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3.7m)은 충북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정상 일대의 병풍처럼
늘어선 암릉이 장관인 서대산(903.7m)은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이었던 곳. 치성단과 영(靈水)수가
있는 탄금대, 서대산 으뜸 전망대인 북두칠성바위,신선바위,기암절벽 위의 지금은 폐쇄된 구름다리 등
명소들과 성터가 산재하고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화강암으로 이뤄진 원추형의 정상부는 힘차고 산세가 빼어나 예로부터'중부의 금강으로 불렸고,정상을
중심으로 늘어선 암봉들이 산수화를 연상시켜 '동방의 태산'으로도 칭송받아 왔다.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옥녀탄금대에는 샘이 있는데, 이 영수(靈水)를 7번 이상 마시면 아름다운 미녀가
되어 혼인길이 열리고 첫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에서 북쪽 54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장면대·북두칠성바위·사자굴·쌀바위 등이 산재해 있다. 협곡을 가로질러 높게 설치된 약 50m의 구름다리
주변은 기암절벽들이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구름다리에서는 다리 밑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과 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다리 밑으로 내려가서 유원지 쪽으로 가는 길이 경관이 좋다. 서쪽 사면 중턱에는
원흥사(元興寺)·개덕사(開德寺) 등이 있으며, 서쪽산 기슭에는 신라 문성왕 때 무양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서대사(西臺寺)가 있었다고 한다.
옛날 서대사에서 출판하였던 《화엄경》이 국내의 여러 절에 있는 것으로 보아 서대사는 규모가 크고
불사도 활발하였던 사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산의 이름은 서대사에서 유래한다.
전체적으로 산세가 온후하면서도 웅장하고 경치가 좋으며 용바위·신선바위·장군바위·마당바위·노적봉·
서대폭포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꼭대기에서는 대전 시가와 옥천·금산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여 주요관광지로 꼽힌다. 또한 산세가 원뿔형이며 암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암벽등반을 즐기는 산악인들이 많이 찾는다.
충남 금산군청: 041-750-2604 (입산허가:출발2일전 인원통보 및 출발당일 확정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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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로 아무래도 힘들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