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새해들어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달러화는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한 최근 6개월 만의 최저치에서 벗어나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화, 엔화, 파운드는 약간 하락했습니다.
달러지수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가 최고점을 달한 후 인하여부에 관련이 큽니다.
Dollar creeps up in subdued start to new year
달러, 새해시작과 함께 조금씩 상승
(Reuters)
Posted : 2023-01-02 21:41 Updated : 2023-01-02 21:41
Korea Times
The dollar edged up on Monday, pulling away from recent six-month lows against a basket of major currencies.
월요일 달러화는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한 최근 6개월 만의 최저치에서 벗어나며 소폭 상승했다.
The U.S. currency has weakened as markets bet a Federal Reserve tightening cycle may be nearing an end.
미국달러는 시장이 미국 연준의 금융긴축주기가 끝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Sentiment remained fragile and the first trading day of the year was subdued, with many countries, including big trading centers such as Britain and Japan, closed for a holiday.
영국과 일본과 같은 큰 무역 중심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휴일을 맞아 문을 닫는 등 정서는 여전히 취약했고 올해의 첫 거래일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The dollar index, which measures the value of the greenback against a basket of major currencies, rose by around 0.14% to 103.63 - off roughly six-month lows hit last week at around 103.38.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 지수는 약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103.38을 기록한 지난주 보다 0.14% 상승한 103.63을 기록했다.
The euro slipped by about a third of a percent to $1.0683, but was not far from its highest levels since June. Sterling was down 0.35% at $1.2051.
유로화는 1.0683달러로 0.33%가량 하락했지만 6월 이후 최고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파운드화는 0.35% 하락한 1.2051달러를 기록했다.
Against the yen, the dollar fell 0.25% to 130.76, having hit its lowest levels since August last month.
엔화에 대해 달러화는 0.25% 하락한 130.76달러로 지난달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There is an attempt by the dollar index to pull higher today but we do see that it is losing a good part of the strength it gained last year," Ulrich Leuchtmann, head of forex research at Commerzbank, said.
“달러 지수가 상승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우리는 그것이 작년에 얻은 상승기조의 좋은 부분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울리치 로이트만 코메르츠 은행 외환연구실장은 말했다.
"After the last Fed meeting, the market was not convinced that the Fed won't cut rates later in 2023. It's going to be an interesting year."
“지난 번 연준회의후에 시장은 2023년 후반에 연준이 이자율을 인하할 것에 대한 확신이 없다. 올해는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다.”
Having raised rates by a total of 425 basis points since March to curb surging inflation, the Fed has started to slow the pace of hikes.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위해 3월이후 425 베이시스 포인트를 인상했지만 연준은 상승속도를 늦추기 시작했다.
That Fed tightening helped lift the dollar index 8% last year in its biggest annual jump since 2015.
작년에 연준의 긴축정책은 달러지수가 2015년 이후 최대폭인 8%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다.
Markets remain focused on central banks and inflation, as well as signals of how long and deep a recession might be.
시장은 중앙은행과 인플레이션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가 얼마나 길고 깊을지에 대한 신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nternational Monetary Fund Managing Director Kristalina Georgieva said on Sunday that 2023 would be a tough year for the global economy.
크리스털리나 조지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일요일 2023년은 세계 경제가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ta from China, meanwhile, showed factory activity shrank for the third straight month in December and at the sharpest pace in nearly three years.
한편, 중국의 자료에 의하면 공장가동이 거의 3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12월에 3개월 연속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But a downturn in euro zone manufacturing activity has likely passed its trough as supply chains recover and inflationary pressures ease, a survey showed on Monday.
그러나 월요일 발표된 조사자료에 의하면 유럽지역의 제조업침체는 공급망 회복과 인플레이션 압력완화로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잇는 것으로 보인다.
SP Global's final 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bounced to 47.8 in December from November's 47.1, matching a preliminary reading but still below the 50 mark separating growth from contraction.
SP글로벌의 최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11월의 47.1에서 12월에 47.8로 반등하여 예비 수치와 일치했지만 여전히 50을 밑돌았다.
While the euro area economy is heading for a recession, concerns about gas supply over the winter have eased, meaning a downturn may not be as bad as feared a few months ago.
유럽 지역 경제가 침체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겨울 동안의 가스 공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어 몇 달 전에 우려했던 것만큼 경기 침체가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uro zone wages are growing quicker than thought and the European Central Bank (ECB) must prevent this from adding to already high inflation, ECB chief Christine Lagarde said at the weekend.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주말 "유럽지역 임금이 생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증가시키는 것으로부터 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The recent euro strength is driven by a mix of things including both the hawkish ECB commentary and hopes of a peak in U.S. rates," said Danske Bank chief analyst Piet Haines Christiansen.
“최근의 유로 강세는 매파적인 유럽중앙은행(ECB) 논평과 미국 금리의 최고점을 희망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고 Piet Haines Christiansen 단스케은행 최고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It is also supported by hopes that the energy supply in natural gas is not as bad a situation as feared." (Reuters)
“천연가스에너지 사정이 우려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는 희망이 뒷받침된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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