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건 군에게 위로와 함께 H손해보험의 부당한 관행에 대한 탄원서 모집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까페지기 져니입니다.
1. 김혁건 교통사고 경과
더 크로스라는 락그룹으로 여러분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은 김혁건 군은 2011년말에 성실히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더크로스 음반을 녹음중이던 김혁건 군이 2012년 3월 26일 오후 11시경 엔터테인먼트 회사 업무를 보고 퇴근하던중,
신호를 위반한 차량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너무나 억울한 전신마비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돌이킬 수 없는 극심한 일을
당하고, 사경을 헤매는 수차례의 경추수술과 욕창수술을 받은 후 불행중 다행히도 생명을 구하여 전신마비 환우가 되어
현재 재활치료중입니다. 재활치료를 받으며 인생의 제2막이라는 무대에 서기 위하여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아가며,
다시 무대에 설 그날만을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 김혁건 군의 상태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김혁건 군은 현재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24시간 동안 2명이상이 몸을 움직여주어야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2년 2개월전 사고 초기에는 전신마비 합병증으로, 욕창이 생겨서 수없이 생명의 위험을 겪고
수많은 생사의 고비를 넘는 등의 여러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힘을 주셔서, 어느 정도 호전되어 재활치료중입니다.
2. H손해보험의 부당한 영업관행으로 인한 김혁건군의 억울함
그러나 힘겹게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사지마비 가수인 김혁건군의 재활의지를 무참히 꺽어버리는 상대편 차량
H손해보험 회사의 무책임한 태도는 정말 H손해보험이 국민들을 교통사고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보험회사가 맞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여러가지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를 탄원하고자 합니다.
우선 사고초기부터 가해차량 보험회사인 국내 굴지의 H손해보험에서는 간병비를 지급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 사고만으로도 온 가족이 너무 힘든 상황이라, 김혁건 군은 원만히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어 H손해보험에 간병비 등의 지급을 간곡히 수차례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바램과는 달리 H손해보험은 간병비 등 지급에 관하여 아무런 언급과 조치가 없었고, 결국 법정에서 마주서게 되었습니다. 민사소송 1심 재판부는 간병비를 지급하라는 내용의 판결을 하였지만, H손해보험에서는 이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여 간병비 등 손해배상금 전액의 지급을 미루고 있습니다.
김혁건 군의 가족들은 한달에 수백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간병비를 2년 2개월째 부담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김혁건 군 이하 가족들은 정상적인 생활도 하지 못한채 오로지 김혁건 군의 재활에 온 가족이
매달리는 상황입니다.
온가족이 간병인을 대체하면서 김혁건군의 재활과 치료 등을 도와야 하기에, 2년 2개월이라는 기나긴 법정소송 기간동안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김혁건 군도 전문적인 간병을 받지 못하여 치료와 재활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라 너무나 슬픈 현실에
여러분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향후 탄원서를 모집할 경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만약 김혁건 군에게 정상적으로 간병비를 포함한 치료비가 지급되었다면, 가족들이 한국이나 일본의 줄기세포 치료를 받아 남의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혁건군의 움직임도 많이 좋아졌을 것이고, 위와 같은 치료를 받았다면 혁건군이 다시금 무대에 설 수 있는 조그만 씨앗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을 품기도 전에 H손해보험의 항소로 인하여 지리한 법정소송의 진흙탕싸움에 혁건군의 치료는 무한정
늦어지고 있고, 그나마 혁건군이 희망을 가졌던 작은 희망도 점점 그 불길이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3. 사지마비 환자에 적극적인 간병과 재활이 필요한 이유
법원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간병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하고 있고 이는 전신마비에 빠진 피해자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사항입니다. 간병을 받지 못하면 전신마비 환자는 사망할 것이 자명하고, 가족들의 경제사정도 파탄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H손해보험은 자신들의 영업관행이라며 1심 법원에서 간병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항소하여 고등법원 소송을 계류시키며 김혁건 군의 치료와 양질의 간병 기회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기업 손해보험회사가 사회적으로 약자인 전신마비 환자를 상대로 단순히 영업관행이다라는 식의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는
꿈도 희망도 무너져버린 전신마비 환자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입니다
가족들도 계속하여 김혁건군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 하루속히 재판이 종료되어, H손해보험으로부터 치료비를 적정한 시기에 받지 못한다면 혁건군의 치료도 점점 힘들어질 것이 자명하기에, 이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마음도 점점 무너져갑니다.
H손해보험의 이러한 행위는 온 나라가 슬퍼하는 여러가지 사안들의 부도덕한 대기업 총수들의 행태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약자인 전신마비 장애인에게는 소송을 통하여 이들의 생활에 필요한 간병비 등 생존에 필요한 금전의 지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행위 자체가, 몇몇 악덕적인 대기업 총수들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H손해보험이 사회의 약자인 전신마비 장애인들의 어려운 삶을 조금이라도 고려하고 아파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이렇게 항소심까지
진행하면서 간병비와 기타 치료비의 지급을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김혁건군 뿐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모든 교통사고
환우들에게도 해당하는 내용으로 국가의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합니다.
4. 마지막으로 김혁건에게 힘을 보내주세요!
김혁건 군이 조속히 모든 치료와 간병을 받아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응원의 댓글을 보내주시면 김혁건군이 큰 힘을 낼수 있을 것입니다.
위와 관련하여 사회적 약자인 전신마비 환우 및 장애인들이 H손해보험의 부당한 관행에 의하여 더이상 생존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구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고 관련기관 신고를 통하여 대응할 예정입니다.
향후 탄원서 모집 등 구원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혁건군에게 따스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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