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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신이시여..제발..
푸른아침 추천 0 조회 148 23.02.19 18:3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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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9 19:20

    첫댓글 울엄니 요양원에 계실때 그러니까 5년전에
    면회갔더니 한남자가 나랑 동갑인데 치매로 입원했다고 하더군요

    면회실에서 그남자를 보았어요
    키크고 마르고 눈동자가 멍한 남자
    그때 겨우 환갑이었지요

    한동안 그남자 생각이 떠나지않고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엄니가 요양원에 가기전 요양병원에 계신때 벽에다 칠을 해서 사지를 묶어둔 울부짖는 어떤할매를 보았거든요
    난생 처음봤어요 비참했었지요

    님의 글 정말 실감나게 봤어요
    정신줄 단디잡고 살다가 깔끔하게 떠나고 싶어요

  • 23.02.19 19:37

    1960년생으로서
    미국 대학교에서 박사 취득하고
    프랑스에서 그랑프리 다수 획득했는데
    치매라니요~!!!

    우와~~
    놀랍고 무섭네요~~~~~~~~@@

  • 23.02.19 19:44

    치매는
    외향적인
    활발한 사람은
    잘 안걸리고
    내성적이고
    속않이 하는 사람이
    치매 잘 걸리더라구요 ~~

  • 23.02.19 19:49

    부산에 성격 외향적이고 활발하게 바꿔주는 학원없나요? X묻은 빤쓰를 팔아서라도 다니고 싶어요!!

  • 23.02.19 21:10

    서영언니.
    클났다.

    제가 내성적이고,
    속앓이 많이 하는데
    딱 치매의 밥이네요.
    우야면 좋노?

  • 23.02.19 21:13

    @비몽사몽 저두요.
    저두요.

    제가 내성적이고, 속 앓이 많이 하는데
    딱 제가 밥이네요.

    학원 아시면 저도 좀 갈차줘요.
    저는 우리 영감 빤쮸라도 팔아서 다니고 싶어요.

  • 23.02.19 20:25

    우리들 모두의 소망...

  • 23.02.19 21:14

    이쁜 뿌나님.
    잘 계시지요?

  • 23.02.19 21:13

    아...... 치매.
    그 슬픈 날이 오면.......
    슬픈 날 오기 전에 안락사하고 싶은데.......

  • 23.02.19 23:35


    제일 무섭고 두려운 것~~~~~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치매가 화두로 떠오르는데

    중년에 ~~~치매~~~~~정말 안타깝네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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