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B를 시작하고 처음 본 대회가 바로 오디랠리 였습니다.
초보시절 처음으로 번호판을 달고 제 앞으로 달리는 선수들을
보니 정말 대단하고 말로 표현이 안되는 느낌을 받았기에
꼭 참가하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자전거를 풀샥으로 업그레이드 한후 혼자서 작년 지도를
보며 삼성공원 등 문형산을 뒤지며 답사를 시작하며 오디에 대한
부푼 꿈을 실현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나도 크게 보이는 대회이기에 완주조차 가능해 보이지 않았지만
겨울 동계훈련만 제대로 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거란 생각에
제대로 된 일지를 쓰며 2006년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웨이트와 중단거리 연습을 하며 완벽히 뇌에 이길은 내길이다
라는 것을 심기시작하였고 점점 좋아지는 기량을 보며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며 끝없이 나날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오디랠리를 위하여 수많은 노력과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였고 체계적인
연습만이 좋은 결과를 낼수있으리라 믿었습니다..
훈련일지를 통하여 스스로를 반성하고 부족한점을 채우기위해 자전거와
몸 둘다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결론을 내리기도 하였고 페달링,,,
그리고 호흡,,, 체력적인 고비,,, 많은 것을 익혀나갑니다.
하지만 떠벌려 놓은 말은 있고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어서 심적인 고통도
있었지만 그나마 성곡적인 컨디션 조절을 하며 마지막 2주를 보냈고
드뎌 결전의 날을 맞이합니다.
지난 답사라이딩에서 알려지지 않은 막강한 분들을 보았고 작년의 강자들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더욱 긴장하였지만 돈텔마마의 형님들과
지원조 여러분들이 함께 달리기 때문에 든든하였습니다.
시간 적응을 위하여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인터넷 뒤적거리며
여러가지 정보도 검색해 보고 나름대로 한가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드뎌 결전을 날이 왔고 친구 쩜사,및 젠장과 통화를 하며 마음을 가다듬으며 맛있는
저녁을 대접받고 힘내어 율동공원으로 가봅니다.
형님들 벌써 와계시고 자전거에 번호판을 매다니 이제 뭔가 시작되는 느낌을 받으며
긴장감이 더합니다.
초긴장의 시간을 보내며 새벽1시가 되었고 선두조부터 출발,,, 저희는 세일형,이쁜발형과
함께 세 번째팀으로 페달링 들어갑니다.
바로 뒤에서 발형,세일형의 위치확인 소리 "헤파야 나 뒤에 있어!! " 더욱 힘이나고
탄천 주도로에 진입하여 천천히 나가시는 이쁜발형님에 이어 제가 바로 뒤로 붙어서
그리고 세일형님이 뒤에서 ,,,, 서서히 선두까지 나갔고 더 치고 나가도 된다는 오디관계분의
허락을 얻어낸 우리는 바로 팀라이딩으로 돌진... 30km가 넘는 속도로
무섭게 치고 나갑니다.
어느누가 감히 누가 도전할 사람이 없을듯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너무 내달렸기에
무리하여 가는듯 하였고 무릎의 근육이 조금이 뭉쳐오기 시작하였으나 수많은 연습을
하였기에 별 걱정없이 이겨 내리라 믿고 32~33 쏘아 붙이기 시작합니다만
밧드,, 30m 뒤에서
쫓아오는 검은 그림자,, 미금을 지나도록 혼자서 쫓아오는 모습이 약간 소름이 끼칩니다.
누군지 알것 같았습니다... 바로 미친늑대님,,, 허걱,, 같이 라이딩한적도 없고 얼굴도
본적이 없지만 그 사람이 확실하였슴돠,,,
구미동 끌바까지 혼자서 바람을 가르는 모습이 아뒤 정말 잘 지었슴돠,,
첨에는 서로 견제하며 엄청난 속도로 끌바에 들어갔고 엄청난 속도로
구미동 업힐을 지속하였고 숨이 왔다갔다 하며 한계를 느끼며 이겨내 봅니다.
