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영혼의 갈망

[봉서방]

기도는 영혼의 갈망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 하십니다 

예수안에 당신의 삶속에 모든 문제에 대한 길과 해답이 있습니다 

가까운 교회로 나가 도움을 요청 하십시요 

기도는 영혼의 갈망/김정복목사

기도는 유한세계에 존재하는 상대적 인간이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부족한 인간의 영혼의 갈망이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시42:1)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 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오니 참으로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하도다.(시130:6)

기도는 부족한 피조 인간이 창조주 아버지께 올리는 고백이다.

기도는 인간의 유한성의 고백이며 죄인임을 고백하는 길이다.

기도는 생명의 원천인 아버지를 요청하는 것이며 호흡인 것이다.

기도는 인간의 영혼을 위로하고

고민을 진정시키며 생각을 정화시켜 주는 정화제 와 같다.

기도는 영혼의 목마름이고 기다림이며 영원을 향한 마음의 통로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에 고요히 귀를 기울이는 마음의 창문이며

생명의 근원되시는 창조주께 연결되어진 생명의 문이다.

기도는 믿음, 소망, 사랑, 능력, 전도, 성령충만, 등...

많은 은사와 능력들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놓여진 생명줄이다.

예레미야의 기도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마음의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애3:40-41)/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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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의 행동 지침


고난은 힘든 일이다. 불행과 고난은 우리의 인격을 파괴한다. 고난을 너무 많이 겪은 사람은 표정이 어둡다. 고난이 그의 인격의 한 부분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튼튼하던 사람도 감옥에 갇히면 자포자기하고 흐느적거리게 된다고 한다. 마치 시든 야채처럼 육체와 정신이 축 처지게 된다.

어떤 사람은 고난을 잊기 위해 잠만 잔다고 한다. 극심한 고난이 지속되면 내향적이 된다. 자신을 고립시킨다. 허리를 구부리고 발을 질질 끌고 다니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외부의 고난이 그의 심장을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요셉도 고난을 당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어둠이 그의 심장을 파고드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감옥 안에서 형들에 대한 억울함, 보디발의 아내에 대한 분노를 되새기지 않았다. 만약 억울함과 분노만을 묵상했다면 어둠이 그의 심장을 파고들어 무너지게 만들었을 것이다.

요셉의 외부 환경은 어둠이었으나 그의 심장은 밝음이었다. 극심한 고난 속에서 몸부림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본다. 그러나 더 안타까운 것은 고난이 그의 심장을 지배해 영혼까지 무너지는 경우다.

어둠이 나의 외부 세계를 점령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러나 어둠이 나의 심장을 지배하는 것은 언제든 막을 수 있다.

어둠이 심장을 지배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사람은 남을 도울 건강함이 남아 있다. 고난은 내성적이 되게 한다. 다른 사람의 아픔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든다. 내 문제에만 매몰되게 만든다. 그러나 요셉은 고난 중에도 자기중심적이지 않았다. 감옥 안에 술 맡은 관원과 떡 맡은 관원이 들어왔다. 요셉은 소통하는 사람이었다. 요셉은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다.

요셉은 고난 중에도 관원들의 얼굴에 있는 ‘근심 빛’(창 40:6)을 보았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살피는 여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왔다. 돕는 자가 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술 맡은 관원을 도우려는 요셉의 시도가 오히려 나중에는 자기를 살리는 길이 된다. 자기 문제에만 골몰하면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도우려고 하는 모습에서 문제는 풀리게 되는 것이다.

다윗도 시글락의 백성을 돕다 자기 문제가 해결됐다.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언제나 주변을 살피는 인물로 키워야 한다. 그것이 고난 중에도 죽지 않고 사는 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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