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근처 최근에 생긴 맥주집 메뉴에 슈바이네 학센이라고 돼지 다리를 오븐에 구어 나오는 안주가 있더군요...
삶아 나오는 족발이랑 같은 계통인데 이건 게르마니 타입으로 오븐에 구어서 나옵니다.
적어도 강릉 택지 유흥가에서는 최초의 안주일 듯 싶네요...
여튼 요새 이 슈바이네 학센에 맛들렸습니다.
어쨋거나 저쨌거나 무더운 여름 비행 후 냉수 샤워한 후 시원한 맥주 한사발은 최곱니다....
저의 전 직장인 노가다 현장에선 이 날씨에는 보통 냉면 사발에 막걸리 드립다 붓고 얼음 동동 띄워서 씨원한 싸이다 붓고 벌컥벌컥 마시는게 야전에서는 최고입죠...!!!
믿거나 말거나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늘 저의 막탕 비행은 무아지경 속에 나름대로 최고의 비행을 즐겼기 때문에 싸부님인 종성이가 한 턱을 쐈주셨네용...
주거지 근처다보니 오시는 분들도 자제분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네요...
다민이도 슈바이네 학센 맛보러 들림...
?????
모른 척~~~!!!
무더운 여름의 고통을 즐거운 비행과 적당량의 알콜로 날려버립니다...
첫댓글 아악~~ 부럽습니다~~~~역시 두 형님들 포스~ㅋㅋ저는 동진이가 술을 못해요.ㅠㅠ
지나친 음주는 않하니만 못하니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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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동해안 출장?
요긴 양양서 먼 곳인뎅...???
동족상잔의 비극
헉...!!! 저에게는 이게 카니발리즘이군요...^^
술은인생을바꾼다
생사의 갈림길을 세 번 정도 겪다보니 적정 수준을 않넘길려구 노력합니다.
와 시원한 맥주에 최고의 안주 행복해보여요^^ 전 퇴근후 맥주에 통닭이나 사다 먹어야겠네요 ㅎㅎ
치맥은 최고의 즐거움이죵...
헉! 말문이 막히는구만! 날씨도 더운데 작작 먹어!
행님... 술집은 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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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양~~ 더위 먹어서 놓쳤당^^
뽀뽀라도 해서 달래주고 싶지만 난 同性의 입술은 싫다...^^ 삐져도 어쩔 수 없음이요...^^
동진이 또 갈아탄나
ㅎㅎㅎ 완전 먹고싶습니다. ㅎㅎㅎ
조만간 또 먹고 싶습니다...^^
ㅋㅋㅋㅋ민철이 압권이네 ㅎㅎㅎㅎㅎ 조만간 보자 ~~ ㅎㅎㅎ
넵, 형님 휴가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