거의 다 오를즈음 세일형 뒤에서 안보이고 이쁜발형 앞에서 안보이고,,, 불안,,불안,,
한 마음이 있었으나 열심히 쫓아가 이쁜발형님과 타잔능선 끝부분 합류하여
늑대님 뒤에 안보이는것 확인하고 다운을 마친후 도로로 법화산을 향합니다.
그러나 스 안내자 분께서 왈 "자 이등입니다.. !!!! "
허걱 !!!
작전실패로 미친늑대님에게 선두를 내주고 우리는 추격하는 상황으로 돌변,,
묘지 입구에서 얼마나 차이나냐고 소리질러대니 ,,타 동호회분들 왈,, 10초!!,,,
따라잡을수있어요 !!!!
얼마나 앞서가기에 보이지도 않겠나 무척이나 걱정하며 업힐을 쳐대니
저기 위에서 늑대님 모습이 조금씩 보입니다. 휴,, 다행 ,,,
거의 다 올라왔을때 즈음 이쁜발형님이 다리에 쥐가 나려고 하시는지...
" 헤파야 !! 가라 !!!! "
만감이 교차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모든 노력의 결실과 돈텔마마의 저력을
보여줄때라고 생각,,, 미친듯이 쏴붙이니 법화산 정상에 가기전에
미친늑대님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바로 뒤에서 쫓아오지 않는 것을 확인후 다운을 들어갔는데 정말 제 실력이상으로
날아버리고 (확실히 날았슴돠 ^^ )
쏴대니 기분 최고였슴돠 !!! 임도로 빠지기 위해 멈추는데
꺽 !!!!!!!! 늑대님 바로뒤에서 브렉끼 잡는소리가 나니 심장이 멎는줄 알았슴돠,,,
따돌렸다 생각했는데,, @.@
법화산 임도에서 잠시 이야기를 주고 받으니 그래도 좋은분인것 같아 맘이 조금은
편해졌지만 불곡산 들어가기 전에 째야 문형산에서 거리를 낼수 있기에
힘을 내보지만 그럴만한 상대가 아니였슴돠,,, 정말 다운실력 전국최고입니다.
그래도 전씨묘 싱글에서 많이 거리는 내 보았고 단국대 옆 싱글을 시작하며 불빛이
안보이는 것을 확인한후 열심히 업힐을 쳐대다 보니
꺽 !! 다시 바도 뒤에 붙는 늑대님,,,,
길을 잠시 헷갈려하는 사이 늑대님이 "여기 맞아요" 하시며 바로 질려대시니
불빛 사라지고 열심히 쫓아가 보지만 다운의 대가였기에 역부족 ...
싱글을 마치고 도로로 이동하여 불곡산을 향합니다..
분명 부모님과 동생이 에덴교회에서 응원나오신다고 하셨는데,,, 저기서
뭔가 하얀 종이에 뭔가 쓰셔서 들고 계시는 어머니,,, '태규야 힘내라,, 장하다 !! '
아버지,, " 저기 일등 가더라 !! 화이팅!!! "
아,,, 일등으로 지나갈것 이라고 말씀드렸는데 ... 이등이네,,, 차로 뒤를 봐주시는 부모님,,,
열심히 업힐,,,헤파의 최대 강점이 업힐을 쳐대니 늑대님과의 거리가 좁혀지며
드뎌 보란듯이 추월,,, 그래도 부모님 앞에서 다시 일등으로 가는 모습 보여드리니 정말
뿌듯,, 뿌듯,,,,
추월하고 불곡산을 오르며 늑대님 불빛이 안보일정도로 앞으로
쏴대니 기분 만빵,,,, 기쁨도 잠시,, 바로 뒤에서 노란불을 비추니 컥!!
또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심다,,
이거 정말 힘들어지는 게임이 되겠다,,,
하지만 늑대님 이네 쥐가 나십니다.. 저는 쥐를 풀어드리겠다고 몇번 여쭤보았지만
늑대님 어여 빨리 가라고 하십니다.. 이건 혼자 해결하는 거라고,,,
늑대님을 뒤로 하고
우리의 놀이터,, 야호능선에 접어듭니다,,
내 실력이 나올때다 싶어 정말 최고기록으로 날아서 쏴대며 더이상의 강자는
없다는 듯이 무섭게 야호능선을 가릅니다.
