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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1 > [긴급 성명서]제 2의 체르노빌을 대비해야 한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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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는 최악의 상황 예상, 외출금지 등 긴급 시나리오 준비해야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제 2의 체르노빌을 대비해야 한다 이미 비상상황 발생, 방출된 방사성물질 대기 중으로 확산 반경 10km가 아닌 주변 국가 비상상황 한국정부는 최악의 상황 예상, 외출금지 등 긴급 시나리오 준비해야
○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가 폭발한 지 25년이 된 2011년, 일본에서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인해서 외부 전원이 차단되고 내부 자가발전도 문제가 생겨 냉각수위가 급감했다. 이로 인해 노심이 공기로 노출되면서 녹아내리는 상황이 발생해 세슘과 요오드를 비롯한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유출된 것이 확인된 것이다. 1년치의 방사능 수치가 넘어셨다는데 기체인 이들 물질은 이미 주변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 속보에 의하면 여전히 냉각수가 회복되지 못한 채 폭발이 발생하고 지붕과 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이다. 핵연료봉 노심이 계속 녹아내리면서 고온 고압의 증기가 발생해 내부 압력이 증가해서 폭발로 인해 격납고가 부서지고 방사성물질이 대량으로 누출된 체르노빌 사고의 재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외부 전원이 계속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전원이 공급되더라도 녹아내리는 노심을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계속되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 이미 유출된 방사성물질은 일본 정부가 소개를 시킨 10km 만이 아니라 주변으로 확산되었을 것이다. 또한 벽과 지붕이 붕괴될 정도의 폭발 사고라면 우리나라도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대기 중으로 방사성물질이 확산되면 지상의 바람 방향과는 상관없이 주변 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이다.
○ 체르노빌 사고 당시 구소련은 사고의 상황을 숨기기 급급했고 그로 인해 피해는 더 커졌다. 일본 정부는 초기 방사성물질 유출이 없을 것이라는 안일한 판단을 했지만 사실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일본 정부는 관계 사실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국정부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국민에게 외출 금지 등 긴급 시나리오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 이명박 대통령은 UAE원전 기공식에 참여할 때가 아니다. 아직 허가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기반 공사하는 기공식에 정치적인 이유로 참여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비상상황을 총괄해서 일본 정부와의 적극 협력으로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할 때다.
2011년 3월 12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석봉․이시재․지영선 사무총장 김종남 문의 : 환경운동연합 조직활동국 양이원영 국장(010-4288-8402, yangwy@kfem.or.kr)
< 자료 2 > |
핵분열에 의하여 생성되는 방사성인 요오드-131은 원자로의 폭발사고가 있으면 환경에 방출되어 인체를 오염한다. 인체중
에서는 대사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갑상선에 모이기 때문에 방사선에 의한 영향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의 영향이
우려된다.
요오드제는 요오드화 칼륨과 같이 안정된 요오드화합물이며, 투여함으로써 방사성인 요오드-131이 갑상선에 농축되는 것을
방지하여 경감하는 작용을 한다.
원자로의 폭발사고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방사성 핵분열 생성물, 예를 들면 세슘-137과 스트론튬-90등이 환경으로 방출된다.
그 중에서도 요오드-131은 사고 직후에 양이 많다는 점, 가스나 에어로졸의 형태로 방출되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점, 그래
서 갑상선에 농축된다는 점에서 인체에의 방사선영향을 생각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고 있다.
갑상선은 전신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요오드-131에 의한 방사선피폭은 무시할 수가 없다.
1. 방사성 요오드란
방사성요오드-131은 우라늄의 핵분열에 의해 생성되며 반감기가 8.04일로 대부분이 β붕괴해서 크세논-131로 된다. 핵분열에 의해 생성하는 방사성요오드에는 반감기가 1600만년인 요오드-129도 있으며, 환경이나 인체를 장기간 오염시키기는 하지만
양적으로 적어서, 사고시에 인체에의 영향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요오드-131이다.
또한 요오드-131의 갑상선에 모이는 성질은 갑상선암이나 바제도씨 병의 치료 등의 의료면에서도 이용되고 있다.
2. 요오드-131이 인체속에 들어가면
1986년 4월 26일에 일어난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후 그 바람이 지나가는 밑에 위치한 폴란드에서는 대기
중의 방사능 특히 요오드-131의 증가가 27일부터 인지되었다.
