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사태 발발 21주년을 맞아 무명의 여배우(?)김여진이 자신의 트위터에다 (전두환 전대통령을 향해)“당신은, 일천구백팔십년, 오월 십팔일 그날로부터 단 한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박용모씨가 지난 5월 19일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다 “김여진! 경제학살자 김아무개 전 대통령 두 사람에게는 무어라 말할래? 못생겼으면 함부로 씨부렁거리마라, 나라경제를 죽이는 자는 나라전체를 죽이는 학살자가 아니겠니? 아가리 닥치거가 있는 기시내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빠르게 인터넷에 확산됐고, 특정 누리꾼들에 의해 강한 비판이 잇달으자 박씨는 허둥지둥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면서 글을 내리고 한나라당 자문위원직도 사퇴했다.
이를 두고 진보신당 부대변인이 "한나라당은 이런 상식,예의도 없는 수준 이하의 인사에게 무슨 정책자문을 받는지 궁금하다"며 "네티즌이 관심을 가진 이 사건에 대해 한나라당이 어떤 조치를 하는지 지켜보겠다"며 으름장을 놨다.
그러자 한나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5월 19일 오후 안형환 대변인을 통해 "유감이고 잘못됐다. 상처 입으신 김여진씨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논평했다. 거대집권여당이 일개 무명여배우에게 전광석화같이 비굴하게 공개사죄를 한 것이다.
이 에피소드 전개과정을 보면서 김여진이 전대통령을 학살자로 규정한 본질(광주사태)적 시시비비는 온데 간데없고 박씨가 개인트위터에 남긴 비속어, 욕설만 누리꾼비판의 대상이 돼 인터넷상에 확산된 것이 핵심문제점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집권여당 대변인이 일개 무명여배우에게 급사죄까지 한 사건의 배경인 "학살자 전두환"과 연계된 1980년 5.18광주사태를 곱씹어 보자.
1979년 박대통령 서거이후 DJ,YS등 일단의 민주팔이들은 집권욕에 사로잡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전두환 등 군부가 권력을 장악하자 DJ,YS등은 이들에게서 권력을 뺏어오기 위해 민주화(음흉한 집권욕)단어를 남용했고 이에 편승해 학원, 종교, 노동, 특정단체등이 대규모로 합세(동원)해 전국적으로 극렬폭력시위가 잇달았으니, 특히 광주전남은 그 정도가 매우 극심했다
민주화를 가장한 이런 폭동과 시위를 더 이상 방치하다가는 국가안보가 위태로울 지경에까지 이르자 군이 직접 진압에 나섰고, 그 연장선상에서 광주에도 진압군이 투입됐는데 초기에는 군인들이 과격진압을 자제했지만 시위대의 화염병투척, 투석, 인해전술공격을 몸으로 도저히 막을수 없게 되자 부득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를 했던 것이 광주사태의 직접적 발단이다.
또한 5.18광주사태가 격화된 원인은 "경상도공수부대원들이 잔인하게 아녀자를 살육했다, 전라도 씨를 말리려 한다”는 지역감정과 단선적 현장 선동이다. 즉 유언비어와 참혹하게 죽은 여인네의 시신사진이 광주시위현장에 나돌자 여기에 자극받은 광주, 전남주민(배타성, 지역감정에 민감)들이 대규모폭도로 돌변했던 것이다.
그런데 당시 시위와 진압사진에는 무장군인들 옆에 민간인이 평상적 표정으로 한가롭게 구경하는 장면들이 많다. 따라서 군인들은 시위에 가담하지 않은 무고한 일반시민, 양민들은 절대 해치지 않았으며 무차별적으로 살육했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이다. 더구나 광주 전남에만 군이 투입됐던 것도 아니다.
필자는 광주사태를 흑백TV로나마 직접 보아온 사람이다. 80년 5월 광주를 비롯한 전남일대는 “시민군”이라는 폭도들에 의해 도청이 점령되고, 방송국이 불타고, 무기고가 습격당해 다량의 무기를 탈취당하고, 교도소가 무너졌고, 군인들에 대한 무차별 공격, 주요시설방화, 장갑차, 차량이 탈취당했던 것은 현장 팩트다.
