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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우)悲雨등장입니다-
후잉
오늘건....
얍얍.
엥구리엥이에요~
길게쓰려고헀지만 길어지지않고
좋은내용이고싶었지만 그닥좋지않아버리는
후엥에엥에엥구리엥엥엥~!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검색키워드↓↓
글제목에 전업 or 글쓴이에 비우
를 쳐주세요^,^♡
그동안 연재하던
기억조작은
동시연재를 위해
새싹소설2 로 옮겼습니다
앞으로 그곳에서 연재할예정입니다^.^
새싹소설1에서는
전업부업이 연재됩니다^.^
#4
" 후배, 그럼 다녀올게
여기서 10분만 기다려 "
..
반짝반짝
윤이나는 대리석이 잔뜩 깔린 본사안,
오늘은 뭐라고 해볼까?
"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
여긴 경비원도 돈으로 쳐바른건지
파란옷이 아닌
까만색 정장을 입고 있었다.
" 아,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주가를 올리고 있는
H그룹거래담당 신월입니다
M그룹과 거래를 위해 왔는데,
비서님이나 회장님을
뵐 수 있을까요? "
싱긋 웃는 내 모습이
전혀 수상해 보이지 않았는지
경비원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나와함께 회장비서실까지
동행해주었다.
" 여기가 비서실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 네~ "
이 그룹은
돈이 남아도는지
고작 비서주제에
비서실까지 따로 가지고 있었다.
회장실과 착각할정도로
깔끔해보이는 비서실외관을
구경하고 있을때
들어갔던 경비원이 나오더니
문을 열어주었다.
" H그룹이라고? "
저아저씨네,
사진에서 봤던 얍삽하게
못생긴 아저씨
" 네, 이번에 M그룹과
거래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
" 그래, H그룹 소문은 많이 들었지 "
H그룹, 실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 그룹
아직 아무기업과 거래하지 않고 있으니
H그룹은 내게 좋은 건수지?
" 네, M그룹도 소문 많이 듣고
이렇게 온겁니다. "
" 흠, 그런데 왜 S그룹이 아닌
우리 그룹을 찾아온거지? "
" 아, 저희 H그룹에서
새로 개발한 물품이
S그룹에 넘어가면 아까울것 같아서요
M그룹에 딱인 물건이거든요 "
빙글빙글 웃는 내 입술
내게 점점 경계를 풀어가는
동명아저씨
" 그래, 그물건이란거 지금 가지고 왔나? "
" 예, 물론이죠~!
회장님과 함께 보시겠습니까? "
" 아니, 내가 먼저 보지
한번 꺼내보게 "
" 그게, 아주 비밀스러운거라서요
잠시 이쪽으로 "
난 정장마이의 안주머니를
뒤적이는 척하면서
동명아저씨를
책상밑으로 유인했다.
' 비밀스러운 '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더니
순순히 따라와주는 동명아저씨
[ 달칵 ]
" 허,헉 "
" 저희 H그룹에서 새로
신개발한
배신자 김동명 살인무기입니다
어떠십니까? 맘에 드십니까?
맘에 안드셔도 김동명씨에게
선택권은 없다는거 아무리 바보라도 눈치챘겠죠? "
" 너, 넌 H그룹사람이 아니로구나!! "
" Bingo~
당신이 배반한 S그룹에서 보낸
킬러입니다.
김씨아저씨는 좋으시겠습니다?
저희 협회에서
제일 예쁜 제 손에 죽는 영광을 받다니요~ "
" 크.. S그룹!!!
얼마를 부른거냐!!
내가 그 돈에 두배를 주마
제발 살려만줘!!! "
글록26의 총구가
이마에 겨눠져있는데도
잘도 나불거리는 입
만약
김비서가 왔다면
이아저씨 벌써 죽었겠는걸?
시끄럽게 떠드는 바보앵무새는
끔찍히도 싫어하는 김비서니까
" 당신한테 그럴능력은 없는데?
