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트랙
살라는 오랫동안 파리의 가장 큰 희망의 대상이었다. 2021년 5월 5일 당시 본지는 “이적시장: PSG의 꿈, 모하메드 살라”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살라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을 때 당시 스포츠 디렉터였던 레오나르도가 우선순위로 삼은 선수였다.
레오나르도는 내부적으로 만일을 대비했다고 말했다. 이후 본지는 그것이 단순한 플랜B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레오나르도는 음바페를 레알에 최소 180m 유로에 팔고 이적료 일부를 당시 80~100m 유로의 가치가 있었던 살라에게 투자하고 싶었을 것이다.
다음 일은 잘 알려져 있다. 음바페는 2022년 5월에 계약을 연장했지만 결국 2024년 7월에 파리를 떠났고, 살라는 파리로 오지 않았다. 적어도 아직은 말이다.
살라 측근의 계략
레퀴프와 르 파리지앵 모두 살라의 영입을 부인했다. 살라가 뛰어난 만큼 여전히 꿈일 뿐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뎀벨레, 이강인, 아센시오를 보유한 파리는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 오른쪽 측면에 충분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살라를 영입하려면 평소 오른쪽 주전으로 활약하던 뎀벨레가 이적을 요청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럴 상황이 아니다. 당분간 루이스 엔리케와 루이스 캄포스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주로 왼쪽 윙어를 찾고 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살라가 맨시티전 이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잔류보다는 떠날 때가 더 가까워진 것 같다” PSG의 살라 루머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해당 수법은 유럽에서 오랫동안 알려져 왔으며 계약 갱신이나 연봉 인상을 위해 PSG를 구단에 끼워 넣는 것으로 구성된다. 파리는 두 당사자 간의 접촉을 반박하며 루머를 조작이라고 비난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와의 견고한 관계
살라와 나세르는 몇 년 동안 만났고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비공식 회의에서 유지되는 '우호적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BeIN 미디어 그룹의 수장인 나세르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살라에게 컨설턴트 자리를 제안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정기적으로 보는 사이는 아니지만, 메시지와 장거리 교환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몇 시간 동안 나세르 캠프는 이를 배제했다.
루이스 엔리케는 어떨까? “모하메드 살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살라는 지난 7년간 가장 일관되고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살라는 마르키뇨스, 하키미, 뎀벨레와 같은 핵심 선수들로 둘러싸인 잠재력이 높은 젊은 선수들을 우선시하는 루이스 엔리케의 새로운 접근 방식에 맞지 않을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가 파리 프로젝트의 교두보를 구현하는 동안, PSG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면 살라 영입의 장점을 먼저 설득해야 하는데, 현재 이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