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넘 넘 오랫만이죠.
전 38기 주연이에요.
무지 덥다 그죠.
서울은 시원했는데...제가 없는 에젤의 밤은 어떠했는지..
넘 넘 가고 싶어 기찻간에서 오만 겐세이를 다 부렸죠.
하지만 서울의 일정은 저랑 상관없이 진행되었답니다.
벋뜨 제가 23일 에젤의 밤 못간 만큼 열나리하게 또 놀았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밑에 29기 여자선배 주소록에 첨가할꺼이 있응께 계속 읽으셔...종민이는.....>>
마로니에 공원?? 마로니아 공원?? 가서 연극 봤는데여, 직접 출연(제 친구가)하는 바람에 암튼...저의 이 크다란 목소리로 서울시내를 온통 사투리의 연속으로 만들었다는거 아닙니까!! 이상한 사람들 제가 말만 하면 따라하기는 자슥
글구 여의도 유람선 타는데 가서리는여 결혼합시다 촬영하구요 물론 망구 저희들끼리요(20분 늦어서 유람선 못 탔거든요) 63빌딩 가서는요 돈이 없어서 1층만 구경하고 나오는 그런 멎진 구경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혹자는 도데체 재대로 한거이 무어냐라고도 하지만요..
재대로 구경한거는요. 37기 자영이 언니의 이쁜 천사의 옷을 입고 일하시는 모습을 봤지요 현미 언니는 이브닝이라서 주연이 언니는 중환자실이라서 찾아뵙지 못하구요 36기 숙경이 언니에게 피자 얻어 먹었답니다. 제가 잠잔 곳은요.
에젤 29기이신 윤희숙 선배님 댁이었거든요.
이제 주소를 적겠습니다. 다들 29기 랍니다.
@황수현 선배님 - 마산 사시구요 055)256-9364
@윤희숙 선배님 - 02)488 - 7991 017 - 570 - 7994
- 서울시 강동구 천호1동 동아 하이빌 아파트 101-2502호
서울 삼성병원에 취직되셨습니다.
@이윤미 선배님 - 633 - 7117 대연동 쯤인것 같구,
시간 강사시거든요 대동대학, 우리과의 실습 인스트럭터 선생님이시기도 해요.
@이지영 선배님 - 얼마전 저희과 조교샘으로 계시다가 양호교사로 가셨는데 학과사무실에 미처 못들려서 전화번호는 아직 알지 못했슴다.
그 외 한 분 더 계신 걸루 아는데요 제가 미처 몰라서링
글구 선배님들이 홈페이지에 자기가 주소록에 입력하는것이 좀 머슥하고 거슥한가 보데여. 원래 주소록이 쓰여 있고 고치는 식이 되면 좀더 좋지 않을까요...
에젤인의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체 제가 마지막 8월을 추억에 남도록 보내기 위하여 무언가 계획에 들어갔거든요..
아직 결정이 다 난거이 아니라서 ....
아무튼 저의 이 조짐에 이상함을 느끼신 분은 연락을 총총총 때려 주세요.
물론 의학과 친구들과 선배님들은 참의료 실현을 위해 오늘도 땡볕 아래서 고생이시겠지만요..다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