폴란드 정부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요오드제를 투여하거나 오염된 우유를 폐기하는 등 방사선 방호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요오드(I)는 많은 원자가를 나타내는 원소이며, 기체상으로 방출되어도 환경시료나 인체내에서는 다양한 화학형으로 되어서
복수의 화학형이 혼재해서 존재하는 일이 많다 (표-1).
호흡 또는 음식물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면 대부분은 요오드화물 이온(I 음이온)형태로 되어 혈액속으로 들어간다.
이 중 10~30%는 24시간이내에 갑상선에 농축된다. 갑상선에 모이는 것은 요오드가 티록신과 같은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성
분이기 때문이다 (그림-1).
성인의 안정 요오드 일상섭취량은 0.1~0.2mg, 체내의 총 요오드량은 10~20mg이며, 약 80%가 갑상선에 존재하며 그 대부
분이 유기형의 요오드이다. 갑상선 호르몬이 소비되고 분해되어 생기는 무기형 요오드의 일부는 혈중을 거쳐 재차 갑상선으
로 되돌아 간다 (그림-2).
갑상선 이외로, 타액선, 위점막, 젖선으로 옮겨, 타액, 위액, 젖에 분비된다. 그 밖에 소량은 근육으로 옮기며, 나머지는 소변
으로, 또 간장으로부터의 담집을 통해 대번으로도 배설된다.
임산부의 경우 혈중 요오드화물이온(I 음이온)은 태반에 농축되어 태아로 옮겨가는 것이 분명하게 밝혀져 있다.
요오드-131이 갑상선에 모이는 방식은 안정 요오드의 일상섭취량, 요오드 대사기능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일본인은
요오드를 함유하는 해조를 먹기 때문에 방사성 요오드의 축적은 일반적으로 적은 경향에 있다.
3. 요오드제란 어떤것인가
방사성 요오드-131에 의한 방사선의 피폭량을 적게 하기 위한 안정(비방사성)요오드 화합물을 말하며 요오드화 나트륨(NaI), 요오드화 칼륨(KI), 요오드산 칼륨(KIO)등이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요오드제는 요오드화 칼륨의 정제(환약)와 용액이 의약품으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1정에는 50mg의 요오드화
칼륨(요오드로서 38mg)가 함유되어 있다. 젖먹이 아이에게는 용액상으로 해서 사용한다 (그림-3).
갑상선 질환의 치료목적으로 1일 300~1000mg을 장기간 다량 복용한 경우 갑상선종, 갑상선기능항진 또는 저하, 이하선염,
피부장해,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이 있다. 요오드 과민증, 조영제 과민증, 저보체성(低補?性)혈관염,
쥬링상 포진상 피부염 등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요오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또 40세 이상의 사람은 방사성 요오드에 의한 발암 리스크가 증대하지 않기 때문에 요오드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
4. 요오드제 투여에 의한 효과
예를 들면 요오드-131과 요오드화 칼륨(KI) 100~200mg을 동시에 투여한 경우에는 방사성 요오드의 갑상선에의 이행은
KI를 투여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98%이상 억제(블럭이라 한다)할 수 있다.
요오드-131을 섭취 후 요오드화칼륨 100mg 1회 복용의 경우 시간경과에 따른 효과를 보면 블록률은 2시간 후가 80%, 8시간
후가 40%, 24시간 후가 7%이다. 한편 요오드-131을 섭취하기 24시간 전에 요오드화칼륨을 투여해 두면 블록률은 93%, 72
시간 전은 32%, 96시간 전은 5%였다 (그림-4).
또 요오드-131을 4시간 연속적으로 흡입 섭취하였을 때, 그 전후의 안정요오드제에 의한 효과는 방사성 요오드를 섭취하기
수시간전부터 섭취직후가 유효하다.
따라서 방사성 요오드를 섭취하기 수시간전 또는 섭취하고서 곧바로 요오드제를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2시간
경과 후 일지라로 상당한 효과는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투여하여야 할 것이다 (그림-5).
5. 사고시의 대책은
ICRP(국제방사선 방호위원회)에서는 안정 요오드제로서 12세 이상의 복용량을 1일 100mg, 적어도 3일간 계속 복용하며
10일 이내에 중지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임산부와 3~12세의 어린이에게는 50mg, 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25mg으로
하고 있다.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안정요오드제를 복용하는 개입레벨로서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갑상선의 피폭선량 100mGy를
추천하고 있다. 최근 IAEA와 WHO(세계보건기구)의 합동회의에서 젊은이에 대해서는 보다 낮은 개입레벨에서의 안정요오
드제 복용이 논의되고 있다.
