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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Talk 간이식 투병기// 나는 이렇게 투병하였고 승리하였다.
10041004 추천 1 조회 2,702 08.10.23 17:59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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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3 19:39

    첫댓글 너무나 힘든 과정을 지나오셨네요. 지금까지의 과정을 너무나 실감나게 표현하셨군요. 가족의 깊은 사랑과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저도 앞으로 한달 보름뒤면 첫돌이 됩니다. 그 때쯤 간이식투병기를 써올릴까 하고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간이식인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08.10.26 10:07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투병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08.10.23 21:35

    소중'''한 생명...따님의 갸륵한 마음.......잘이겨내셨습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이것이 우리 이식인아내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3년6개월전 제 남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군요. 현재 가려움증이 한달 반정도 계속되고 있어 담도 문제가 아닌가하고 걱정하며 다음주 화욜 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긴글이라 더더욱 생생하게 격으신일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지난기억 되살리기 싫어 망설이고 있는 제게 부끄러운 맘이 들게 하는군요.남편의 상태가 호전되는대로 님처럼 용기내어 간병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님의글을 읽고 많은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엇으리라 생각됨니다. 오래도록 건강 유지 하셔요...^&^

  • 08.10.24 09:29

    고맙습니다. 그리고 담도문제 잘 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머지않은 시간에 투병기도 읽고 싶습니다.

  • 08.10.24 01:29

    읽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ㅜ.ㅜ 훌륭한 따님 두셨네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08.10.27 12:57

    예, 감사합니다. 기증자는 생사를 떠나 누구나 존귀하다는 생각입니다.

  • 08.10.24 09:51

    다들 어렵게 이식을 하게 되죠 .....가정에 늘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08.10.28 09:07

    예,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08.10.24 10:44

    지금의 저도..딸을 가슴에 품은지 3년이 되었답니다.이젠 4년차..순간순간을 떠올리면 가슴 아프고 아이에게 미안함이 많지만..자식으로 인해 새생명을 누리는 만큼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그 어느것이 귀하지 않겠어요..허지만 자식에게 받은 사람 들은 더 철저 하게 하시는것 같아요..많이 아프신 만큼.. 다른 환우님들께도 좋은 말씀과 희망을 나누어주셔서 감사 합니다..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08.10.24 19:38

    왕비님도 따님에게서 받으셨군요. 역시 흉터걱정이 크실테지요. 따님에게 잘 해드리세요.

  • 08.10.24 11:48

    님의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내자신을 보게 되네요,이렇게 힘든 과정 겪으셨는데 앞으로 뭐가 힘들겠어요.님의 글을 읽고 또 다른 우리 환우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 있겟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08.10.26 10:08

    예, 모두들 본인의 수술 당시를 회상하셨을 겁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08.10.24 11:49

    읽으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는 이유는?.. 저도 딸이 이제 고1년인데 이식준비한다고 밤마다 운동중인데요 오래오래 건강잘 챙기시고.. 딸이 커서 결혼도 하고 손주,손녀도 볼때까지.. 참고로 우리 딸은 아빠한테 특급 사랑이라네요 전 1번째구요~~

  • 08.10.24 19:42

    남군께서 이제 이식준비 중이시군요. 따님이 고1이라니 너무 가슴시려집니다. 부디 수술 잘되시길 빌어드릴께요. 힘네세요. 그리고 슬퍼하지도 마세요.

  • 08.10.24 16:00

    그동안 좋은 조언에 늘 감사하였는데, 역시 투병생활도 만만치 않았군요. 님의 투병기를 보니 내 경우와 매우 흡사하여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표현이 적절치 않아 일부 정제된 듯한 문장은 뭔가 찐한 사연도 있는듯. . .나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네요. 내게 새생명을 준 둘째녀석도 이번에 대학진학 준비를 합니다. 아무튼 남보다 긴 중환자실 생활, 그리고 담도협착으로 힘든 투병, 등 남의 일로 보이지 않습니다. 따님과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

  • 08.10.24 19:44

    님께서도 고생을 많이하셨다니... 동질감을 느낍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좋은 소식 늘 기다릴께요.

  • 08.10.24 14:12

    다시한번 건강의 소중함을 느낌입니다.

  • 08.10.24 19:44

    다들 그러실 거에요. 늘 건강하시길 바라께요.

  • 08.10.24 15:43

    결코 쉽지않은 수술과 그 후 회복되어가는 과정!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리고 다가오는 12월엔 정말 담도 문제에서 영원히 해방되실 겁니다. 제가 보기엔 현재까지 고생하신 것은 앞으로의 삶을 완전하게 하려고 그랬나봅니다. 정말 앞으로 평생 건강하실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사인 따님도 앞으로 항상 건강과 행복과 평화와 즐거움과 밝음과 사랑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조그마한 사업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08.10.24 19:46

    예, 이번 달 초에 담도관을 제거 할 수 있었으나 제가 스스로 2개월 연장을 한 셈입니다. 자주 뵙고있어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08.10.24 16:12

    역경을 딛고 생환하심을 축하합니다.저도 수술 당시의 상황이 주마등처럼 지나 같읍니다.잘 읽었구요.저도 이식후 3년 경과되었읍니다.일주전에는 12시간동안 설악산 대청봉 무박산행도 하였구요.늘 건강하시길 .....

  • 08.10.24 19:47

    너무 건강 하시군요. 넘 부럽습니다. 그래도 자주는 욕심을 내지는 마십시오. 평생을 주의해야 하잖아요.

  • 08.10.24 16:14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특히 따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어른스른 모습, 아내의 정성어린 간호등은 한 가족으로 살아가면서 어떻하여야 하는 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하여 주셨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08.10.24 19:50

    예, 어느 가족이나 최선을 다 한 결과로 이곳에서 모두가 삶을 확인하고 있는 거겠지요.