불곡산을 내려오니 늑대님 뒤에서 소리칩니다. " 좌회전 !!! "
또 심장마비.. 으 ~!
어떻게 저렇게 잘 탈수가 있지????
판교공원묘지를 향하며 맘을 추스르고 지원조에게 큰보람을 드리기 위해 일등으로
들어가기 위해 업힐하다보니 늑대님 다시 쥐가,,,
지원조로 수고하시는 비너스님,,, 바로 옆을 지나가시며 크락션 !!
빵빵,, !!!
안젤라라형님과 비너스님,, 너무 반겨주시고 지현누님 주신 찬물 받아마시는 사이
늑대님 휙 !!!
저두 바로 출발하며 붙어서 서로 길 확인하며 다시 많은 이야기 나누며 끌바,,,,
아직도 어둡기에 최소 30분은 단축한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문형산 끌바까지 마치고 정상을 지나 능선을 가다보니 점점 어두워지는
라이트,,, 겨우 눈을 부릅드며 쫓아가려 애스며 ,,, 이미 늑대님은 다운으로
안보이시고,,, 다 내려가 보니 늑대님이 기다리시네,,, 아 ~~!!!!
늑대님의 뜻이 보이는 듯 하였습니다. 같이 가자는,,,,,,
라이트의 무게 때문에 목은 아프고 문형산 주차장에서 늑대님의 지원조분이
오셔서 간단 요기하고 라이트 , 밧데리 떼어내니 다시 힘이 나기 시작하고
문형산의 지겨운 임도업힐을 합니다.
업힐에서는 제가 앞지르고 다운에서는 늑대님이 앞지르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스릴넘치는 라이딩을 하니 정말 이게 mtb의 진정한 재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형산 숨은능선에서 늑대님 다운,,, 또 안보이시고,, 열심히 쫓아가니 강남300
업힐시작점 승화마트를 지나시는게 보이고 다시 추월 뒤에 늑대님을 두고
안보이도록 앞질러 가니 맘은 편해집니다.
같이 가더라도 기다리는 시간이 서로 같아야 맘이 편하다는것을,,,,,
체력저하에게 전화하여 도착한다고 말하고 지원포인트에 들어가자마자,, 또
지원조에게 힘을 주고 다른 지원조분들에게 홍보도 할겸 소리쳐 봅니다.
" 돈텔마마 !!! "
에어맨님,, 체력저하님, 쇼낭자님, 이쁜손님 ,, 너무 반겨주시고 물 두 모금
마시고 다시 출발,,,
정말 힘들때 반가운 우리팀을 보니 힘이 절로나고 나도 꼭 보답을 하기위해
무조건 일등을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등에게서 멀어져하는데 ,, 작전이..
늑대님이 다운에서 거리를 내면 나는 업힐에서 따라잡고 서로 기다려주는 시간을
없애고 시간단축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이건 말한적도 없고 서로
라이딩하며 그냥 알아버린것 입니다.
이배재 끌바하며 늑대님의 나이를 밝히시며,, 서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두번째 첵크지점 가니 오디 관계자 분들 놀라십니다.
너무 일찍 왔다고,, 스티커도 천천히 붙여주십니다.
으~ 우리는 물마시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여기까지 왔는데,,,,
붙이자 마자 미친듯이 목현리 도로 다운 ,,다시 3차 지원포인트에
대한 희망을 가지며 성불사 업힐 들어가고 저기서 우리팀 지원조와
김치 MTB 지원조 같이 계시네,,
안젤라라형님 열심히 사진찍어주시고 비너스님 열심히 응원하시고,,,
정말 눈물납니다...
거기에 대한 보답으로 늑대님과 포즈취하며,,, 크하하하,,,,
각 지점에서 마셨던 것은 물이 아니라 돈텔마마의 힘을 마셨던 것 같습니다..
아니고서야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달릴수가 없는데,,, 아 ~~ !!
김밥과 바나나,,먹으며 허기를 채우고 3등과의 시간차이를
확인하며 앉아서 그냥 막 입에 집어넣습니다. 늑대님이
자꾸 수박을 먹으라고 하셔서 막집어 넣습니다.