WHO에서는 체르노빌 사고 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19세 이하의 젊은이에 대해서는 IAEA의 개입레벨 100mGy의 10분의
1인 10mGy를, 19세 이상 40세 미만의 자에 대해서는 100mGy를 추천하고 있다. 또 사고시에 계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요오드제의 투여를 계속하는 것보다, 음식물의 섭취제한쪽을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원자력시설 등의 방재대책」에 제시되어 있는 방호대책의 지표로서 성별, 연령에 관계
없이 100mSv가 제안되어 있다.
(요오드-131의 경우 1Gy=1Sv)
안정요오드제의 복용에 대해서는, WHO에서는 요오드량으로 신생아는 12.5mg, 생후 1개월에서 3세까지는 25mg, 3~13
세는 50mg, 13~40세는 100mg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준비되어 있는 요오드제 환약 1정이 요오드제 칼륨 50mg(요오드량으로는 38mg)이다.
지금까지 보고에서 30mg의 요오드화칼륨을 복용하면 방사성 요오드의 갑상선에의 축적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는 것,
또 긴급시에는 간편 신속히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7세~13세는 1정(요오드로서 38mg), 13세 ~40세는 2정
(요오드로서 76mg)을 복용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젖먹이아이는 액상으로 해서 복용한다 (표-2).
자료 출처 :http://www.atomic.or.kr/atomica/read.html?chapter=15-9-3-5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43186
< 자료 3 >
미역은 우리 국민이 가장 즐겨 먹는 해조류로 연간 20여만t이 생산된다. 하지만 미역을 먹는 것은 한국.중국.일본 등지뿐
이다. 다른 나라에선 바다에서 나는 잡초 쯤으로 여긴다(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이두석 연구관).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한(35%) 식품.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장(腸)의 연동운동을 좋게 한다. 따라
서 변비.대장암을 예방해준다.
칼륨은 미역 1백g당 5g쯤 들어 있는데 염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칼슘(미역 1백g당 1g)은 골격.치아 형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산후 자궁의 수축.지혈에 효과적이다.
요오드(1백g당 1백㎎)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완만해지고 기력이 나빠지며 머리칼이 빠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진다. 출산 후 산모가 갑자기 비만해질 경우 요오드의 섭취량이 충분한지 살펴봐야 한다.
좋은 미역은 색(검은색.암갈색)이 선명하며 끝부위가 노랗게 변하지 않은 것이다. 또 잡태와 찢어진 부위가 없는 것이
상품이다(완도수산기술관리소 왕세호 지도사).
중국산 미역은 노란색을 많이 띠고 품질이 고르지 않다
한방에선 미역을 해채(海菜).감곽(甘藿).자채(紫菜).해대(海帶) 등으로 부르며 귀중히 여겼다.
동의보감에선 "해채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기술했다(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
한편 '시험에 떨어지거나 일이 잘못 됐을 때' "미역국을 먹었다"고 하며 시험응시자는 미역국을 기피한다. 여기에는 유래가 있다. 구한
말 일제가 조선 군대를 강제 해산(解散, 이를 解産으로 오인)함에 따라 군인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 데서 온 말이라고 한다.
◆ 미역은 칼슘이 많고, 칼슘은 골격과 치아 형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산후에 자궁 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요오드도 많아 100mg%나 들어 있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대사가 완만해져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출처 ;
< 자료 4 >
여러가지 미역요리
[국,찌개]
미역국
된장 돌바리미역국 ; 돌바리미역, 홍합, 바지락, 청양고추, 된장, 마늘, 대파;;
미역오이냉국 ; 오이, 양파, 미역, 생수
왕새우미역떡국 ; 멸치육수, 마늘
미역조랭이떡국
미역강된장찌개 ; 청국장
찹쌀미역수제비 ; 찹쌀경단
한우사골미역국밥
미역 물국수
[볶음밥,죽]
쇠미역쌈밥
미역줄거리볶음 ; 미역줄기, 마늘, 깨
미역참치볶음밥
미역채소오므라이스
닭살미역볶음밥
미역참치죽 ; 양파, 당근, 새우가루
소고기미역표고버섯죽
[전]
미역부침개 ; 달래, 고추, 양파 등 여러채소나 조갯살, 홍합 등과 함께 부침
[무침]
갑오징어미역초회 ; 양파
미역굴초회 ; 양파, 파프리카
황태미역초무침
미역홍합살초무침
미역게맛살냉채 ; 깻잎조금, 게맛살, 캔옥수수, 소금넣은 쌀뜨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미역
미역무채나물 ; 쪽파, 식초
미역열무겉절이 ; 쪽파, 고추
미역콩나물무침
[조림]
미역자반 ; 마른미역(젖은 행주질), 식용유, 물엿, 깨
< 요오드흡수 방해식품 > - 당분간은 조금씩만 먹어야겠어요.
