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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회사에서 할일이 없어서...
놀면서 월급받아 먹으려고... ㅡ.ㅡ
최근 LA Times 기사 몇 건 올려볼랍니다.
하지만 별 내용은 없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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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1.토> Ready or Not, Here's Bynum 여기 Bynum 있음! (하지만 준비가 다 되었는지는 모른다는거~) Andrew Bynum turns 19 next Friday, but he hasn't submitted a gift list to anyone. 다음주 금요일(27일)에 19살이 되는 Bynum. 하지만 그의 싸이월드 ‘소망상자’에는 암것두 없다. ;;;;;; "I have everything I ever wanted — I'm playing in the NBA, got a house, cars," he said. "I don't really need much else." “원했던 모든 것을 이미 다 갖고 있는 걸요. NBA에서 뛰고 있구요~ 집두 샀구요~ 차들도 샀지요~. 정말 이제 다른 건 필요 없다구요.” Like it or not, he'll be getting something from the Lakers — playing time. 좋든 싫든 간에.. Bynum은 Lakers에게서 도토리를 받을지도 모른다. - ‘출전시간’ 말이다. His employers are without two centers, leaving him as the man in the middle, ready or not. Lakers 구단주는 현재 두명의 센터가 없는 상황. 그래서 Bynum이 준비가 되었든 아니든 간에.. 가운데 박아버려야 하는 거다. A year and a half ago, Bynum was battling the East Brunswick Bears and South Plainfield Tigers in the Greater Middlesex (N.J.) Conference. Now there's a strong possibility he'll be the team's starting center when the season begins Oct. 31. Kwame Brown is out three to four weeks because of a bruised rotator cuff and bursitis in his right shoulder, and Chris Mihm has not practiced since ankle surgery in July. 1년반전만 해도 NBDL에서 뛰던 핏덩이가 이젠 10월 31일 시즌 오픈 경기에 선발 센터로 나올 수도 있는 시츄에이션이 되었다. 콰미는 손목하고 어깨가 아파서 3-4주 빠져야 하고, 밈은 6월달에 발목 다친거 가지고 아직까지 월급 받을 건 다 받아 먹으면서 놀구 있다. By default, it's time to see what Bynum can do. 어때? 조낸 안습 상황이지? 그러니 이젠 Bynum이 뭘 할 수 있나 살펴볼 때인 것이다. "Throw him in the pool," said Lakers assistant coach Kareem Abdul-Jabbar, who was hired specifically to teach Bynum the ways of the game. "He's either going to swim or he'll need to be fished out." Bynum에게 특훈을 시키고 있는 Lakers 레전드 코치 ‘앞에 두넘 잡아’는 말한다. “수영장에 그를 던져보세요. 수영해서 빠져 나오거나 아님 다른 이들에게 건져내짐을 당하겠죠.” Maybe Bynum will put it all together, as he has in spurts throughout his brief career. Or maybe the guy with the hook should remain poolside. 어쩜 Bynum은 두개를 다 해버릴 수도 있겠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수영장에 걸려버린채 매달려 있거나. "I think he's going to do all right," Abdul-Jabbar said. "He seems to be doing the right things at the right time and he's listening better. With all the repetitions, he's starting to understand the lessons. “그가 하려는 건 다 괜찮아요. 적절한 때에 적절한 행동을 하죠. 게다가 잘 듣습니다. 수많은 주입식반복교육을 거쳐서 이제 그는 교육의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KAJ가 말했다. "He's starting to become a defensive presence. That's really what we need. Initially last year, he thought the game was all offense and all he had to do was go out there and score. He has the potential to be a great shot-blocker because of his length. He doesn't necessarily have to block shots, he just has to discourage shots." KAJ 이어서 말하길, “그는 점점 수비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어요. 