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장실에서 발견한 생전 이주일씨의 모습과 그의 유언입니다. 그리고 금연캠패인용 사진입니다.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워 그분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많은 웃음과 행복을 주었던 그분이 많이 그립습니다. 요즘처럼 답답하고 어두워 보이면 더욱 그 분이 그립습니다.
故이주일씨 본명: 정주일 생애 : 1940년 10월 24일 - 2002년 8월 27일 출생지 : 강원도 고성 직업 : 코미디언, 국회의원, 기업인
웃으면 복이와요에서 열연하는 故이주일씨 그 때는 참 재미있었다. 배삼룡, 키다리와 난쟁이, 등등
이주일씨의 주치의인 이진수(52) 국립암센터 병원장은 “이주일씨의 사망원인은 흡연에 기인한 폐암에 따른 호흡정지”라고 말했다.
[고 이주일씨의 유언] “금연 못하면 다른 일도 못합니다. 큰 일 절대 못합니다. 그리고 흡연이 자신에게만 피해를 줍니까? 가족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겁니다. 그런데도 왜 그걸 못 끊으십니까?” ... "담배를 피우다가 암에 걸렸습니다. 그 동안 담배를 끊지 못한 것이 한이 됩니다. |
출처: 이런 저런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아브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