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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허재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옴에 따라 이를 수리하였음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남자농구대표팀이 귀국한 직후 경기력향상위원회 전원은 9월 17일 시리아와의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4 시리아전 이후 물러날 것을 밝힌 바가 있다. 허재 감독 또한 아시안게임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3일에 열릴 요르단 원정 경기와, 17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시리아와의 경기는 김상식 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하며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