광주사태 당시 화면들을 보면 수많은 광주폭도들은 이미 군의 무기고등에서 탈취한 중화기,소총, 차량으로 중무장했으며 이런 대규모 시민군(?)들이 물밀듯 밀어 닥치는데 군인들은 몸싸움이나 방패만으로는 진압이 불가능했을 것이며 생명에 위협을 느낀 군인들이 방어차원에서 발포를 할수 밖에 없는 긴급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결국 비극적인 군과 폭도들간에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시위에 가담하지 않은 시민들도 더러 유탄피해를 볼 수 있었을 것이며 단순가담자가 살상될 수도 있었겠지만 어쨋든 군이 광주사태초기에는 발포를 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시위에 가담하지 않는 시민에게는 마지막까지 공격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급기야 광주사태는 통제불능으로 치달았으니 심각한 충돌이 예견됐고 충돌하면 희생이 따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당시 호남맹주 김대중(인동초?)이 쥐꼬리만한 애국심이라도 있었다면 진정 호남주민들을 생각했다면, 사태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위대앞을 가로 막았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사태를 방관하거나 부추겼다.(배후조종?)
그리고 후에 알려졌지만 5.18시위대에는 북한특수부대원들이 잠입해 소요를 부추기고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다수 탈북군인들의 놀랄만한 생생한 증언들도 나오고 있으며 실제 시위대에 숨어있던 남파간첩이 체포되기도 했다. 그리고 5.18공동묘지에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시신이 상당수 묻혔다는 소문도 있다(진실규명이 필요)
만약 이런 DJ의 야비함, 광주폭동, 북한군특수부대원, 호남지역감정이 혼재된 광주사태를 강제진압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광주전남공화국이 독립했거나 아니면 남한내란으로 번져 대한민국은 공산화가 되고 천만명 이상이 굶어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같은 광주사태를 냉정하게 돌이켜본다면 5.18이 진정 민중항쟁으로 인정받으려면 비폭력, 무저항을 견지해야 했으며 배후조종자로 의심받는 DJ가 그후 집권을 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러나 광주사태는 이 두가지 정당성을 모두 상실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에 의해 DJ일당의 배후조정, 불순분자개입에 의한 "폭동"으로 회자되는 것이다
또한 YS,DJ,노무현집권시 이들이 국정을 심각하게 농단했는데도 극렬했던 대학가 폭력시위, 데모가 이들 집권후 없어졌다는 것은 민주화를 가장한 폭력시위, 데모가 결국 민주팔이들 집권욕, 배후조정, 선동이었다는 가설이 성립되는 것이다.
실체적 진실이 이러함에도 YS, DJ, 노무현정권 등 이른바 민주팔이 정권을 거치면서 광주사태, 경찰학살 등 반정부폭력을 주도한 불순분자들과 시위에 앞장섰던 폭도들이 민주투사로 둔갑해 정부로부터 수억씩, 수십억씩 정부보상금을 수령했다.
이중 대표적 사례는 5.18광주사태 영웅(?)으로 일컬어지는 윤기권이다. 윤기권은 광주사태시 어린나이에도 시민들을 선동하는데 용맹(솔선수범?)을 떨친 댓가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2억원의 천문학적(당시) 보상금을 수령했는데 문제는 이 윤기권이 보상금을 수령하고 곧바로 (1991년 3월 4일) 영국을 거쳐 자진월북해 “그의 위대한 수령님과 그들의 참조국 품에 안겼다(?)"는 사실이다.
반정부 폭도, 간첩이 민주투사로 둔갑해 정부보상금을 받는 나라는 동서고금에 없을 것이다. 또한 민주(?)항쟁의 주역이 정부로부터 받은 거액의 보상금을 들고 민족백정 김일성(2000만을 생지옥에 가두어 200만을 굶겨죽인)의 품에 안긴 것이 광주사태(?)의 대표적 색깔이니 5.18당시 무고한 광주시민 몇 명이 희생되었다 한들 광주사태는 "민주항쟁"이 아닌 "국가전복을 노린 폭동"으로 불릴만 하다.