  • 08.10.24 21:22

    고생많으셨습니다....지금은 많이 건강해지시고 행복하신 것 같아 제가 다 마음이 흐뭇합니다^^ 저는 수술한 환자가 아니고 저희 언니가 수술을 했지요...조카의 기증을 받아서 말입니다...넉달을 조금 넘겼지만 지금까지도 마음은 놓질 못합니다...정말 리얼하게 세세하게 적어주신 글들이 가슴을 울립니다.......항상 건강하시고..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08.10.26 10:06

    예, 감사합니다. 언니의 건강을 위해 자주 카페에 들르시는 군요. 자매간의 온정이 느껴지내요.언니의 건강을 빌겠습니다.

  • 08.10.24 21:57

    그때의 생각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고 3 이던 제 딸아이가 아빠 내가 해 줄께 걱정마 하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엉엉 울었습니다. 결국 군대가 있던 제 아들 내미가 첫휴가를 나와서 자기 간을 제게 이식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내가 살자고 아이들 배를 가르나 라는 그때 생각만 하면 목이 메입니다. 어려운 과정 잘 극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세요..

  • 08.10.26 10:01

    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지요? 기억력의 문제로 고민하지 마세요. 운동 하시고 무엇이든 읽고 스트레스 줄이시고.. 하시면 좋아지실 겁니다.

  • 08.10.25 22:41

    너무도 힘든 상황을 극복 하셧내요. 저두 어린아들 (대학 1년) 19세 된 아들을 수술장에 보내고 가슴으로 통곡하여 아빠를 살리구 너무나도 다행스럽게 수술경과가 기대이상으로 좋아 새롭게 새생명을 얻은 남편과 예쁜딸 아빠를 살렷던 미남 아들과 하루 하루 너무 감사하게 살아가고 잇습니다. 모든 이식인 가족들이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낄겁니다, 가슴이 찡하고 마치 그때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이뿐 자식들에게 얻은 생명 잘 관리 하셔서 모두 모두 건강한 삶이 지속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해피투게더님두 앞으로좋은일만 가득할거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려요 .

  • 08.10.26 10:04

    예, 투병기를 통해 다시금 당시의 수술 과정을 회상하시고 가족간, 인척간의 고마움이나 사랑 ,우애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08.10.26 13:14

    해피투게더님의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저도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어렵게 이루신 새로운 삶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시고 천수를 누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 08.10.27 13:00

    예, 심상님. 건강한 모습 카페 활동을 통해 자주 확인하고 있습니다.

  • 08.10.26 15:22

    힘든 투병기를 읽고 나니 06년2월 저도 그 때가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네 딸아이와 아내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무사하기를 기원하며 남동생이 먼저 들어간 40여분 뒤 수술실로 마지막 내 시야에 들어온 초록가운들의 여러 사람들, 차가운 금속덩이들의 중압감, 양손을 대자로 벌리고 "시작합니다" 였나요,, 40일간의 투병기가 주마등 같습니다. 투게더님 저도 02년 2월 현대병원에서 간경화 진단 및 토혈로 식도정맥류 결찰술 후 30일 입원 했었습니다. 그래서 작일 내장산모임에서 안면이 있다고 하셨나 봅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으로 오래 행복했으면 합니다.

  • 08.10.27 13:01

    또 뵙네요. 광주 지역 모임에 적극 참석하시어 좋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 08.10.26 17:12

    많은 분들이 님의 글을 읽고 그러했듯 저 역시가슴 저립니다. 올해 4월 둘째아이를 출산하고 청천벽력같이 8월에 들려온 간암소식에 매일매일 눈물바람으로 지냈던 시간들이 바로 얼마전임에도 꿈만 같습니다. 부부중 한사람이라도 건강해야 어린아이들을 부양할수 있을거라며 반대했던 이식수술을 하면서 수술당일까지 젖을 짜내야 했던상황상황이 돌이켜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아직도 아이들을 여기저기에 맡겨놓고 있는 현실이 가슴시리지만 님의 투병해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힘이 됩니다. 앞으로 저희 남편도 님처럼 꿋꿋이 잘 이겨내고 건강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늘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08.10.27 13:03

    부군께서 이식하신지가 얼마되지 않으셨군요. 앞으로도 관리잘하세요. 남자분들은 아내의 간호 매우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여성분이 수술하신 분들은 대부분 홀로서기를 하셔야 하구요.

  • 08.10.26 21:53

    훌륭하세여..님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가족을 위한..그리고 님을 위한 최선이라고 생ㅇㅇ각되네여..건ㄴ강하세여..

  • 08.10.27 19:00

    아직도 님의 아이디가 생생합니다. 횡경막에 물이차신 것은 좋아지셨지요? 아마 이 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건강하시리라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 뵐께요.

  • 08.10.30 15:26

    저도 만3년전(왕비님과 하루 차이)에 어린 아들(만16세)의 간을 받고 아주 건강하게 생활을 잘하고 있답니다.투게더님의 투병기를 읽고 나니 감회가 새롭네요!!거의 누구나 그런 "생체 실험"하는 "인간 마루타" 같은 생각을 한편으론 하나 봅니다.아무튼 투게더님에 비하면 저는 아주 빠른 회복(수술후 26일만에 퇴원)을 한셈 이네요!!!그리고 아무런 사고없이 이렇게 생활을 하고 있음에 감사를 해야 겠네요!!

  • 08.10.31 17:44

    예, 참 고생들 많이 하고 있지요. 이곳에서 고인돌님의 글 자주보고 있다는 것은 건강하시다는 반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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