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 오늘이 만우절이다"
가벼운 거짖말은 재미로 웃어넘길수 있겠지만은 모든 사람들을 놀래키는 짖과
피해를 입히는 거짖은 삼가혀야 되지를 않을까 그리 생각 합니다요"
더 더군다나 요즘같이 우한코로나 땜시 세상이 어수선한 때일수록,,,
날씨는 따사므리 허고 꽃들은 만발헌디 전국의 모든 축제와 행사는 거의다가 취소 되였다"
그러하다고 너므 불안해 헐필요는 음따,
위생사항만 잘이래 지켜준다면 큰 문제가 되는일은 없지않을까 그리생각합니다요,
손은 항시 청결헌상태를 유지하고 마스크사용 필수, 사람 많은장소 삼가,
주위사람들과의 간격은 2미터이상을 유지혀야 헌다고 야기 허는디
사랑허는 남녀 관계에서는 2미터는 어렵것다 이말인것 같은디유---
고것은 알어서들 허시라요, 지늠 챙기는 거시기 일두 머리가 복잡허니께유"ㅎㅎ
그라서 오늘은 기분전환두 헐겸 강원도로 내려갑니다,
바다도 구경이래 허구서리 경포대에 만개헌 벛꽃에 취해볼까 혀서,,,히히
모두들 웃어봐유,
코로나 라는늠두 즐겁게 미소를 짖는 사람헌티는 침투허지를 못헌다 이말이어유~~
우짜튼 서울서 달려 달려서리 도착헌 강릉 경포대 공용 주차장
서울서 출발헐때부터 꾸지래혔던 날씨가 도착헐 무렵부터는 비가오기시작헌다"
많은 비는아니지만은 그런데로 운치가 있다고 생각 해보도록하자,
날씨가 우중충 허면은 어떠하리요,
모든것은 생각하고 느끼기에 따라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는것이 아니더냐,
주차장 한켠에서 먼곳에서 오느라고 고생혔다고 빗물을 머묵꼬 노숙자를 반가히 맞이하여주는
벚꽃 이기는 헌디 왼지 측은해 보이는것은 왜일까??
길가쪽으로 쭉 늘어서있는 음식점들 손님들이 음따,
그도 그럴것이 돌아댕기는 사람들이 음는디 있을니 만무허지를 않것는가,
그런디 횟집이름이 군산이라혀서 간판만 보아서는 이곳이 전라도로 착각 할수도 있겠다"
비는 계속 오는디 이곳에서 청승떨고서리 혼자 멍 때리고 있기는 거시기혀서
안목해변으로나 가 보도록하자"
매번 누누히 야기 허지만 지는 성격이 급혀서리 어느 한곳에서 오래 궁딩이를
붙이고 있지를 못헌다 이말이어유~~ㅎㅎ
강릉 오면은 한번씩 들르는곳
커피거리가 있고 바로앞으로 백사장과 깨끗헌 바닷가의 파도가 늠실되며 마음을 설레게 헌다,
해변가 쪽으로 주차를 해놓았는디 아므려두 자리를 옴겨야 헐것같구먼,
지가 늘 오면은 노숙허는 장소가 있다"
뭐 특별헌곳은 아닌디 매번 이용허다보니 습관이 되였다 이말이어유~~ㅎㅎ
비오는 해변가를 거닐어본다, 그려 동해의 바닷가에서나 느껴볼수있는 이맛이여~~~
관광객이 던져주는 과자 부스러기에 몰려드는 갈매기들 아우성들이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묵고 산다는것이 과연 무엇이더냐??
