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햄은 레스터전 패배 이후 로페테기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구단 고위층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2년 계약을 맺은 로페테기는 부임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웨스트 햄 수뇌부가 자신을 내쫓을지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운명을 알기 위해 초조하게 기다려야 한다.
이번 주에 실망스러운 시즌 출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며 아직 로페테기의 후임으로 확정된 인물은 없지만, 몇 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그레이엄 포터는 감독직에 공석이 생기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테르지치와 콘세이상도 관심받고 있다. 테르지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슬라벤 빌리치 감독 아래서 웨스트 햄의 어시스턴트로 활약했다.
웨스트 햄은 과거에 라파 베니테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지만, 그 관심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웨스트 햄의 대주주인 데이비드 설리번과 기술 디렉터 팀 슈타이텐은 지난달 A매치 휴식기에 만나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한 우려와 신규 영입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논의했다. 과거 로페테기 팀의 강점이었던 수비력도 걱정거리로 여겨지고 있다.
웨스트 햄은 로페테기에게 자신의 경기 스타일을 주입할 시간을 더 주기로 했고 뉴캐슬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지만, 아스날과 레스터 상대로 연달아 패하면서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게 됐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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