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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1억이하 작은 토지/주택(개인) (직거래) 경남 함양 숲속의 집터 320평에 2.250만원
nogosanfc 추천 0 조회 5,842 20.08.07 20:0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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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08 10:33

    첫댓글 2250만원을 되돌려 주며 주택은 매매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주택은 대지200평이 포함된 것인지 아님 대지가 없는 지상권 주택이라는 것인지?
    개인에게 등기되어 있는 대지를 이사갈때는 강제로 매입가에 다시 마을공동체에 팔고 주택만 지상권으로 새로운 입주자에게 팔면 마을공동체에서 되산 대지를 새로운 입주자에게 2250만원에 파는 식이라고 이해를 해도 되는지요?

  • 작성자 20.08.08 10:49

    네,,,맞습니다.
    마을주민 모두가 주인인 '청미래마을회' 통장을 통해서 2250만원을 입출금이 이루어 집니다.
    통상적이지 않아 조금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으시겠지만 한 편으로는 4만평 부지의 주인으로 개발의 여지가 없는 자연 속에서
    이웃과 함께 평생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땅의 시세차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마을과 맞지않겠지요,,,
    마을이 형성되던 십 수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앞으로도 한터의 가격은 225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 20.08.08 21:11

    @nogosanfc 2구좌(?) 구입해서 1주택 짓고 나머진 정원과 텃밭으로 사용할수는 없는지요?

  • 작성자 20.08.09 17:09

    @언제나? 네~가능은 합니다만 지번 위성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나와있는 두 터는 위치가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텃밭이 부족하면 마을에 별도의 텃밭 공간이 있어 더 하실 수도 있구요~

  • 20.08.29 16:29

    언제 시간 날때 구경가도 되나요

  • 작성자 20.08.29 21:31

    네,,,편한 시간 정하셔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총무님 (010-6552-8039)께 연락주세요~^^

  • 20.09.14 23:36

    땅의 시세차익은 생각하지말고...
    평생 살수도 있고
    사정에 의해 다시 다른곳으로 간다해도
    욕심없이 살 사람만 적합한 땅이군요.^^

    정말 좋은 취지인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0.09.19 08:33

    네,,,그렇습니다.
    늘 평온한 일상 맞으시길 바래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18 23:41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19 08:35

  • 20.09.23 13:42

    진짜 욕심나는 마을이네요.

  • 20.10.17 14:04

    좋은 마을이고... 환상적입니다.

  • 21.01.21 22:33

    땅을 천평정도 더 임대해서 사용할 수가 있나요?

  • 작성자 21.01.22 09:32

    마을땅이라 개인이 임대해서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320여평 정도 할당된 대지와 텃밭 외에 더 필요하신 분은
    마을 공동텃밭이 약 1천평 정도 있어
    매년 더 사용할 분들이 위치를 정해 텃밭농사를 더 짓고 있습니다.

  • 21.03.23 13:41

    정말 너무 좋군요...
    다만, 한 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혹시 마을 공동체가 어떤 종교나 이념같은 것에 매여 있어야 된다는 등
    어떤 조건이
    달려 있지 않다면 말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딱 원하는 곳이기는 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1.03.23 14:41

    말씀하신 종교나 이념 등의 문제는 일체없으며 어떤 조건도 달려있지 않습니다.
    4만평의 산과 숲이 공유토지인 관계로 공동체라는 표현을 쓰고는 있지만
    그냥 평범한 귀촌마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을 풀베기나 함께 나무 심는 일 등은 1년에 두세 차례 날짜를 공지해 함께 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약속이나 일이 있으면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셀프 마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청미래마을에 이사 온 지 11년째 살고 있는 카페지기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총무님과 전화통화나 내방하셔서 마을을 둘러보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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