20억, 줄 수 있겠어? "
" 20,20억?! "
" YesYes~
못주지? 그것봐
역시 사람은
그런 새빨간 구라는
치는게 아니야
당신처럼
입에 새빨간 구라만 달고다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줄 알아? "
" 제, 제발!!! "
[ 탕- ]
" 그런사람은
신 월님이
예쁘게 저승사자랑
미팅시켜주지 "
바지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피가 튀어버린
총구를 닦아냈다.
총구까지 깨끗히 닦아준 난
일처리를 위해
김비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 [ 예, 신월님 ] "
" M그룹 김동명사망,
M그룹 보안팀 해킹해서
모든 CCTV영상
제거해주세요? "
" [ 네 물론이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
" 응, 김비서도 수고 "
느긋한 걸음으로
통화를 마치며 M그룹을 나왔다.
자신의 그룹 비서를 죽이고 나오는
나를 모르는 경비원은
M그룹을 나가는
나에게 친절히 인사까지 건냈다.
내 말대로
M그룹앞에 가만히
기다려준 후배님의
차에 올랐다.
" 어떻게 되셨습니까? "
" 후배, 내가 누구지? "
" 저희 협회 TOP이신
신 월 님이십니다 "
" 그래, 바로 그 신월이지
그럼 어떻게 됬을거라고 생각해? 후배는? "
" 당연히 즉사겠군요? "
" 킥, 잘아네-
자아~ 운전해
협회로 돌아가자 "
" 네, 역시 선배님은 존경스럽습니다- "
쉭쉭
지나가는
창밖의 풍경들,
M그룹이라는 대기업의
비서가 죽었다는걸
아직 모르는
세상이기에
저렇게 평화로울 수 있는건가?
" 정말,
존나 초율하스럽네 "
..
" 후배님
그럼 다음에 또보자구 "
" 물론이죠 "
후배는
방긋 웃더니
내가 문을 닫자마자
미끄러지듯 차를 몰아
어디론가 사라졌다.
점점 작아지는
차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주머니를 뒤적여
미리 넣어놓은 듯한
막대사탕을 꺼내 입에 물었다.
그리곤
발걸음을 돌려
익숙한 그곳
협회의 회장실로 향했다.
" 하아- 늦은 보고드림
작전수행 1일째, 현재상황
미쳐돌아가시겠음 "
" 그렇게 힘들어? "
" 초율하....
힘든게아니라
귀찮아죽겠다고-
그런 새파랗게 어린놈들이랑
섞여서 놀아야한다니 "
" 흠, 역시
다른요원을 보낼걸 그랬나? "
" 하아...
그렇게 하고.. "
" 그래, BMW520도
같이 다른요원한테 넘기자~ "
" 싶지만
이건 내가해야지-
후배를 양성하는
중요한 project에
내가 빠져서야 되겠어? "
금새 말을 바꿔버리는
비굴한 내 모습에
헤프게 웃어버리는 초율하,
그런 모습에
그저 사탕을 깨물며
관자놀이를 지긋이 누를 수 밖에 없었다.
" 월아, 내가 학교에 말해놓을게
빠지고 싶을땐 빠져 "
" 피식, 뭐라고 말하게?
당신네 학교다니는 신월학생은
사실 킬러이니
좋은 대접을 해주세요? "
" 아니, 그렇게 했다간
우리 월이 쫓겨나지~
성이형한테 말해달라고 해야지- "
신 성,
창창한 24세에
S엔터테이먼트
사장이 된
우리 오빠
" 오빠는 왜? "
되묻는 나에게
검지손가락을 까딱꺼리며
쯧쯧 혀를 차는
초율하,
그러다
마주친 나와 초율하의 눈,
율하는 황급히 손을 내리고
말을 이어갔다.
" 성이형한테 말해달라고하면
너 성이형네 연습생이라고 하면 되잖아 "
" 그러다 걸리면? "
" 성이형이 알아서 해주겠지~~
그럼 월이도 연습핑계대고
놀 수 있잖아?
어때?! 율하머리 좋지~? "
내게 머리를 들이대는
초율하,
언젠가 프랑스에서 수입해왔다던
그 샴푸향이 확 풍겨왔다.