이거 갈증해소에 아주 ??오,,, 기가 막힙니다. 역시
경력이 있으신분은,,,,
서로 지쳤음을 확인하고 서로 지루하지 않게
얘기도 많이 나누고 끌바지점 알려주고 탈지점 알려주고,,,,
늑대님,, 먹는것도 끌바에서 먹는것 알려주시고 ,,, 넝담도 해주시고,,,
" 아마 후미조가 생각하길 선두는 다 타고 가는줄 알고 있겠지?? ^^ "
크~~
그러며 열심히 끌바합니다.. 잠시 페달을 끼시다가 눈치를 보며
다시 클릿을 빼시는 늑대님,,, 저는 왈 " 에~~~!! 못본것으로 해드릴께요,,,^^ "
서로 시간계산하며 목표를 11시로 잡았습니다.
최소 3등과 30분이상 내는것도 포함되었는데,,,
목표는 11시,,, !!!
업힐과 도로는 제가 이끌고 다운은 늑대님이 이끌고,, 서로에게 힘을주고
시간단축들어갑니다.
검단산 부터는 같이 끌바하며 같이 다운하고,, 하프써킷에서는
사전답사를 잘못하였기에 제대로 된 길로 가니 약간 헤매듯
어리버리 달립니다. 그러다 바위에 뒷 드렐러 걸려
휘어져 버리고,,,,
얼추 내려가니 늑대님 기다리시며 같이 뒷드렐러 고쳐봅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 고치지는 못했지만 기어가 들어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튀지도 않을 만큼 만져논뒤 장경사,, 망월사 로 향합니다.
여기서는 정말 자신있는 길이기에 약간 쏘아봅니다..
몰론 뒤에 늑대님 오시는지 확인하고 같이 시간단축을
위하여 페달질,,,,
오디관계자분 계시고 오른쪽으로 턴하여 다시 업힐 들어가지만
늑대님,, " 이거 타고 올라가게 ?? "
헤파 " 그래도 자존심이 있죠 !! ,,,, 저 기둥까지만,,ㅋ~ "
욜심히 페달질하여 끌바로 다시 페달질로 능선을 올라타며
우리는 마지막 남은힘까지 써버리며 오디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낍니다..
허니비를 통과 고골로 들어가며 다운,,, 마치 불곡산 야호능선처럼
쏴댔고 ,,, 이제는 시간단축보다 좀 즐기며 고골 험한 다운을
가뿐히 내려옵니다..
마을을 지나 이성산성을 향해 가다보니 역시나 진행요원분들이
반겨주시며 안내해 주시고 이성산성 입구 도착,,,
우리의 반가운 지원조,,, 기뻐하십니다.
에어맨님,, 너무나 기뻐하시고 이쁜손님,쇼낭자님 화이팅 외쳐주시고
우리는 역시 힘 받아 이성산성 가뿐히 넘겨버리고 ,,,
덕풍동 싱글 지나 도로 지나 일자산 올라가지만 이정표 없어
헤매지 않고 (답사의 힘이 요기서 나옵니다.)
바로 연거푸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
외치며 업힐 같지 않은 업힐을 힘겹게 오르며 또 다운을 하며
마무리를 지으려는데 ,,,,
마지막 첵크지점에서 늑대님 보이지 않고 진행요원분들도 못보셨다고
하시고,,,,
스티커를 붙여야 되는데 딴길로 빠지셔서 내려갔나봅니다.
얼러덩 쫓아가보니 사거리 늑대님 계셔서 다시 첵크지점으로와
스티커 붙이고 오디 매장으로 향합니다.
너무 너무 힘든 랠리의 마지막을 도로에서 자랑스레 질주하니 정말 둘이서 감동의
웃음을 참을수가 없더군요,,
우리가 한참 고민하던 세레모니를 해야했기에
매장 10m앞 사진과 같이 멋지게 포즈를 취하며 드뎌 골인 !!!!!
