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길 따라서 떠난 이주원 추모공연 선, 후배들 함께 무대에 *
‘들길 따라서’ ‘한사람’ ‘내 님의 사랑은’ '네 꿈을 펼쳐라'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들, 주옥같은 포크음악을 빚어낸
싱어송라이터 고 이주원 씨의 6주기를 맞이하여
당시 음악활동을 같이 했던 동료들과 선, 후배 그리고 팬들이 모여
추모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추모공연에서는
우리 대중가요사에 의미있는 한 획을 그었던
노래그룹 <따로 또 같이>에서 이주원과 짝을 이뤄 활동했던
'비오는날 수채화'의 강인원
포크음악의 태동기에 인연을 맺어 음반에 참여했던
'잃어버린 우산'의 주인공 우순실을 비롯하여
선배가수 양병집이 이야기손님으로 특별 출연하여
당시 추억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강인원은 2011년 이치현, 권인하, 민해경과 함께
프로젝트 팀 ‘컬러스’ 활동이후 3년여 만에 무대에 서기로 하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소소한 일상의 담론과 철학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조동진 '하나음악사단'의 오소영을 비롯한
김현철, 김미선 등의 후배가수들이 출연하여
이주원이 생전에 음악을 통해 지향했던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노래와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선후배 가수들은 모두
일체의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첫댓글 주로 양희은님이 불러서 귀에 익숙한 그 노래들이 이주원님이 만드신 노래였다는걸
이제야 알게됩니다.
양희은씨 노래는 다 좋아하는 광팬인데 그 뒤에는 보석과도 같은 이주원님이 빛나고 계셨군요.
공연 성황리에 끝나시기를 빕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간 조율에 힘쓰고 있는데...영....
스케즐 조절에 실패네요.ㅎ
민재님 뵐겸 콘서트도 볼겸...
공연장에 머잖아 입성하겠습니다.
공연 대박나세요.^^
네~보이지 않는 성원이 있어 늘 포근합니다~시간되실 때 구경한번 오셔요^^
@민재 옛~~~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