양배추(체질에 따라), 두부, 순무, 칼리플라워, 완두콩
시금치, 양배추, 무우, 케일, 복숭아, 배 등
요오드는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는데 사포닌이 이를 방해한다.
사포닌을 함유한 식품은 홍삼, 인삼, 콩, 파, 더덕, 도라지, 미나리, 마늘, 양파, 영지버섯, 은행 등
미역국에 두부를 넣어 먹는 것은 요오드흡수를 방해함. 마늘도 마찬가지겠네;;
< 자료 4 >
미역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위험 높아? | ||
"해조류 요오드로 인한 발병 상관성 없다" | ||
갑상선암 환자가 급증하면서 갑상선을 둘러싼 오해와 억측이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속에 든 요오드가 갑상선암의 원인이 아닐까 하는 우려다. 갑상선암 실태조사에서 일부 해안지역의 발생률이 높게 나오자 해조류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해조류의 요오드와 갑상선암은 상관이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0.57㎎으로 국제적인 하루 기준치 0.075㎎의 약 7.6배나 된다. 특히 미역국을 많이 먹는 산모의 경우 하루에 무려 2.7㎎이나 섭취, 기준치의 36배에 달했다. 요오드의 하루 상한 섭취량은 3㎎으로 돼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상 식사만으로도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만큼 다시마환 등 요오드 함량이 높은 보충제까지 먹으면 하루 상한치를 초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요오드 섭취량이 많으면 건강에 문제가 될까. 일부에서는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바셰도우씨병 등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의학적 근거가 없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한다. 송영기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질환을 일으킨다는 신뢰할만한 연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요오드 섭취가 너무 부족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는 나와 있으나, 해조류를 많이 먹는 한국인에겐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송 교수는 “매일 미역국을 두 세 번씩 수 개월에서 수년 동안 먹어 요오드 섭취가 과잉 상태가 되는 경우도 오히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연구돼 있으나, 실제로 이렇게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위해 미역국을 먹는 정도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요오드는 인체 기관 중에서 갑상선에만 필요한 성분. 몸에 많이 들어오더라도 쌓이지 않고 신장으로 배출된다.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 뒤에 갑상선 요오드(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하는데, 치료를 앞두고 미역, 다시마 등의 섭취를 제한하라고 한다. 이는 체내에 있는 요오드를 최대한 배출한 뒤에 갑상선 요오드를 투여해야 갑상선에 남아 있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된 암 세포에 달라붙어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송 교수는 “식사 때 먹는 정도의 미역이나 다시마는 갑상선 질환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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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린 목적, 개인의 의견이니 참고하실 분만 참고하세요.
- 일본지진으로 인한 원전 방사능유출이 우리에게도 위험을 끼친다.
바람이 계속 그 방향으로만 부는 것도 아니고(기상청 들어가보세요), 바람과 상관없이 가장 가까운 나라라는 것, 반감기가 30년입니다. CNN에서도 우리나라 오염가능성에 대해 '있다'는 보도(동영상 확인해주세요), 유출 초기에 가장 위험
- 일본정부에서는 피폭주민들에게 안정요오드제(요오드화칼륨)를 공급하지만, 우리는 공급받을 수 없다.
약국에서 살 수 없네요.
- 요오드를 식품으로 섭취하려면 미역, 김, 다시마.
미역 100g당 요오드 100mg 함유, 요오드상한량은 우리나라사람은 독일인에 비교했을 때 6배, 상한량은 산모가 먹는 양보다 많다.
('미역 100g'이라는 것이 마른 미역인지 물에 불려 물기짜낸 미역인지 식품관련 분들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건조 해조류 국민1일섭취량은 17.87g
해조류로 만든 영양제들 찾아봤는데, 그 양이 택도 안됩디다.
이외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구요, 태클은 사절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민족은 반드시 건강하게 살아남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