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예술 44호 출판 평
7.20. 수필예술 44호 출판기념회와 책갈피, 동영상 제작에 회원들의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단톡방에 올라온 글을 문학회 활동의 기록으로 모아 둡니다.
■ 이정웅 회장님과 이득주 사무국장님이 정성껏 제작하신 <책 표지>와 <출판기념회 행사 현수막>이 멋지게 보여 저의 졸고 수필에도 사진을 넣었습니다.
▲ 7.20. 윤승원 수필가
■ 이정웅 회장님, 이득주 국장님.
오늘 출판기념회가 있기 까지 혼신을 다해 기울이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뜻밖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예쁘고 멋진 회지를 만들어 내신 최중호 편집위원장님의 공로 또한 크십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장마와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시기 빕니다.
▲ 가기천 수필가
■ 이정웅 회장님, 이득주 사무국장님, 무더위에 행사 집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귀한 사진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승택 수필가
■ 첫째는 냉방시설이 전혀 안 된 지하의 습도 높은 행사장이었습니다.
저는 손부채를 연신 부쳐야 하는 다소 인내력이 필요한 행사장이었음에도 오늘 행사장 무더위를 참을만 했습니다.
오히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의 옆에는 제가 평소 대화 한 번 나눠봤으면 하고 소망했던 백송자 선생님이 귀하게 자리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백 선생님은 제 옆에서 예쁜 그림이 그려진 멋진 합죽선을 부치고 계셨습니다.
그 바람이 제게 아주 조금 불어와도 <합죽선 영향권>에 제가 앉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지없이 행복했습니다.
조용하면서 왠지 모를 지성미와 교양미를 풍기는 여류 문사.
대도시 어느 거리에서 이처럼 점잖은 인품의 여류 문사 옆에서 은은히 풍겨오는 문향을 맡겠습니까.
오늘 이런 훌륭한 인품의 여류 문사님 옆에 앉아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일진이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둘째는 이정웅 회장님의 품격있는 인사 말씀도 좋았고, 이득주 사회자님 진행도 원만하고 어느 한 군데 막힘없이 매끄러웠습니다.
특히 단상 위 <행사 플래카드 문구>가 돋보였습니다.
<금강에 띄우는>이라 하지 않고 <비단강에 띄우는>이라는 문구에서 충청인 수필문학의 문향을 한껏 느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수필문학인이 구사하는 표현은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단상의 플래카드 한 문장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오늘 행사장이 아무리 덥고 다소의 인내력이 필요했다고 해도 이득주 사무국장님이 제작하신 단상 위 멋진 플래카드 문구 하나만으로도 100점을 주고 싶은 소이입니다.
셋째는 갈비탕 점심입니다. 냉방시설이 제대로 안 된 식당 분위기도 덥기는 지하의 기념식장과 동급이었습니다.
게다가 손님이 너무 많고 시끄러위 옆사람과의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였지만, 그래도 꾹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왕갈비탕 속의 고기입니다. 잘 우러난 갈비살이 부드러워 치아가 션찮은 노인들도 그런대로 씹을만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점수>를 메기는 저의 개인적인 평가 결론은 이렇습니다.
만점으로 평가하기엔 무언가 부족함이 드러났지만 이득주 사무국장님이 제작한 플래카드 문구 <비단강에 띄우는> 덕분으로 100점을 주고 싶은 것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꼼꼼하고 세심하게 행사를 준비하신 이정웅 회장님의 땀이 밴 노고가 <예쁘게 챙겨주신 종이가방> 속에 가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승원 수필가
■ 오늘 44회 수필예술 출판기념회를 마치기까지 애써주신 이정웅 회장님 가기천 부회장님 최중호 편집위원장님 그리고 이득주 사무국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리고 이리 말씀을 해주신 윤승원 선생님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학생이 뭔가 잘못하였을 때 학교선생님이 친구들 앞에서가 아니라 조용히 불러 자초지종을 들어주고 훈육하시던 참 좋은 선생님이 떠올랐거든요. 그래서 뵈면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옆자리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모든 선생님들 여름철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즉 낯가림이 심한...
▲ 백송자 드림
■ 고맙습니다.
