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문경새재, 문경 오미자의 명성에 버금가는 명품으로 육성을 하고 있는 '문경약돌한우'가 서서히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3월27일 문경새재 입구 도자기 전시관 옆에 개장한 '문경약돌한우타운'은 개장 100여일을 앞둔 요즘 벌써 전국에 소문이 날 정도로 문경약돌한우의 참 맛을 뽐내고 있어 연일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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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대장 영화육회 메뉴는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
문경약돌한우타운의 최고 인기 품목은 '편대장 영화육회'로 이미 45년 전통으로 대구, 영천 등지에서 맛을 인증받은 메뉴로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은 벌써 문경약돌한우타운을 찾아 육회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는 것.
약돌한우 육회는 한우 엉덩이 살코기만을 이용하는데다 냉장고에서 고기를 제대로 숙성을 시킨 후 생파와 참깨 등과 버무려 손맛까지 더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현재 이곳 문경약돌한우타운에서는 편대장 영화육회가 200g에 1만9천 원을 받고 있는데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방문은 물론, 전화로 식당 위치를 확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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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짐한 고기와 구수한 맛을 자랑하는 갈비탕. |
또한 문경약돌한우타운은 첫 개장 부터 점심 특선으로 갈비탕(8천 원)과특 곰탕(1만 원), 곰탕(8천 원), 소고기국밥(6천 원)을 하루 200명 한정판매로 내놓고 있는데 각각 톡특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한번 찾았던 고객들은 다시 찾는 등 특히 주말이면 식당이 고객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또한 '명품약돌모둠'으로 꽃갈비살, 꽃등심, 안창, 토시, 제비추리 등을 묶어 120g 기준 3만5천 원씩에 모시고 있는데, 이같은 최고급 메뉴는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불고기 전골, 떡갈비, 소고기찌개, 육회비빔밥, 육회냉면, 비빔냉면 등 6천 원에서~1만2천 원 안팎의 메뉴도 다양해 점촌지역과 인근 상주, 예천, 충북 괴산 등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문경약돌한우 만의 톡특한 맛을 즐기고 있다.
주대중(60) 문경약돌한우타운 대표는 "문경약돌한우타운은 언제나 똑 같은 최고의 약돌한우만을 엄선해 균일한 맛과 철저한 위생관리, 종업원들의 친절 등 앞으로 문경의 확실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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