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앞으로 내년쯤이면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는데요</p><p> </p><p>다른건 다 맞는데... 종교가  조금 걸립니다.</p><p> </p><p>여자친구는 독실하구요, 저는 저희 어머니가 기독교라 기독교에는 거부감이 없지만...</p><p> </p><p>세례안받은. 가끔 어머니랑 교회정도 가는 정도입니다....</p><p> </p><p>여자친구가 10일조는 안내는데,</p><p> </p><p>교회가면 맡은게 있어서 일요일은 오전에가서 저녁까지 있다가 옵니다.</p><p> </p><p>근데, 여자친구랑 은근히 얘기를 해봤는데 결혼하면</p><p> </p><p>저도 그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으면 하고, 지금처럼 아침에가서 저녁까지 활동하려고 하네요...?</p><p> </p><p>근데... 같이 교회 다니는건 제가 ok할수 있는데, 결혼해서도 지금처럼 일요일에 그렇게까지 교회에 허비하는 시간이 많은건</p><p> </p><p>별로인데....</p><p> </p><p>여자친구 기분 안나쁘게 슬기롭게 얘기할만한 거리가 있을까요?</p><p> </p><p>도와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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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애하실때 어느정도의 선을 만드셔야 되는데, 종교때문에 이혼도 합니다. 서로 안 맞으면 타협점이 없는거라서.. 조금 늦으신감이 있네요. 아주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글쓴분이 조금이라도 틈을 줘서 배우자되실분에게 기회를 주면 완전히 저쪽 종교로 가셔야될겁니다. 적당히가 없어요. 종교는 취미도 아니고 평생이거든요..
전 솔직히 종교보다도 두분의 관계가 종교든 뭐든 다 떠나서 평생 함께 지내시는게 좋으시다면, 결혼하는데 문제 안된다봐요. 종교도 종교지만, 평생 함께할 배우자가 생각되거든요. 글쓴이분도, 결혼하실분도 서로가 정말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그럼 무조건 종교를 떠나서 결혼하는게 좋으시겠다고 생각되요. 후에 결혼하시고, 애들 낳고 그럼, 일요일에 하루종일 매달려 이것저것 하고 싶어도, 애들때문에 그러시지 쉅지 않으실꺼 같아요.
종교인은 종교인끼리 만나야해요. 절대 안돼요. 그쪽에선 이해한다고 해놓고 결국 설득하려고하고 있기때문에...절대 이해 못합니다.
제 친구도 비슷한 상황에서 본인에게는 강요 말라고 하고 결혼했는데 처가댁 다 다니고하니 결국 교회 같이 다니게 되더군요 . 자녀낳고 그러면 화목을 위해 양보하게 되더라고요.
엄청잘맞아서 결혼해도 힘든게 결혼생활인데.....
기독교인이 되실 각오로 만나시든지 아니면 헤어져야 합니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결혼은 이대남과 페미가 결혼하는 모습인데요...
이미 연애하실때 어느정도의 선을 만드셔야 되는데, 종교때문에 이혼도 합니다.
서로 안 맞으면 타협점이 없는거라서..
조금 늦으신감이 있네요.
아주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글쓴분이 조금이라도 틈을 줘서 배우자되실분에게 기회를 주면 완전히 저쪽 종교로 가셔야될겁니다.
적당히가 없어요.
종교는 취미도 아니고 평생이거든요..
종교, 특히 한국개신교에 독실한 신자들은 진짜 그들만의 세계에서 살고 절대로 안바뀝니다 오히려 하나를 양보하면 100을 원하고 더욱 맹신하고 목사를 모시죠 진지하게 본인이 종교를 다 받아줄 마음이 없으시면 결혼은 힘들꺼라 봅니다
본인 자식들도 세뇌 되겠는데요? 아이들은 무신죄가 있어서 종교의 자유가 없죠?
어찌보면 좋은거 아닌가요?
결혼해서 그런다면 너가 그렇게 시간 할애를
하는건 하고 나에게 까지 강요하진 말아라
나는 내 시간을 갖겠다 또는 집에서 재충전을 하겠다 라고 확실히 선을 그으면 좋을 것도 같은데..
주변 유부남들 아내가 좀 나갔다 오기를 바라던데 ㅋㅋ
저도 같은 케이스였는데 답 안나옺니다..전 결국 헤어짐...
어려운 문제긴 한데.. 진짜 답 없습니다. 감안하시고 받아들이시던가 아니면 배제하시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전 솔직히 종교보다도 두분의 관계가 종교든 뭐든 다 떠나서 평생 함께 지내시는게 좋으시다면, 결혼하는데 문제 안된다봐요. 종교도 종교지만, 평생 함께할 배우자가 생각되거든요. 글쓴이분도, 결혼하실분도 서로가 정말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그럼 무조건 종교를 떠나서 결혼하는게 좋으시겠다고 생각되요. 후에 결혼하시고, 애들 낳고 그럼, 일요일에 하루종일 매달려 이것저것 하고 싶어도, 애들때문에 그러시지 쉅지 않으실꺼 같아요.
입장을 명확히 정하시고 단호하고 명료하게 말씀하시지요.
일요일에 저녁까지 못있게 하는건 어렵다고 보이네요.
결혼 할 여자친구분이 있는거고, 결혼날짜를 잡은건 아니죠?
고민하시는 부분이 해결이 안되면 결혼하고 나서도 힘드실 겁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종교문제와 자녀문제가 갈등 원인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강요하는건 이미 노답상태죠
일요일 내내 있는거면 이미 엄청 딥한상황인거같은데 글쓴님은 여자친구께서 그러는걸 계속 이해해주시고 배려하셨때묻에 일요일에 교회에서 지낼수있었던거겠죠? 그럼 여자친구분도 글쓴님에게 그래야죠.
조정이 안되시면 아마 많이 힘드실듯..
난 억지로 교회가는 거 싫은데, 내가 교회 안갈거면 넌 나랑 결혼 안할거니?
라고 물어보세요. 그럼 여친께서 선을 정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