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다녀오다
울동네 옷집에 초록색
원피스같기도
바바리같기도
치마기장이 애지간히 길다
신장
혈액 재검사에서 사구체
수치가
공단 검진때 보다
훨 높이
68이 제나이에 대비 의사쌤의 신장기능
이상없음이라고 말씀들어니
기분도 짱!
좋았기에
왜??
체중 3키로 감량에 검진결과도 좋았나??
글쎄 숨찬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한눈에 들어오는
저옷은?
어디 함 들어가보자로
저옷 사이즈는요?
물어니
77이란다
제가 보통 88입는데요
50대 60대 중반까지는
77이었는데
비만에 요즘 88아니면 적어
못입는다
혹시나 맞을까
속마음은 잘맞어면 구입하고
작어면 어쩔수없지뭐
하면서 ㅎㅎ
자기네들 보기에도 사이즈가
영 맞지않어면 우야겠노
입어봤어도 이해하랴
근데 앞작크를 올리니
그럴샤하네 ㅋ
지금 코트안에입고
봄이면 자크열고 바바리로
걸치면 되겠다싶어
걸어놓고 사진을 찍어려니
폰 옆으로는 화면에 다들어가지도 않고 길어서
세우고 찍어니
넘 길다길어~~~요
치매관련 방송을 보고는
악기가 예방에 도움된다지요
하모니카 분다고 문딱닫아놓고는 열지도 않다가 오늘아침엔 낭낭십팔세 두드려보구
계명창으로 노래도 부르고
팦숑 오브엔드오브도 부르고
지혼자 난리부르스요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어쩌나~~~ㅎ
세월은 자꾸 흐르공
어차피
신바람 났어니 올려보자요
자랑질 ㅋ
와우~~♡
방가방가!
마니마니 웃음나누며
즐건 시간 자주 가져요
감쏴!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