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본은 이날 전씨가 고문 직함을 갖고 있지 않으고 업무에도 관여하지 않는다며 보도를 전면 부인했지만, 전씨가 사무실에 종종 나올 뿐 아니라 윤석열 대선후보와 가까운 사이처럼 보이는 장면이 알려지면서 윤 후보의 '무속 리스크'가 재점화됐다.
윤 후보 역시 이날 전씨에 대해 "당 관계자에게 소개받아 그 분과 인사한 적이 있고, 스님으로 알고 있지만 직책을 맡고 계신 건 아니다"라며 "일정 메시지를 (관여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참 황당한 얘기"라고 밝혔다.
하지만 직함이 없을 뿐 아니라 윤 후보와 제대로 된 친분도 없다는 전씨가 선대본부 사무실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윤 후보에게 직원들을 소개하는 모습은, 선대본부 내 전씨의 지위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무속인 논란을 의식한 국민의힘이 전씨를 "무속인이 아닌,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의 기획실장"이라고 해명한 것도 논란이다. 전씨가 불교의 정식 교단 소속이 아닐 뿐더러, 해당 단체가 무속 색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18년 9월 가죽을 벗긴 소 사체를 제물로 바치는 행사를 주관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첫댓글 더이상 이나라의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쪽빨릴 사람은 아니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미국대통령앞에서 거짓말하는 버릇 나오는 쥐 피피엘하겠다고 가방들고있던 503 진짜 너무 싫었음
저 점쟁이도 1억 받나
저 건진법사라는 사람이 예전에 공공장소에서 살아있는 소가죽 벗기는 행위를 하고 그랬더군요 ㄷㄷ
기운도 좋네요. 살아있는 소를….
정치인들 상당수가 점보러 자주 다닌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가 보네요
점보러 다니는 사람 의외로 많죠. 그런데 평소에 무속인들과 인간관계를 깊게 가져가거나. 심지어 캠프에 무속인을 들이는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ㅎㅎ
진짜 윤캠프에서는
살이라도 날릴거 같네요
근데 뭐 이재명 큰아들 SNS 무속인 만날 글로 물타기 제대로 하더만요. 저 큰아들도 참 김건희 뭐 터질때마다 도와주는...
곡성생각나요 ㄷㄷㄷ .. 이게 보수의 핵심이였냥
저런거 의존하는거 보면은 윤은 으시대며 다니지만 속으로 엄청 쫄려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