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곳은 911 테러가 있은지 22 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날 아침 뉴스를 보던 우리는 상상도 못하던 상황를 보면서 경악하였습니다.
미국은 위치상으로 어느 나라도 미국을 침공을 할 수 없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슬람계인 테러범들은 미국 안에서 긴 시간 동안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범인들은 미국의 비행학교에서 파일럿 교육을 받아 행동에 옮겼으니...
같은 하느님을 믿으면서도 이사악의 배다른 형 이스마엘의 후손들인 이슬람교인들.
성경에는 아브라함의 본처 사라의 아들 이사악과 첩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 둘이 다 나오는데
하느님께서는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 하셨다 말하고 있지만,
이슬람의 경전 코란에서는 이사악은 언급되지 않고 대신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라했다 합니다.
제물로 바쳐진 주인공이 서로 다른 것입니다.
그러니 기독교와 이슬람이 서로 대립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두 종교의 불화를 보시는 하느님은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비극의 시작은 창세기부터... !
철저하게 준비된 9월 11일
미국에는 911 하나로 모든 신고가 가능합니다.
몸이 아파도, 불이 나도, 교통사고가 나도, 집에 뱀이 나와도, 무슨 일이든지 911 으로 신고를 합니다.
그 911을 테러의 날자로 택하고...
납치한 비행기도 AMERICAN AIRLINE 과 UNITED AIRLINE 이었습니다.
비행기 4대를 납치하여 2 대는 세계무역센터로 1 대는 펜타곤(미 국방부)를 공격했습니다.
나머지 1대는 워싱턴에 있는 국회의사당을 공격하려 하였으나 탑승객들이 힘을 합하여
반격하여 실패를 하고 펜실바니아 들판에 추락하여 탑승객 모두가 함께 희생을 당하였습니다.
그날...
무너지는 빌딩 안으로 달려 들어가던 소방대원들의 모습은 두고두고 잊혀 지지 않습니다.
그날 희생된 소방대원은 343명이나 되었습니다.
한 동안 이곳의 불자동차는 커다란 성조기를 휘날리며 출동을 했습니다.
세계 무역 센터의 3 천명의 희생자들 중에는 한국 희생자들도 21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인할 수 없는 블법체류자 신분으로 청소를 하던 희생자들은 포함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매년 오늘에는 전 희생자의 이름이 천천이 불리어 집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4시 5분 경에 NEW YORK하늘에 커다란 무지개가 섰다고 합니다.
조작 된 사진인가 했는데 비디오로 찍은 동영상도 올라오는 것을 보니 정말 거대한 무지개입니다.
오늘 미국인들은 은혜로운 무지개를 보며 위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