" 어쩌라구? "
" 에잉~ 칭찬해줘야지~~! "
역시나...
난 손을 올려
샴푸향이 나는 율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 그래그래,
우리 율하어린이
참 잘했어요~? "
" 에헤헤- "
..
초율하가
오빠에게 연락을 해놓은건지
다음날 학교에 갔을땐,
선생들이 날 다른 눈으로 쳐다봤다.
뭐랄까-
타국의 사람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호기심어린 눈빛이랄까?
" Hi~ 아가들, 좋은아침 "
오늘도
신월님의 등장에
바짝 흥분한 우리반학생들,
아주 귀여워서
한대씩 때리고 싶어질정도로
귀찮은 반응들
그 모습에
난 피식 웃어버리곤
자리에 앉아
지금쯤 세상모르게
자고있을 초율하에게
문자를 보냈다.
' Hey cuttyGuy~
안일어나면
나 또 팔러다닌다?? '
정말 자고있는지
5분이 지나도 오지않는
답장,
초율하..
나보다 잠이 더 좋은거지?
답장을 기다리던 난
핸드폰을 손에 쥔채로
엎어져
쓰러지듯 잠들어버렸다.
..
" 월아~! 일어나~!
시이인~ 우워어얼~~! "
으음,
시끄럽게 아까부터
누가 날 부르는거야-
어제 꿈에
초율하가
뽀뽀해달라고 쫓아다니는 꿈을 꿨더니
졸려 돌아가시겠는데...
" 야, 존나 이쁘다 "
" 하은민, 저새끼 남자다
존나 위험하고 웃긴 놈이야 "
" 으야갹!!
얘들아~! 율이좀 도와주라구~!
월이 감상하지말고
연약한 율이좀 도와주세요~! "
깰듯말듯
잠들듯말듯
세상에서 제일 싫은
상황에
얼굴이 저절로
찌푸려짐을 느꼈다.
" 야, 그만들이대-
그새끼 깨면 나도 책임못져 "
" 한시후, 근데말이야
이새끼...
내가 본 여자들보다
입술이 훨씬 예쁘다,
여자였으면
그냥 이대로 덮치는건데 "
" 씨발아- 민율닮아가냐? "
" 민율이 왜나와-
근데 정말이란말이야
입술, 내 이상형인데?
남자인거 알면서
덮치고 싶을 정도로
예뻐 "
비우는 동시연재 中
새싹소설1; [남장] ▶ 전업은킬러,부업은키스팔이와학생입니다 ◀
새싹소설2; [남장] ※ 기억조작? 죽었다살아나보니 10.년.후?! ※
리플달아주는 당신은
율이만큼 귀여운사람
첫댓글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clclvl 님 에헹 다음편도 곧들고올게요^,^ㅋㅋㅋ
ㅎㅎㅎ 재밌어여!!!!!
은빛야옹이。 님 매번리플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딸따니 님 리플항상 감솨합니다ㅠㅠ~!
재밋어요!얼른 써주세요..ㅠㅠㅋㅋㅋㅋ
이별후、 님 옙옙~! 빨리 들고올게요^.^!!
어멍 얼마나 이쁘길래 남자인데도 덮치고 싶을까..ㅋㅋ 걍 덮쳐~~
예압ㅡ_ㅡ♡ 님 갹.... 그럴가요~?! 감사합니다^.^~
음악소ㄹl 님 또리플... 감사합니다ㅠㅠ♡
담편기대요ㅋㅋ
미율 님 에헹 리플또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꺄 왠일ㄹ이야 ㅠㅠ덮치고 싶데!! 재밋당 담편 원ㅊ츄츄
효정방가 님 리플꼭꼭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어여^^빨리 담편이 보고싶네요
깜찍섹시 님 빨리들고올게요ㅠㅠ~! 감사합니다^,^**
잼있어요오오오!!!!!.. 아훙, 비우림이 쓰시는 소설은 전부잼있다는..ㄷㄷㄷ;;
주작s 님 히야약.... 성은이망극하옵니댜...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