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GPC, 시티콜린(=citicoline,CDP-콜린)
알파 GPC, 시티콜린은 서로 작용기전이 비슷하다.
위 성분들은 쉽게 말해 아세틸콜린의 전구체 역할을 한다.
아세틸콜린은 부교감신경의 전달물질이라는 것을.
아세틸 콜린은 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뇌가 정보전달을 하는 데 필수적이다.
노화하며 뇌세포가 줄어들면,아세틸 콜린의 수도 감소
그래서 아세틸 콜린이 자주자주 생성되도록 그 전구체를 먹도록 한다..
(비타민 B,C 부족하면 안된다. 아세틸 콜린을 합성하려면 필수적)
아세틸 콜린의 전구체는 많다.
콜린도 그 중 하나다.
그렇다고 콜린을 단독으로 먹으면 위장의 효소에 의해 대게는 분해되어 버리고
설령 콜린이 살아 남는다고 해도
뇌혈액관문(BBB, 뇌에 이상한 잡찌끄레기들 못들어오게 막는 관문)을 통과할 확률은 미미하고.
(그렇기 때문에 레시틴 형태로 된 포스파티딜콜린을 먹는 것이 중요해◀ 계란, 콩 두부 등 많이 먹는다.)
위의 알파 GPC(Alpha-GPC ), 시티콜린(=citicoline,CDP-콜린)은
BBB 통과율이 엄청나게 높아(40% 이상).
Alpha gpc의 경우만 이야기 하자면
그 성분을 '콜린 알포세레이트'라고 하는데
뇌 혈액관문을 통과한 후에는 콜린과 글리세로포스페이드로 분리가 되고.
콜린은 아세틸콜린이 되고
글리세로포스페이드는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성분이 되어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다. (위 포스파티딜 세린의 작용과 비슷)
치매나 뇌병변 의약품으로 처방이 나간다.
첫댓글 유수부쟁선 도반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