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문화포럼 회장 신성호 박사]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25일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것이 밝혀져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정의당은 자체 조사를 통해 김대표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장의원과 저녁식사 뒤 성추행했고 김대표도 이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종철 대표는 같은당 장혜영 의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인정해 잇따른 성추문에 야당은 진보진영의 이중성을 맹공격했다. 원내 정당대표가 성추행으로 사퇴하는 것은 처음이다.
정의당은 당과 국민에게 잊지 못할 충격을 줬다고 봐야 할 것이다. 정의당은 그래도 진보의 정의를 외친 정의당에서 옛날 민주당이 성추행이 났을 때 할 말 못할 정도로 말했고 김종철은 여성은 보호해야 한다고 늘 말해왔다고 봐야 할 사람이다. 그런데 여성 성추행이라니 말이 되는가 반문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진보진영의 도덕성 여성미투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큰 건 4건이 다 진보진영의 문제이다. 첫 번째 전)충남지사 안희정, 2018년 1월 동료의원 성추행 문제등 4건이 다 진보진영이니 국민이 생각할 때 정의롭고 깨끗함을 주장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해서 이게 무슨 망신인가.
정의당, 민주당 한번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것 같다.
민주당 서민을 대변한다는 국회의원중 처음 당선된 사람중 아파트가 30채, 10채, 5채, 4채 무슨 재벌당 같다고 국민들은 생각한다. 30억~40억이 마치 어린아이들 사탕같이 느껴지는 것 같다. 공천 받을 때 1채만 갖기로 약속했으나 공천 받고서 집들을 팔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그 후 사후대책이 미흡했기에 그런것이리라.
진보정당 도덕성에 큰 치명상 여성의원 성추행 대단하다. 그래도 정의당 세대교체로 나온 김종철 대표가 하루아침에 도덕성을 잃어 이제 진보진영과 정의당 입지가 나빠진 것은 사실이다. 또 민주당도 불똥 튈까 신경 바짝 쓰지만 민주당 도덕성 문제가 그냥 지나갈 수는 없다고 본다. 왜? 원조니까.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이 4월 7일 시장보궐선거에 악재중에 악재라고 봐야 할 것이다. 김대표도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작년 10월 대표 선출됐다. 민주당 2중대 탈피를 말하는등 새로운 정의당 건설을 외쳐 당 대표된 사람이 내로남불이 되어 버렸다. 이날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충격을 넘어 경악이라며 정의당은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논평을 했으나 사람들은 말한다. 민주당 논평할 자격이 있느냐고 남에 말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