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 동문체육대회를 마치고.... ( 이광휘 글 )
엊그제 2024 총동문 체육대회가 성공리에 잘 마친 듯합니다.
금요일 저녁 바람꽃 펜션에 약 25명 정도 참석하여 소주잔을 기울이며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2층에 모여 늦게 합류한 인천팀(윤중, 난순, 광순), 서울팀(재호, 혜숙),
중국 출장으로 인천공항을 거쳐 힘차게 달려온 고제범 회장 등과 함께
난순이 친구가 가져온 주꾸미와 낙지를 구워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눈 듯합니다.
그다음 날 아침식사를 하고
백곡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달려가 53회 후배기수들이 추진한 제32회 총 동문체육대회를 진행함에
우리 43회 동창들은 매경기마다 참가하여 쌀, 오이, 화장지, 컵라면 등 많은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하루 운동회를 보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배 아프게 웃고 즐거운 나들이가 된듯 합니다.
특히나 흰머리 빼고 아래는 새거인 김권기 친구는 여인들이 우상이 되었지요 (새 거이니까...)
너무 즐거워 배가 아팠던 민경님 친구,
엄마가 진천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잠깐 다녀만가고 엄마 불침번 서느라고 수고한 서광순 친구,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주자 친구, 행운권 추첨에서 최신형 세탁기에 당첨된 공준식 친구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마지막에는 행사를 마치고
백곡저수지옆에 있는 봉평 막국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고제범 회장께서 참석자 전원에게 오이 한 박스씩 선물로 주셨네요.
***** 이광휘 친구의 체육대회 후기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