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을 가르는 함성 - 50사단 예비군 한마음 체육대회
<2014년 예비군 한마음 체육대회/Home Coming Day>
50사단(사단장 김해석)은 매년1회 예비군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예비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축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 각 여단의 명예를 걸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정정당당 겨루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대결~! 힘내어 소리치는 목소리는 주변의 산을 동요시키고, 드높은 하늘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50사단 동원참모(중령 강성근)님의 화이팅~!!!>
Q1. 예비군 한마음축제가 탄생한지 얼마나 되는지요? 정기적으로 1년에 1회 실시하는데 올해 8회째가 됩니다.
Q2. 예비군 한마음축제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4월 예비군 행사일에 실시하는데 올해는 육군주간에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본질은 지원군을 포함해서 예비전력이 1년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3. 예비군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50사단은 예비전력을 한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즐기고, 50사단의 자긍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Q4. 청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부탁드립니다. 50사단 모든 가족들이 전역하는 그날까지, 부모님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수 있도록 건강하고 힘차고 밝게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50사단 파이팅~!!
<특전동지회 대구지역대장(홍재호)님>
Q1. 한마음 체육대회는 몇회나 참석하였는지요? 특전예비군이 설립된지 4년, 총3회 참석하였고, 전년도 준우승을 하여 포상금도 받았습니다.
Q2. 예비군들 힘내라는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국방의 안보 방위를 책임지는 특전예비군과 전 예비군이 체육대회를 계기로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언론매체의 영향을 받지 말고 단합된 기회를 계기로 안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였으면 합니다.
Q3. 청춘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후배 현역장병들 늘 파이팅~!! 하고 건승하기를 기대합니다.
<포토존에서 헌병기동대(병장 ○청강), 특수임무대(일병 ○태혁), 호국이(일병 ○원석)과 기념촬영>
참 이쁘기만 합니다. 아들을 보듯 바라보이는 이 청춘들의 모습. 제 위치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청춘의 자부심, 멋진 청춘들 화이팅~!!
<군화들과 선수들에게 먹일 음식을 준비하는 여성예비군들>
뜨거운 열기로 한창인 체육대회를 치르는 동안 여성예비군(관음동 소대장 신말태)님과 여성예비군들은 선수들과 예비군, 내빈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즉석에서 삶아내는 수육과, 즉석에서 구워내는 부침개, 골뱅이와 오징어를 듬뿍 넣은 무침으로 입맛을 자아내는 엄마의 손맛, 아마도...이맛...느낌이 팍팍...옵니다.
<501여단장(대령 김정수)님, 50사단장(소장 김해석)님, 특전동지회시지부장(홍재호)님, 특전동지회원님들>
한마음 체육대회가 한참 무르익을 무렵 50사단장(소장 김해석)님과 501여단장(대령 김정수)님의 격려 방문을 놓치지 않는 특전예비군지부장(홍재호)님과 특전예비군들의 기념촬영에서... 미소가 아름다운 두분...또한 특전예비군님들.. 이 화이팅~!!!의 한 장면이 뜨거운 열기속의 체육대회를 더욱 빛나게 하는 순간입니다.
<50사단 참모장(대령 이창호)님과 축구 입상자와 함께 찰칵~!!!>
50사단 참모장(대령 이창호)님은 축구경기를 마치고 입상권에 든 각 여단소속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선글라스를 개인 선물로 지급하였답니다. 예상치 않았던 선물이기에 선수들은 감사함을 전하면서 함께 기념촬영도 하였답니다. 은은한 미소에 잔잔함이 묻어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화이팅~!!!
<줄다리기 경승전>
"영~~차....여~~~엉~~~~~~차...땡~~~~기~땡~기~!!! 뒤로 젖히고~~~~~" (고래고래) 각자의 위치에서 소속된 팀을 응원하는 목소리들.. 찢어지고 갈라지는 고함소리는 목소리가 잠긴줄도 모르고 질러댑니다. ㅎㅎ 우리들의 어릴적 모습..더하지도 빼지도 않는 순수 그 모습입니다. 이긴들 어떠하리...진들...어떠하리... 응원하면서 구경하는 우리들이 더 힘이 듭니다..ㅋㅋ
드높은 가을하늘 아래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계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당당한 청춘들 화이팅~!!!
<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 |
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