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미래산업/미드스몰캡] Analyst 허선재/
▶️씨어스테크놀로지 (458870/KQ ) / Not Rated
★2Q25 Review: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
[2Q25 영업이익 15억원 시현하며 턴어라운드 성공]
- 2Q25 실적은 매출액 80억원 (+799.5%, YoY)과 영업이익 15억원 (흑자전환 YoY, OPM 18.7%)을 시현하며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 올해 상반기에만 12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24년 연간 매출액 81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 2분기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은 ①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매출 성장과 (2Q24 매출액 0.8억원 > 2Q25 67억원) ②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을 기록한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기기 ‘모비케어’ (2Q24 매출액 7.9억원 > 2Q25 12.2억원)에 기인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침투를 통한 실적 성장 구간 진입]
I. 입원환자 모니터링(씽크)
- 2Q25 씽크의 공급 병상 수는 3천개에 달하며 동사는 연말까지 7천개의 추가 병상 확보를 목표 중인 것으로 파악 (병상당 ASP약 350만원)
- 씽크는 현재 ①높은 수익성 (의료수가 약 4.4만원, 경쟁사 대비 공급가 약 50% 저렴) ②효율성 (의료진 부족 이슈 해소, 일반병동 침투) ③영업력 (대웅제약의 독점 유통 구조)에 힘입어 폭발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는 중
- 25년 씽크 매출액은 전년대비 +522.8% 성장한 260억원으로 전망
II. 심전도 진단(모비케어)
- [국내]: 2Q25 기준 모비케어는 ①KMI, 건강관리협회 등 국내 건강검진 시장 ②60개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③1,000여개 이상의 1차 의료기관에 도입되었으며 약 47만건 이상의 누적 검사 건수를 기록
- 올해는 신규 도입 병원 수 및 기존 도입 병원 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따라 모비케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72.1% 증가한 63억원으로 전망
- [해외]: 1H25 예상되었던 미국 FDA승인 일정은 추가 임상 요청으로 지연된 것으로 파악되며 4Q24 승인 이후 미국 현지 파트터와 1차의료기관+대형병원체인 침투가 시작될 예정
- 24년 진출한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몽골에 올해는 미국, 중동,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까지 더해지며 총 9개 국가에 대한 해외 진출이 완료될 전망이다.
[25년 매출액 325억원, 영업이익 52억원 전망]
- 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25억원 (+72.1%, YoY)과 영업이익 52억원 (흑자전환 YoY, OPM 16.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올해까지는 국내 시장 중심의 씽크 /모비케어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26년, 27년 부터는 각각 모비케어와 씽크의 해외 매출이 더해질 전망. 26년 실적은 매출액 508억원 (+99.3% YoY), 영업이익 102억원 (+46.0% YoY, OPM 20.1%)으로 추정
- 현재 동사의 가파른 실적 성장세는 국내 시장에서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을 방증하며, 이는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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