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인생'은 그의 '아호(雅號)'다
나팔꽃 인생 송해 (宋海)
본명 송복희 (宋福熙)
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군 재령읍 출생
옥련지(玉蓮池) 송해공원(宋海公園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 에 위치한 수변공원.
원래 이곳에 있던 저수지 '옥련지'와 그 일대를 공원화하여 '옥련지, 옥련지 송해공원'이라 칭하기도 한다.
송해공원은 옥련저수지 일원 4만7천300㎡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송해 둘레길, 데크로드, 전망쉼터, 출렁다리, 대형 물레방아, 송해 백세교와 백세정으로 이름 붙여진 수중다리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둘렛길도 조성되어있는데 그 길이는 자그마치 4km이고 걸어서는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규모이다. 공원은 2015년부터 조성되어 2017년에 완공되었다.
황해도 재령출생으로 1.4후퇴시 단신 월남한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군대 선임이 혼자였던 송해에게 여동생을 소개시켜줬는데 그녀가 달성군 옥포 기세리 출생의 석옥이로 그의 부인이다.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련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그래서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함박산에 자신과 부인의 묫자리를 정했다. 2018년 석옥이 여사는 고향 함박산에 먼저 영면에 들다. 이러한 이야기를 관광자원화시켜 달성군은 '송해공원'이라 이름붙였다. 실제로 송해동상이 세워져있으며 보겸과 함께 달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나팔꽃 인생' 송해
전국top10가요쇼 20170114
송해(宋海)노래비 - 옥련지(玉蓮池)-비슬산(琵瑟山, 1,084m)
옥련지와 비슬산
첫댓글 원로 방송인 송해(95)가 건강상 문제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다.
KBS는 오는 22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송해가 참석하지 못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체 MC를 맡는다고 21일 밝혔다.KBS 측은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대단한 원로
'나팔꽃 인생' 선생,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왕에 존일 하고 사신 '나팔꽃 인생'
백수(白壽)는 기본이고
무병장수하세요.
그토록 많은 나이에도 꿋꿋하게 많은 활동을 하신 송해 선생님..... 건강하시시를 빕니다.
몸만 꿋꿋하신 것이 아니라 정신도 꿋꿋하셔서 언제나 마음은 청춘이셨죠.
늘 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노래하던 소박한 송해 선생님 더 건강하셔서 조금은 더 활동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참으로 경이로운
인생역정을 해치고 살아오신
명실상부한 시대의 노익장
꾸밈없이 가까운 모범적인 원로시지요.
코로나가 백수를 막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까지는 정정하게 방송을 하실껀데
아무 할일이없고 집사람도 없으니 혼자 많이 적적하셨을땐데 방송을 못하니 사람도 그리웠을꺼고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워낙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남달리 한길 사신 분이라
백수는 거뜬히 하실거 같았는데....
다시 일어서시길 기원합니다.
나팔꽃 인생 송해님..
잘 이겨내셨는데 ...
우리 어머님처럼 건강하게 장수하시면
참 좋겠어요.
기왕 왕성하게 활동하시며
살아오신 나팔꽃 인생께서
백은 가뿐히 넘기시고
하늘나라 가셔야 할텐데요...
그나이까지 방송활동하셨으니
잘이기고 다시한번 무대에오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