느그들만 묵으면은 되것냐 나역시 출출헌디,,,ㅎ
면종류를 좋아허다본께 칼국수에 이슬이 한잔을 허는디
무언가 부실허게 느껴진다,
금액을 더받드라도 제대로 맹글어 주었으면은 좋으련만,,
비오는 거리를 거닐어본다"
출출한속에 한잔 걸쳐서인가 주위의 물체들이 흔들린다~~ㅋㅋㅋ
차창 밖으로 비치는 백사장과 일렁이는 파도
분위기에 취해서리 간단히 입가심이나 혀 볼끄나~~ㅎ
통풍구에 메달아 놓은 저늠이 무엇인지 아는분 계신 고라우~~~ㅋㅋㅋ
칼국수 묵은늠이 부실혀서 다시 식사중인데 역시나 집밥이 최고인 기라요"
기상~~ 빗소리에 취해서리 잠들고 일어난 아침인 기라요"
발꾸락 인사 드리것시유~~히히
아공~~
일출을 보려고 혔는디 쪼께 늦었뿌렸구마요^^
아침은 사발면으로 때려 묵고서리 쾌청헌 날씨의 바닷가쪽을 산책이나 허고서리
경포대루 벛꽃 구경이나 허러 넘어가야 되것쓰라우----
급헐것두 없는디 커피한잔은 빼묵을수가 없징~~ㅎㅎ
경포대는 보시는 봐와같이 4월5일까정은 출입통제
내부로는 들어갈수가 없어서리 밖에서 경포대를 배경으로,,
주위로는 가로수등이 벛나무이다보니 대로변 산책로등이 꽃들이 화려합니다요"
허균. 허난설 기념공원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그의 누이이자 조선시대 여류시인 난설헌
하초희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위한 곳이다"
입장료 없승께 마음편히 여유롭게 즐기시기들 바랍니다"
공원 내에있는 초당동 고택, 조선시대 대표적인시인 허난설헌이 태어난 집터로
알려져있으나 자세한것은 정확히 알수없다 한다"
오죽헌두 둘러보공~~
신사임당의 친정 그라고 아들 이이가 태어난곳이기두 허다,
전에도 둘러보기는 혔는디 우리집구석 보다는 음청스리 크고 넓고 마요~~ㅋㅋ
여러분 모두 싸랑혀유~~ㅎ
어제각
지가 설명을 드릴려면은 내용이 길어진께 궁금허시다 생각이 들면은
인터넷으로 검색혀보시기를 바랄께유^-^
송정동에 있는 짱께 집인디 수타집은 아니다"
몇번 들렀던곳인데 오야지가 바뀌었는지 맛이 전만은 못헌것 같습띠다"
점심두 묵고 남는것은 시간뿐이 음승께 해변가쪽을 둘러볼까 혀서리
구루마를 몰아본다,
사천해변 가기전 순굿을 둘러보았는디 아니~아니~~이곳은 우짜 이리 카라반들이
널부러져들 있는기야요" 전에는 요로큼은 아니었는디,,,
어느누가 보든 카라반 중고 매매센터로 착각 허겠다 이말이어유"
장기적으로 말뚝박아놓고 있는 물건들이 많이들 있는것 같은디 소유주들은
주차보관 으로 문제가 되시는 분들은 구입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사천해변에서 1편은 마므리 짖고 2편에서 다시금 뵙것습니다요"
사랑 없인 못 살아요 / 조영남
첫댓글 디스커버리 정직원이신가바요?
사진이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보는것같아요~~^^
죄송혀유~ 디스커버리 허고는 관계가 없어서리"
우짜튼 휴일 재마나게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셔유 ^-^
아우님 이난리에 강릉까지납시고 좋은것 많이드시고 건강하시고 늘즐캠하세요
아이쿠 형님 죄송혀유,
진즉에 인사를 드렸어야 허는디 우짜다보니 그리되였구먼유"
우한코로나가 설쳐데는디 요즘은 워떻에 지내시는감요,
날씨가 따뜻헌 봄이다보니 이제 장기 캠은 접으시고 댁으로
복귀 허셨는감요?
튼튼헌 몸과마음이 제일큰 복잉께 항시 건강하셔유 ^-^
행님!
잘봤슈ㅡ
그란디유.
동상꺼있잔유ㅡ
빨간버스유ㅡ
4월4일부로부산으로시집을보냈습니다.
해서이제는유ㅡ
렉스턴칸으로맨들어서가보려구해유ㅡ
아무때나갈수있고가서있을수있는곳을찿아보려합니다.
행님!
조만간한번뵐수있기를바래유ㅡ
빨강버스 그라도 정이 많이 들은것인디
그라도 그늠이 메스컴을 타서리 모른사람이 음는 물건이잔혀
섭섭 허겠구먼
한편으로는 잘 정리혔다고 내는 그리 생각허는디
건강관리 잘허시고 코로나 쪼께 잠잠혀 지면은 그때 보시게나
우한에서 너므온 늠들은 내가 모두 때려 잡었잔혀
근디 그늠들이 요즘은 내가 무서워서리 루트를 바꾸어 뿌렸다 이말이여
그라서 내두 작전을 바꾸어봐야 허것다 이말이여~~~ㅋㅋㅋ
강릉 안목 갔다 오셧구만요
경포대앞바다 문어 많이 남겨 놨는데 낚시대 한번 당궈 보시지요
요즘 어디든 꽃행사 지역행사 취소로 선배님같이 캠카서 조용히
갔다오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 남겨놓은 문어는 망에다가 담아서리 백사장에
말뚝하나 박아서 묶어 놓아야 허는디
파도치고 비가오는 바람에 모두 떠내려 갖잔혀~~ㅋㅋ
다음에는 요르크름혀서 부탁혀유,
그라고 좌표는 공개허면은 말짱 꽝되니께,쪽지루 스리살짝 부탁혀 ^&*
@아우토반(김종완) 비바람에 떠내려가서 못 만나셧네요
@김밥(김차영) 그라지라우~~
떠내려 가뿌렸징 그늠이 내려 기둘리고 있것는감---ㅎㅎ
이럴줄 알었으면은 백사장 모래속에라도 파묻어 놓으라 허는것인디~~ㅋㅋ
꽃바람에 눈썹 휘날리며 달리시더니
강릉에 잠시 둥지를 트셨네요.
