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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송충이와 나방이
최윤환 추천 0 조회 492 21.10.09 21: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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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0 06:41

    첫댓글 사방공사 덕분에 산은 푸르고 홍수를 막을수 있었고 농사는 풍년 모두가 박정희 대통령 덕

  • 작성자 21.10.10 12:34

    댓글 고맙습니다.
    위 댓글로도... 김 시인님이 어떤 길을 가시는지를 알 것 같습니다.
    서해안 산골짜기 제 고향에서는 그 분이 산에다가 묘목을 심지 않았지요.
    마을사람들이 묘목을 하나씩 심었지요. 나는 송충이를 잡고요.

    '사방공사'라는 단어도 오랜만에 봅니다. 그 당시 산들이 온통 헐벗었지요. 주로 아카시나무, 소나무 위주로 심었지요. 그 당시를 생각하면. 대한민국 이전의 일제 강점기의 그 이전 세상은 어땠을까요?
    정말로 찌질이 이씨조선. 농촌 산촌 어촌은 정말로 후지고 가난하고 가진 게 없고....
    21세기인 지금... 천지가 바뀐 것처럼 변하고 발전했지요.
    아름드리 소나무가 가득 찬 대한민국이기에 앞으로는 더욱 부강해져서 남북통일이 조만간 되어야겠지요.
    제 시골 산... 지금은 울창해서 산사람조차도 걸어다닐 수 없게 되었지요.
    가득 찬 나무.. 나무들....
    송충이 저거... 겁이 나는 존재이지요.

    늘 생각하게 하는 감 시인 님의 글을 또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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