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에 충분한 사용시간을 보장하는 대용량 배터리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IT 미디어 폰아레나(Phonearena)는 11일(현지 시간) 삼성 갤럭시노트3에 345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채택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만한 용량의 배터리는 여타 스마트폰에서도 좀처럼 채용된 예를 찾기 힘들다. 첫 번째 '갤럭시노트'는 25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채택된 바 있으며, '갤럭시노트2'에 채용된 배터리의 용량은 3100mAh였다.
▲ 삼성 갤럭시노트2 <이미지: 삼성전자>
최근 출시됐거나 발표된 패블릿(Phablet) 시리즈의 배터리도 갤럭시노트3보다 용량이 작다. 소니 '엑스페리아 Z 울트라'와 HTC의 '원 맥스'는 모두 3000mAh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를 넘어서는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올 초 해외를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한 삼성의 갤럭시 메가에 탑재된 3200mAh 정도다.
해당 미디어에 이 정보를 제공한 제공자가 삼성이 준비 중인 갤럭시노트3의 엔지니어링 샘플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G2' 발표에서 LG는 효과적으로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대화면 패블릿을 구동하기 위해 더 많은 전력이 소요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삼성 역시 무게와 두께를 최대한 줄이며 더 높은 배터리 용량을 제공하기 위해 상당히 고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 갤럭시노트3는 오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올해 두 번째 '삼성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갤럭시노트3와 함께 삼성 최초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등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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