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영상)
https://youtu.be/PEHsxqFBCvU
2시간 전체 영상 중 여론조사 분석부분은
37:58 - 50:10 (약 12분 분량입니다)
요거 12분 설명 후에 15분 정도 추가설명이 있는데
시간되시는 분들 그 부분도 마저 들어보시구요
어제 나온 여론조사 중 3가지를 집중분석해주십니다
- NBS 전국지표 조사
- MBC 여론조사
- 한국갤럽 여론조사
일단 박시영 분석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낙담할 필요 없다" 입니다
해당 구간 영상을 꼭 보시길 추천드리며...
바쁜분들 보시라고 요약본은 올려드립니다
- 진보 309 > 보수 284, 25명 진보가 더 잡힌것 감안해야함
- 중도층 선택을 보라 : 이 34 > 윤 20 (중요하며, 밑에 갤럽것과 같은 맥락)
- 당선전망 : 대세가 누군지 보여주는 지표 → 이재명 대세로 인식
- 경제분야 능력평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좋게 나온건 의미 있다
- 20대 표심 : 이 21 >윤 21, 30대 이 37 > 윤 23
- 이 조사가 KBS 2030 청년표심(1000명) 조사와 유사하다
- 중도층 지지 윤 33 > 이 31... 이런 조사는 희안하다.
중도에서 최근에 윤이 앞서는 조사는 이 조사가 처음이고 유일
- 보수가 너무 너무 많이 과표집 되어있다 (보수 331명 >> 진보 241명)
※ 단일화 위주 질문들이 많다보니 응답 끊은 진보층이 많을것으로 추정
(응답 도중 중단하면 조사표집에서 빠지게 된다는 설명)
- 그럼에도 당선가능(누가 대세냐)는 이재명이 앞선다.. 이건 의미 있다
- 20대 이 18 < 윤 35, 30대 23 < 35 → 튄 부분이다
- 성별 by 연령으로 보면 2030대 남성층이 윤쪽으로 돌아섰는데
이 조사에서 남여 2030 전부 진 조사라서 이건 특이하다
- 공교롭게 위 NBS조사와 MBC조사 중간 정도로 보여졌다
- 중도층 보면 이 36 > 윤 24
NBS 전국지표조사와 유사하며, 이런 팩터들이 타 조사들과 비슷
- 진보 241, 중도 263 보면 보수가 더잡힌 조사다
보정치는 진보 240(기준과 비슷), 보수 251(보수가 조금 더 잡힘)
- 3자 구도는 말이 안된다. 심상정 보다 앞서는 허경영도 들어와야 함
- 2030대 남성층은 스윙층, 계속 변하고 일정하지 않다, 신경써야 한다
- 대통령 지지율 42 : 이것도 NBS 전국지표 조사와 유사
- 방역패스가 젊은층에 영향 끼쳤다. 윤석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2030 방역패스 의견 : 필요한 조치 < 인권침해 의견)
그 외 연령층은 방역패스 필요한 조치 의견이 앞선다
첫댓글 여론조사가 너무 기관마다 들쑥날쑥 널뛰기 해서 혼란스러운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렸습니다.
일희일비 하실 필요 없고, 보수나 진보가 과표집된 여론조사는 감안하고 흐름으로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낼 8시반 아바타2 개봉보다 기대됩니다 ~
보수가 너무 많이 과표집된 MBC 100분토론 여론조사 때문에 혼선이 좀 온거 같아요 ㅋㅋㅋ 이게 더구나 유선 15%죠 (유선 10%도 많은데...)
저도 어제 이 수치들 뭐지?? 했던 부분이었는데 박시영대표 설명으로 이해가 좀 더 되었구요.
그럼에도, 저런 다양한 수치들이 흐름을 타며 이슈마다 등락이 심하니 누가 앞선다 단정지을꺼 없다는 얘기, 이런 조사 하나하나에 낙담할 필요 없다가 이 분석의 핵심 같습니다.
여론조사가 너무 많아요;;; 이게 돈이 되는 게 이유겠지만, 이러한 여론조사가 여론몰이의 소지도 다분하죠. 기준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여요.
일단 표본조사 샘플이 너무 특정 진영에 쏠려서 왜곡될 여지가 있는 여론조사는 애초에 공표 금지를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이것 때문에 조사결과가 왜곡되고 표심에 부정한 영향을 준다 생각되긴 합니다.
@Jimmy Butler 특정 진영에 쏠린건지 여론이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니까요. 여조는 기본적으로 지역, 연령, 남녀 등등은 비율로 다 맞춥니다. 샘플을 보수/진보나 지지 정당별로 맞추면 그게 오히려 왜곡이라…
@린 & 챈들러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하면 그냥 후행으로 보정해서 보거나, 여러 여론조사 통합분석으로 볼 수 밖에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