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러분이 자비를 입었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누군가에게 돈을 빌렸지만 그들이 빚을 탕감해 줬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줬지만 그들이 여러분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줬을 수도 있습니다.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 대가를 치르는 대신 용서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주님의 약속 중 다섯 번째 복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
마태복음 5장 7절 새번역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기준에 모자라고 부족한 죄인이기에 죽어 마땅합니다. 우리는 모두 처벌받아 마땅하며,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 4-5절 새번역
예수님은 정의와 공의를 중요시하는 동시에 은혜와 자비로 넘치십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우리가 진정으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대신해 최종적인 죄의 삯을 치르셨습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무덤에서 일어나 우리의 영혼을 구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우리도 자비를 베풀 수 있도록 자신의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은혜와 자비는 비슷하지만 동일한 개념은 아닙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어진 분에 넘치는 선물을 받는 것이 은혜라면, 자비는 마땅히 받아야 할 심판과 진노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분의 백성은 자비를 베풀도록 부르심 받았습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때조차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이 여러분의 친절을 누릴 자격이 없을 때조차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자비를 베풀고 싶지 않을 때조차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