한순간에 모든 걱정과 짐을 덜어버리고 돈텔마마의 위상을 떨쳤다고 생각하니
뭔가 속에서 올라오더군요,,,
이순간을 위하여 약8개월간의 연습을 하였고 수많은 악조건속에서도 연습을
놓지않았고 당일날 최고의 지원을 받으며 최고의 자전거로 최고의 클럽이름으로
최고 기록을 내니 기쁨이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이순간이 있기에는 선배님들과 좋은친구와 동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 이 모든 영광을 돈텔마마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작년부터 오디랠리에 쉽게 다가갈수 있게해주시고 코치가 되어주신 바지씨님
(저랑 라이딩중 부상을 당하신 안타까운일도 다 오디랠리에 대한 저의 집착
이어던것 같아 죄송하네요,,)과 한순간 방심했던 저에게
대단한 연습을 주신 마숲님에게도 감사드리고 이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오디바이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수고 많았어~~~넘 자랑스럽다^^; 돈텔이여 영원하라~~~!!!
수고 많았습니다. 홧팅!~~~
멋짐돠.
커~~!! 멋진 드라마 한편을 본 듯합니다.
수고했어 정말 멋쟁이야 ...
자랑스럽고 멋지다..헤파이스 돈텔이여 영원히 함께하길...^___^
헉... 8개월간의 연습... 정말 대단한 열정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
그래 그래.. 그 열정으로 이제는 연애도 하고 결혼도 생각 해 봐라.. 자전거랑 살꺼 아니잖아.. ㅠㅠ
맞아 맞아~~~~인제 빨랑 신부감좀 찾아 봐라....
헤파이스 ! 내가한것같아 돈탤과함께 자랑스럽다.
멋진 헤파이스님 .. 저도 지원조하면서 제일 먼저 들어오시는 헤파이스님보고 얼마나 흥분하고 기뻣는지..자랑스럽습니다. 막강 돈텔마마 화이팅~~
하여튼 헤파..대단허이~ 멋쟁이총각이야~~ 1등하면 오디에서 장가 안보내주남?^^ 크..
맘고생도 있었던것같았는데 너무 잘했다 헤파야...든든하구나...~~~~~
헤파이스님, 미친늑대님 두분 모두 멋지십니다. 이를 기회로 평생 우정으로 이어지시기를.....축하합니다....^^.
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 열심히 흘린 땀의 결과였을거야... 강호에 숨은 고수들이 항상 있다고 생각하고 더 큰 고지를 향해 열심히 달리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화이띵!!! 나도 장가에 한표 추가...
장하다 ~~헤파이스 ^^* 오디 준비하는 열정으로 이제부터는 장가 갈준비 잘해 ^^*
넘 멋있다~~ 역시 돈텔마마 대표선수십니다, 헤파님 다시한번 추카해요~~
참으로 굉장합니다. 다이다닉한 글이라 읽으면서 손에서 땀이 납니다. 지금의 승리를 즐기시기를....
감동 또 감동 허접대마왕은 죽었다 께나도 저러켄 못할듯....헤파 정말 머짱이야^
멋진 글이네^^ 멋진 모습으로 목표한 바를 이룬 헤파이스는 멋쟁이!!!
마숲/탱크/싸이랜님이 동시에..9시간몇분에 골인했던 생각이... 박찬중/미친늑대 김치엠티비소속 ,중급자 입니다. 축하 드림니다. 바지씨와 마숲님이 스승이라니.~~~~근데 바지씨 어디 다쳤습니까.? 280에도 참가하여 좋은 추억을..... 작년비암님 제천엠티비소속:22시간몇분~ 안산엠티비 김교용님~2003년 1위~분들과 함께~
독수리님 안녕하신지요? 저 살아있습니다!!!. 작년말에 다쳤었지만, 현재는 완쾌됐구요. 단지 새로운 직장/이사(경기도 이천)로 인해서 모임참석 및 잔차타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을 뿐입니다. 현재는 허접한 실력이 돼서 어디 나서지도 못합니다. 흑흑~~~
목표달성을 위한 헤파이스님의 노력 존경스럽습니다. 축하해요. 글을 읽다 보니 손에 땀이 나네요 너무 생생하게 와 닿습니다
헤파이스님..늦었지만 축하드리고 목표세우고 계획세워서 차근차근 이루어내신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제까지 읽어보았던 후기 중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