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산업브리프
[키움 건설 신대현]
♣️ 건설: 건설 사고&정뷰 규제 부담, 중장기 기대감 유효
1) 지속적인 대형 건설사들의 사고 부담
- 올해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DL건설 등의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
-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이재명 대통력의 건설면허 취소 발언까지 나온 상황
- 언론기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 사고재해자수와 재해자 비율은 점차 증가 중
2) 정부의 규제 불확실성도 지속
- 정부 규제는 크게 2가지로 보임. 1) 부동산 수요 규제책, 2) 건설사들의 사고에 따른 강력 처벌 등
- 부동산 수요의 경우 6.27 대출규제 이후 감소하는 모습
- 특히, 정부가 추가적인 규제를 이야기한 바가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은 눈치보기가 장세가 지속
- 건설사들의 사고에 따른 강력 처벌에 대한 불확실성도 추가
- 최근 포스코이앤씨 사고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시장 예상보다 강한 수위를 보임
- 향후 사고 발생 시 건설사들에 대한 정부의 처벌 수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
- 현재 공공입찰 참가 제한 강화 법안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안’을 통한 사망사고 시 건설업자에게 최대 ‘영업정지 1년’ 또는 ‘매출액의 3% 이내 과징금’ 부과 등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3) 시장의 우려와 건설업 투자에 대한 생각
- DL이앤씨는 DL건설 사고와 YNCC 부도 우려가 있었으나, YNCC에 대한 자금지원은 DL이앤씨의 출자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파악
- 건설업 투자 매크로 우려 요인은 1) 부동산 추가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 2) 건설사들의 규제로 인한 공급 및 향후 수주에 대한 우려 2가지로 판단
- 이들에 대해서 중장기적으로 해결될 여지가 있음
- 부동산 추가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결국 부동산 가격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이 문제
- 입주가 제한적인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공급 노력에도 공급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들이 나타나고 있음
- 이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받쳐줄 것
- 건설사들의 공급 및 향후 수주에 대한 우려는 타당하다고 생각
- 그러나 하반기부터 내년까지의 건설사들의 매출액 증가와 증익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 제한적인 수준이나 착공 세대수가 반등했고, 분양가격도 상승했기 때문
- 특히, 최근 정부의 미국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국내 그룹사의 해외 투자도 기대
- 단기적으론 건설사들의 주가는 센티먼트 약화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나, 주가 하락 시 매수하는 전략 추천
- Top Pick은 삼성E&A와 현대건설을 유지하고, 관심종목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제시
▶️ 보고서: bbn.kiwoom.com/rfCI5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