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엄마 사랑을 느꼈어요.
- 모두 함께한 생일잔치 -
문경 동성초등학교(학교장 장병철) 학부모회는 12월 16일(일) 12시 홈플러스 롯데리아점에서 20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열린 생일잔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엄마, 선생님, 친구와 함께하는 생일잔치로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였다. 잔치 분위기에 맞게 축하케잌과 초대된 친구들이 멋진 생일잔치 노래를 불러 주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으면서 얼굴에 묻어난 행복한 미소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행사였다. 생일잔치에 참석한 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햄버거도 먹고 좋은 선물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이 산타 할아버지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주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임원들로 구성된 동성 학부모회는 ‘창의·인성 愛너지를 만들어 가는 동성 학부모교실’ 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사회봉사, 결손 학생 돕기, 학교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실질적인 동반자임을 이해하고 학교교육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올 해 학부모회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들이 빛을 발해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 나가야겠다.
첫댓글 교장선생님!
진정한 사랑의 나눔을 몸으로 가르치시는 행사로,
아이들은 더 많은 사랑을 배워 나눌 줄 알게 될 것입니다.
후배들이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초님의 격려의 한 말씀이 우리 교직원 모두의 행복입니다.
후배들을 위해 2013학년도에도 내실있고 알차며 창의적인 학교경영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