안목해변 주차장 건너 모래사장
바다가 빤히 보이는곳.
명당이지요~^^
재미난 솔캠 마치고 무사히 귀가하신데
경의를 표합니다.
아우토반을 질주하는 싸나이는
우한코로나가 못따라잡쥬~ㅎㅎ
구루마를 몰아서리 눈썹이 휘날리도룩 달려볼려고 혔는디
비가 오는바람에 창문을 못열었잔혀"ㅎ
긍께 눈썹이 휘날리지를 못혔다 이말이징~~ 그라고 나가 다른사람에 비해서
눈썹이 짧은 편이라서 아므리 태풍이 몰아쳐두 휘날리기는 어렵다 생각이 드는 구먼~~ㅋㅋ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는헌디 느므 걱정은 말어유"
먼저 늠들은 모두 처리혔는디 유럽쪽으로 혀서 넘어 오는 늠들은
나가 바쁜일 정리되는디로 처리 헐거구만~~ㅋㅋ
아주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즐기셨네요!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봄 축제가 취소되고,
가까운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연기되고,
지금은 혼행이 대세지요.
강릉의 알,곤지 칼국수 최씨네 부뚜막 추천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가득하시와요~~~
안녕하십니까!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 들지않는 요즘 별고없이 잘지내시는지요,
지는 나름디루 조심하면서리 평소 처름 생활하고 있구먼유"
이제는 날씨도 따사므리 허다본께 많은사람들이 주말이면은
야외로들 나오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실내보다는 밖이 더 안전하다 생각이되서 이것지유
추천 하여주신 두곳 다음에 참고 하겠습니다요"
감사혀유 ^-^
무엇인가 안쓰럽기도 하고 을씨년스럽다하나. . 비두촉촉히 내리니 모든것이
답답합니다...이 모두가 코로나로 인한 문제이겄지요. .
누군가 한명쯤은 옆에 있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내 차는 새롭게 단장해보고자 파견보냈습니다...어찌 될런지 궁금하기도하네요. .
암튼 건강히 코로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비가 구즈리 내리다본께 을쓰년 스럽게 느껴지는가 보군유"ㅎ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서 생각과 느낌의 차이가 틀리지 않을까 그리생각이래 허는디,,
비가와도 나름 좋아유" 분위기도있고 술맛두 나공---ㅎㅎ
그라고 혼자서리 댕기니까 무지허게 외롭게 보이는가 본디
그라믄 양반댁에서 부리고있는 하인중에서 쓸만헌 거시기루 한늠 붙여줘봐유
늘상 감사헌 마음으로 델꼬 댕길테니께----ㅋㅋㅋ
구루마는 별루 손볼것이 없을것 같은데 싫증이 나서 바꾸어볼라 허는기유?
멋진풍광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말두 아쉽게 지나가뿌고
오늘부터 새롭에 한주가 시작되는디
기쁘고 좋은일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도 아우토반앞에선 맥을 못추는군요 ㅎㅎ
그래도 항상조심하세요
저도 노인이 아닌줄 알고살다
어느날 문득 깨우치곤합니다
세월이 어찌나빠른지 강릉,안목, 사천다녀온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몇년이 지나버렸네요 ㅜㅜ
즐겁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아직두 기승을 부리느디 별고없이 잘이래 지내고 계시것지유
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허구서리 댕기는 구만요"
코로나라는 늠들이 아직은 지가 무서워서리 슬금 슬금 피해 댕겨유,ㅎㅎ
강릉 댕겨오신지가 몇년 되셨승께 슬슬 움직여 보셔야지요,
아직까정은 풀풀 허시잔혀유
코로나는 염려 마셔요 지가 접근허지 못허두룩 조치혀 놓을께유---ㅎㅎ
푸른바다를 보니 속이시원합니다.
즐캠 하십시요~~
아~~ 반갑습니다"
별고없이 잘 지내시지유---
우한코로나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고
항시 건강허시기 바라겠습니다"
뭐니 뭐니혀두 건강이 최고 잔혀유~~ㅎ
벚꽃은 화사하고 수목은 초록으로 물 들어가는데 인적이 없어서 참으로 적막합니다.
이놈의 코로나... ㅠ
오래간만입니다"
한겨울도 지나가쁘고 따사므리헌 봄이 왔승께
워찌 요즘은 세상 구경좀 댕기 시남유~~
코로나라는 늠이 설쳐되도 묵고 놀고 헐 사람들은
그리들 허는것 같습니다,
지는 나름 조심하면서리 살살 잘 돌아댕기고 있습니다"
우한 코로나 그늠이 지를 꽤 무서워 허잔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