전두환을 학살자로 규정한 김여진은 1974년생으로 1980년 당시 불과 6세였다. 이런 어린나이의 김여진이 광주사태의 진실을 얼마나 알고 체험했기에 공인의 신분으로 전직 대통령을 “학살자”라고 단정짓고 비방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필자도 전두환 전대통령을 비호하거나, 비속어와 욕설 비논리적 글을 쓴 박용모씨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완패한 이 갑논을박에서 우리사회가 숙고해야 할 문제는 민족정의, 국가안보, 사회통념, 광주사태, 폭력시위의 본질이지 개인트위터에 올려진 비속어나 욕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사회는 어느때 부터인가 본질, 정의보다는 언어나 감성을 상위개념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개념없는 무명여배우가 역사적 실체나 배경,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간과하고 전직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매도했는데도 이를 방치하다가 그런 행동을 비판한 사람의 비속어에만 온 나라 네티즌이 벌떼처럼 일어나 비난하는 것이 과연 온당하냐는 것이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과정에서 한나라당과 당사자인 박용모씨는 정말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대정당의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이란 사람이 도대체 그걸 글이라고 썼는가? 맞춤법이 틀렸거나 비속어, 욕설을 떠나 자신의 소신이 그렇다면 사나이답게 끝까지 밀고 나가 좌빨들과 붙어 볼 일이지 즉각 사표내고 굴욕적으로 사과한것 자체가 한나라당을 욕되게 한 것이며 비겁한 처사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발빠르게 사과성명까지 냈는데 사실 민노당, 민주당은 자기당 소속의 지방의원들이 무고한 공무원을 폭행하고, 마트에서 물건훔치고 별별 짓거리를 다해도 제명처분으로 책임을 회피했는데 집권당이 그리도 할 일이 없어 개인트워터 글에까지 대변인사과성명을 내야 했는지? 이렇게 체신도 권위도 내 팽개 친 비굴하고 별 볼일없는 정당에게 어떻게 나라를 믿고 맡기겠는가?
그러니 친민주당성향의 일개 연예인(문성근,명계남,김제동,윤도현,신해철,권해효,문근영, 김미화,이문세,정종철, 김여진까지)들 조차 5.18폭동 전도사를 자처하며 한나라당을 우습게 보고 나라를 걱정하는 우국인사들을 조롱하는 것이다.
논지의 각도는 다르지만 위에 열거한 연예인(친민주당성향)들이 MB정권들어 방송출연에 제약이 많다고 불만인 모양이다만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그리고 이들이 아무리 딴따라기질이 뛰어나다 하더라도(MB미디어정책에 문제가 많다지만) 친노무현(친북,좌파), 김대중색깔(민주팔이,위선,부패)을 노골화한 마당에 공인인 연예인으로는 자격미달, 방송출연을 금지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열거하자면 문성근이야 지 부친과 숙부 등이 친북인사였으니 어쩔수 없고, 명계남도 노사모중책을 맡았었으니 그렇다 치고 김제동은 성공회대를 나왔으니 그렇고, 김미화는 노무현정권시절 돈을 많이 벌었으니 입이 해벌레할 것이고, 문근영이도 외조부처럼 살겠다고 했으니 당연하다.
그런데 가수 윤도현, 가수 신해철, 가수 이문세, 텔런트 권해효, 개그맨 정종철, 배우 김여진 이런 자들은 5.16혁명의 참 뜻, 5.18광주폭동 실상, 6.15선언의 허구, 북핵, 3대세습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떠벌이는지 모르겠다.
이들 연예인들의 표피적 상념대로 민주화, 민족공존, 통일도 하고, 근로기준법도 준수해야 한다. 그리고 독재는 안 된다. 하지만 광주사태가 정말 민주항쟁이었을까? 600여회 한국을 침략한 중국의 동북공정앞에서 반미구호 외칠수 있나? 귀족노조는 또 뭔가? 독재 장기집권, 민족공존은 김정일, 김정은앞에가서 궁시렁거려 봐라.
우리는 어렸을 적에 "맞을짓 했구먼, 혼날만 하구만"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억울하다고 왕짜증을 부리면서도 속으로는 잘못함을 알고, 반성하고, 깨우치고, 후회하면서 성장했다. 그런데 요즘엔 소위 연예인(젊은우상?)이란 것들 조차 자기잘못도 모르고 알면서 반성하지 않고 어거지를 부린다(극히 일부) 이런 인간들은 연예인(개뿔)은 고사하고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아야 한다
말하건데 이 자유민주주체제를 저주하거나,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거나 서울이 싫은 연예인들은 지금이라도 광주사태 영웅 윤기권이처럼 아예 평양에 가서 살아라. 그러면 혹시 김정은이 인민배우나 공훈배후 칭호를 줄지 아는가?
다만 남한에서 벌은 출연료(국민들로부터 받은 대한민국 재화)는 한푼도 김정일부자에게 가져가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