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맏며느리로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하나님을 거부하는 삶을 살아오셨다.
그러다가 작년 겨울부터 치매가 심해져서 전남 장성에 있는 네째언니네가 모시고 갔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서그런건지 올해 3월에는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더 심해졌고 혼자말을 계속 하셨다.
예수님 믿는 네째언니네 가족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한달후부터는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고 기억력도 조금씩 살아나고있었다.
그러니까 딸에게 신세지는게 미안해서 자꾸만 엄마네 집으로 가고싶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이번 추석연휴에 나랑 엄마랑 엄마네 시골집에서 보내기로 하고 목요일날부터 휴가를 내서 내려갔다.
비어있던 집이라 마당은 풀밭이었고 이불이며 방에는 곰팡이 투성이었다. 이틀동안은 청소하다 시간이 다갔다.
15일 주일날 아침, 엄마에게 교회가자고 했더니 안가겠다고 계속 고집을 부리신다.
장성 언니네집에서는 언니네 가족들이 계속 모시고다녀서 거부감이 없을줄 알았는데...
겨우 모시고나와 동네어르신과 함께 시골교회 목사님 차에 탔고 예배를 드렸고 점심까지 주셔서 먹고나왔는데
엄마가 집에 안가고 동네어르신집에서 놀다가시겠다하신다.
방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데
엄마가 농사지을때 많이 도와주셔서 엄청 고맙게여기시는 윤희엄마에게 교회가라고 말을 해야한다고 불러오라하신다.
추석연휴라 자녀들이 와있으니 다음에 얼굴보면 얘기하라고 하고 넘어갔는데,
16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나를 졸졸 따라다니며 윤희엄마에게 가자고 하신다.
"윤희 엄마~교회 다녀야 천국간대. 부자여도 못간대. 지옥은 엄청 무섭대"
17일 추석날, 외삼촌이 팔순이어서 팔순잔치로 저녁을 먹기로 되어있었다.
약 30명정도의 친척들이 모인자리에서도 88세 꼬부랑 할머니인 우리엄마는 일일이 찾아다니며 전도하기에 바쁘셨다.
불신자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비웃기도 하고 나중에는 무시하고 그래도 이모,외삼촌,조카들이 천국에 못갈까봐 엄마는 전하고 또 전하셨다...
우리 엄마에게 드디어 믿음의 싹이 트이고 구원의 확신이 생겼다는걸 알게되었다.
이 기적의 현장을 처음부터 다 볼수있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주님께 이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 🙏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드디어 전도의 씨가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네요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 👏 🙌 🙏
어머님께서 전도자로 ㅆ임 받으시니 이또한 기쁜 소식입니다 ㅎㅎ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좋은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는 이로하여금 소망입니다 아멘 축복합니다 아멘 🙏 😭 😊
할렐루야 너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네요 심하셨던 어머니께서 정신이 말짱하게 돌아오시고 또 이렇게 전도까지 하시니 너무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치매도치료받고
예수님도 천국도 전도하시니
얼마나 희망이 넘치는지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
집사님이 참 효자이십니다
기쁜소식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우리 주님 영광 받으소서
전도사님 귀한소식 저회들도 은혜받습니다
아버지 전도사님 어머니 더간건하게 축복하소서
주님이름으로 축복하면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전도사님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우리 주동행집사님 너무나 수고 많았어요.
여름 더운날씨에 바쁜시간을 쪼개서 가서 엄마를 뵙고 온 집사님ㆍ
늘 엄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얘쓴 집사님
효녀세요.
주님의 은혜로 엄마의 건강이
회복되고
복음전도자가 되신 엄마의
모습을 옆에서 보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귀한 딸을 두신 엄마가 행복하시겠어요.
주동행 집사님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영 육간에 강건하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와우~~ 정말 놀랍고 감사한 일이네요!
언니분 가족들의 사랑의 섬김과
우리 주동행집사님의 눈물의 기도가 어우러져
멋진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낸거 같아요~!!
어머님은 참 행복한 분이시네용~^^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동행 집사님,
그렇게도 간절히 기도하더니 이번에 큰 추석선물을 받았네요.
예수가 채찍에 맞으므로 어머님은 치매에서 나음을 얻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렇게 선포하며 하던 기도가 응답됨을 정말 축하해요.
어머님은 모든 치매에서 해방되어 복음 전도자가 되게 하신
우리 주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그마음에 예수님께서 계시니 일일이 때마다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사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그일을 주님앞에
갈때까지 하실수 있게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기쁜소식을 영성일지를 통해 보게 해주니 넘 감사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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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어머니 침매 증상이 호전되셨다니 넘 감사하네요...
거기에다 하나님의 복음전도자로 거듭나신 것도 넘 축복드려요
주님읠 알고 주님을 영접하는 삶과 복음전도자의 삶을 살게되실 어머니께서 더 건강하게 사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우와 하나님 최고세요
집사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언니가족분들과 함께 기쁨의 눈물 흘리셨을 거 같아요
어머님 구원 받으시고 전도자까지 되게 해주신 하나님
집사님께 최고의 선물 주셨네요!!!!!
기쁜 소식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할렐루야!
귀하신 주동행집사님!
하나님을 섬기고, 부모님을 섬기는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치매엄마가 복음전도자가 되심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ᆢ
주님께 영광입니다.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주님의 손길이 주동행집사님 어머님 마음을 만져주신줄 믿습니다. 더강건하여지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