..
단란에서는거의 만지기까지만 하지.. 방석집은 거의 다 한다고 보면됨.
베플2
저도 여자라 잘은 몰라서 퍼왔어요.
방에서 남자 여자 둘다 옷벗고 술먹으면서 노래하는곳 입니다.
그러다가 따로 방이 있는데 거기서 섹을 하는거죠..
술은 기본으로 짝으로 시켜야 되는거구요~
비용은 1인당 15만원 정도 이고 술 한짝당 15만원 정도 이고~
그래서 술값이 그렇게 나오죠~
여자들이 쇼도 보여주고 그래요~흔히 계곡주라던가..
바나나를 여자 그곳에 넣고 남자보고 먹으라고 하던가..
남자들이 흔히 개처럼 놀때 그런곳을 간다고 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들어본 것 중, 뭐 남자의 성기에 술 부어서 마시기도 하는데 일명 조ㅈ 주라고 한다네요.
그냥 그런쪽으로 박식?한애가 설명해주는데.. 말로만 들어도 충격적이라 기억이 난다는.
으..........
대박 더러워.................시발 남자 믿겟냐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ㅡㅡ그게이런데였어?아더럽다ㅡㅡ
아....진짜 존나 읽는대도 손이 떨리는데 아내는 어떨까...
헐... 이런거 있다는거 처음알았다.. 정말 남자를 못믿겠네 이런글 보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마... 그리고 중랑천이랑 의정부시장 사이 블록들도 방석집 많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전나마나 시발 ㅋㅋ 나거기 방석집인거 존나 십년만에 알았음
결혼5개월인데......끔찍하다
하...바람피는 아저씨들도 보통 생각하는것보다 엄청많다그러던데 저런데가는 아저씨들 수는 더많을꺼아니야ㅡㅡ
결혼하기 두렵다..
헐.....존나나라면무조건이혼...저거안순간부터 캡쳐 녹음 철두철미하게모은다 데스네
헐 미친....
그 창문 없고 작은 문에 간판이 주로 .. .촛불, 연인, 장미, 정거장, 이런데??
아.....더러워........나 친구네집에 가다가 밤에 저런곳 혼자 지나가는데 존나 무서웠었음..막 좀 나이든 아저씨가 들어갔다가 나오는것도 보고....하...ㅠㅠㅠㅠㅠ
결혼하기싫다;;;아으토나와미친
근데 저런데 위험한데야?? 잡아가???? 다들 무섭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좀 무서워 보이는 언니들이 남자들 호객하고 그러기는 하는데 딱히 여자가 위험할 건 없지 근데 보통 그런 업소들은 안좋은 동네에 있으니까 복합적으로 위험한장소겠지 그리고 내가 듣기로는 여자가 지나가면서 업소녀를 쳐다봤는데 쌍욕을 했다 카더라....
아토할것같아;
헐.... 걍 방석놓고 앉아서 술먹는곳 아니였어......?
또하나배우고가네.... 진짜 개더럽다 ㅋ
세상에.......방석집 처음 들음...진짜 세상 말세다 말세야 와 진짜 충격
개지럴을해라 살기편하냐아주??
간판을 '방석집' 이렇게 달고하는거야?
학교가는 길에 있는데...보통 작은 호프집 한칸 크기정도에 낮에는 커튼이나 판자같은걸로 다 막혀있어 간판은 커피 양주 이런식으로 써져있고 상호는 뭐 "소녀시대" "친구" "좋은느낌" 뭐 이런 오글거리는 상호로 한컴 양재샤넬체같은 폰트로 박혀있어 ㅋ
아 미친ㅡㅡ더럽다
헐 대박
헐;;;;; 개충격이다....이런거있는지몰랐어ㅣ;;;
.........저런데서 하고싶을까?.....
간석오거리... 우리집 근처 간석오거리서 우리집 걸어오다보면 겁나 무서벙. 뭐지 그 봉고차? 같은거 타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여자들도 많고. 늦게 거기 지나가면 우락부락하게 생긴 아저씨들이 빤히 처다본당. 무서워서 더 당당하게 파워워킹함. 겁나 무셔. 저기가 저렇게 더러운 데였구나... 걍 단란주점같은건줄..... 근데 인천에 저런데 너무 많은듯. 나 이사가는 동네마다 한번씩 본거같애
불법아냐?? 신고하면 강제로 철거시켜주나?ㅠㅠ 해줬음 좋겠다. 우리동네 고등학교 근처에 많이 있는데ㅠㅠ
미쳤다 미쳤어...
시발시러
헐미친..진짜역겹다..
내가 사는 ㅈㅇ에도 19금골목이있음 좀 많이죽었는데 여전히 있음.가는 사람이 있단뜻.
내남친 나랑 장거리고 나도 같이 차빌려서 데이트하다가 내가 길안내 잘못해서 그쪽으로 들어감.
거기 여자들이 내남친만보고 존나다가옴 나보더니욕함 내남친 더럽고무섭게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남친앞에서 욕함 나보며 야 ㅇㅒ랑나랑 다를게뭐냐 똑같이남자랑자는데 내가 뒤지게빡쳐서 한소리할랬는데 남친이ㅋㅋ
똥대가리미친년아 ㅇㅒ랑너랑같냐?넌 니가 원해서 몸파는거잖아.더럽게창녀주제에 했더니 달라듬 .우린차타고 나옴.진짜 더러움,거긴.
그런 여자들 깨끗한 여자들 보면 괜히 열받는대. 열폭이지 머.. 그나저나 ㅈㅇ어딘지 알겠당. 내 남친 동네..ㅋ
세상에......저런데가 있었어?
이게 말로만 듣던 방석집이구나 완전 헐
헐 ㅜ이거원종동에도있는건가 고강동에서 원종동넘어가는 길.....
울동네에도 엄청많은대 ....ㅡㅡ 우림 빡촌이라고 불렀는대;;; 뜻은몰라
토나온다 시발... 버스타고 어느길지나가면 ㅇㅇ구이 ㅇㅇ 이런식으로 되있는곳;; 시발..더러
아!! 나도 첨알았다...댓글보고... 간판이름이 마돈나 장미 이런식이고 안에는 빨간불빛 나오는.... 뭔가 안좋은 술집마냥 생겼는데 방석집이라는 곳인가? 노래방 같인 안생겼던데.. 나 중학교 올라가는 곳 근처에 이런데 쭉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지긴 했어두 아직 몇군데 있더라... 중딩때 노는 남자애들 여기 가서 딱지 뗏다는 소문도 있었지..
새로운걸 배우고갑니다;
진짜 왜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다....ㅡㅡ 한심한 인간들아
와대박... 드럽다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