그게 우리가 진정 원하는 모습이죠. 그는 여태까지 경기란 그저 공격하고 득점내는게 전부라고 생각했어어요. 하지만 그는 그가 가진 길이 때문에 엄청난 샷블락커가 될 자질이 있죠. 그는 꼭 공을 블락해낼 필요도 없어요. 그저 슛 쏠때 방해만 제대로 해줘도 충분하죠.” A year ago, the 10th pick in the 2005 draft was shy around teammates and the media. His teammates played around with him, though, putting a blue toddler's chair in front of his locker before a road game and nicknaming him "Socks" because he sometimes wore socks in the shower. 1년전만해도 2005년 10번픽 핏덩이는 팀동료와 언론들에 대해 아이~부끄부끄했었다. 하지만 그의 팀동료들은 그를 놀려대곤 했었다. 원정경기를 떠나기 전에 파란 유아용 의자를 Bynum의 라커 앞에 놓고 그를 ‘Socks'라 별명지어줬다. 왜냐면 Bynum은 때때로 샤워하러 갈 때 양말을 신고 들어가곤 했었거덩. (이건 애가 아니라 어리버리 아닌가.. ㅡ.ㅡ) After becoming the youngest player ever to play in an NBA game, Bynum averaged 1.6 points and 1.7 rebounds in 46 games last season. Through six exhibition games, he is averaging seven points and 3.8 rebounds. 최연소 NBA 출장 기록을 갖고 있는 Bynum. 작년 시즌 46게임동안 평균 1.6점, 1.7리바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범경기라 해도) 금년 6경기에서는 평균 7점, 3.8리바를 기록중이다. There are areas of concern — he tends to keep his hands at his side while going for rebounds and his post moves aren't refined — but Bynum is eager to prove he belongs.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리바운드를 할 때 손을 잘 안뻗으려고 하고, 포스트 무브는 그리 썩 간결하지는 못하다. 하지만 Bynum은 개선하려고 열망중이다. "I'm excited to play and I know the fans are excited," Bynum said. "Hopefully I keep getting these minutes and do my job." “난 플레이하는게 즐겁구요, 팬들도 즐거워한다는 것도 알구 있지요. 출전시간을 보장받고 내 할 일을 잘 해냈으면 좋겠네요.” Bynum이 말했다. |
첫댓글 Lakers#32 님, 태클은 아니구요 ㅋ house=집이요 ㅋ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아, 쪽팔려...ㅡ.ㅡ;;;;;;;;;;;;;;;;;;;;;;;;;)
아니 그 전에는 뭐라고 쓰셨는데요? 궁금해궁금해!!!
집대신 말을 샀다고 했었죠. (house -> horse) 게다가 Bynum 너 태우다가 그 말 깔려 죽겠다고 애드립까지 했었다는.. ㅡ.ㅡ;;;;;;;;;;;
밈도 2~3주 출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런점에서 바이넘이 선발로 출전해 선전해주었으면 합니다. 지난 피닉스전은 정말 대단했더군요. 10득점에 7~8리바운드만 해줘도 좋을것 같은데.. 그리고 코비의 경우 개막전 출장이 불투명한 상태더군요. 다음주가 개막인데.. 정말 막막합니다. 시즌초 8경기에서 4승 4패만 해줘도 고맙겠습니다.
센스있는 번역도 올해는 계속되는군요~~~ ㅋ
앞에 두넘 잡아...ㅋㅋㅋ
레이커스 프론트에서 밈과 콰미의 부상으로 바이넘의 선발 출장을 예상한다고 했는데요. 잭슨 감독은 썩 마음에 내키진 않지만 어쩔수가 없다라고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과 다르게 공수 전환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그나마 위안을 가진다고 하네요. 작년엔 -_- 매번 주차하고 있다고 혼나서 --; 공격이든 수비든 공수전환 안하고 넋 놓고 있어서 많이 혼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Sock이란 별명 부분에서 일부러 양말 신고 샤워를 한게 아니라 아마 팀메이트들이 슬리퍼를 가지고 장난을 쳤을 것입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레이커스만의 전통인지 아니면 리그 전체 라커룸에서다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루키 선수들, 특히 어린 선수들한테 가해지는 장난 중에 하나라고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