이정웅 회장님, 이득주 사무국장님, 무더운 날씨와 장마에 출판기념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박영진 수필가
■ 오늘 출판기념회
회장님, 국장님과 여러 선생님들 덕으로 편하고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 권예자 수필가
■ 이정웅 대전수필문학회장님이 제작한 ‘책갈피’ 문구 -
《수필예술 44호》에 참여한 전 회원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한 대목을 뽑았다고 합니다. 전 회원의 작품을 정밀하게 읽고, 각각의 작품마다 한 대목을 가려 뽑는다는 것은 대단한 성의입니다. 이러한 특별 기획과 참신한 ‘책갈피 제작 아이디어’는 이정웅 회장님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까지 그 어느 동인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회원 각각의 작품에 대한 존중과 특별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승원 수필가
■ 수필문학 모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회원 한 분 한 분에 대한 존중, 그리고 세심한 배려에서 나온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그 많은 작품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주요 핵심 문장을 뽑아낼 수 없다고 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객관성>입니다. 어떤 한 문장을 뽑아낼 때 독자의 공감대를 생각해야 합니다.
글을 쓴 작가 또한 그 문장에 깊이 공감하면서 자신의 글에 대한 자부심까지 생긴다면 그 선택된 문장은 최상의 객관성이 확보된 문장일 것입니다.
작품의 필자와 제3자인 독자의 시선 모두가 공감해야 하는 이 한 문장을 뽑아내기 위해 얼마나 깊은 고민을 하셨을까요.
대전수필문학 회원들은 그리하여 원로 회장님 아이디어가 빛나는 <세심한 배려와 사랑의 책갈피>를 보면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 윤승원 수필가
■ 대전수필문학회에서 2023년 처음 제작한 ‘수필예술 책갈피’ 38장의 문구를 모두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읽었다’라기보다 음미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군요.
▲ 마치 ‘동서양의 명언 집’ 한 권을 읽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마치 어느 문학관에 전시된 ‘명시’를 입체적으로 읽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 마치 어느 권위 있는 문학 잡지에서 명사 특집으로 펴낸 ‘내가 읽은 수필 명문 한 대목’을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필예술 44호’ 『책갈피 문장』 38편을 입체적으로 확대 편집하여 대전수필문학회 인터넷 카페 공간에서 ‘특별 전시회’를 열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윤승원 수필가
■ ‘책갈피 문장’과 쇼핑백, 쇼핑백에 금박인쇄까지 마다하지 않은 킴앤북 출판사의 배려도 놓칠 수 없는 일이지요.
▲ 윤승원 수필가
■ 참 아름답네요.
회장님, 사무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틈나는대로 다시 듣고 볼 것입니다.
▲ 김회직 수필가
■ 감동입니다.
착상도 좋았고 내용도 빼어납니다.
배경 음악은 어떻고요.
두 번 돌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만들어 주신 회장님,
그리고 올려주신 국장님 고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작업을 하셨네요.
이렇게 편집하기 많이 어려웠을거예요.
좋은 음악까지 실어주셔서 오래 두고 보려고 폰에 저장하고,
PC에도 저장해 두었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권예자 수필가
■ 회장님
감동입니다. 다시보려고 저장했어요
회장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이선 수필가
■ 회장님 감사합니다
수필예술의 역사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 마음 이 기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 김기태 수필가
■ 이정웅 회장님 수필예술 44호 발간에 수고하신 임원진 여러 분들 감사합니다.
수필 예술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지요.
수필예술 44호 6권, 어디로 가는가 수필집 1권 잘 받았습니다.
어제 외출에서 돌아와. 까만밤 햇님 맞이했어요.
여러분들의 좋은 글 잠이 춤을 추었네요.
햇님맞이는 선배인 것 같은데. 문학의 글은 막내로 귀엽고. 사랑으로 살펴주세요.
노후에 동행인 문학의 가족 모두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무더위 장마비. 이겨 내시며. 건강 하시기를 손 모아 기도 뿐.
▲ 윤옥희 수필가
■ 무슨 일을 한다고 바쁜지 수필예술 제44호 이제야 다 읽었습니다.
회장님과 국장님 편집위원님들의 노고로 알찬 결실을 거둔 듯합니다.
생각과 느낌을 버무려 자신만의 사유로 쓴 글을 읽으면서 수필가님의 마음속 풍경을 그려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곁들여 회장님의 미니 책갈피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회원님들의 건행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열 수필가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