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목사의 어의없는 착각
“오늘날 많은 이들이 성경을 잘못 해석해서 엉뚱한 길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을 해석 할 때에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성령께서 성경말씀의 뜻을 조명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는 성경을 해석해 놓은 주석을 보아야 합니다. 내 생각과
내 지식과 내 환경과 감정으로 성경을 해석 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김수경 목사 (뉴욕 퀸즈교회) -
듣자 듣자하니 누가 할 소리인지 모를 지경이다.
애석하게도 “성경을 잘못 해석해서 엉뚱한 길로 나가는 경우”는 바로 ‘김수경’목사 자신이다.
제발 비오니 목사라는 신분 때문에 뭇사람들의 영원한 생명까지도 책임져야 할 막중한 소임(所任)을 수행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하시 라도 그 책무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함음 물론 그러기 위해선 좀 제대로 알라는 얘기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마7:21)에 반(反)하는 짓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반복하거니와 절대다수인 수많은 목사님들이
착각에 이어 결국에는 오해를 하게 되는 등, 그러니까 그 결과가 매우 암울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경우,
즉 하나님의 “뜻”(마7:21)에 반(反)하는 짓거리가 하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일요일 시스템”이다. 다시 말해서,
“일요일 시스템”이란 일요일을 기준으로 운행되는 “7일 일주일”제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나 단언하건대, 일요일을 기준하는 등의
“7일 일주일”제도는 명백한 “불법”(마7:23)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광활(廣闊)함 가운데서 이 지구(地球)라는 행성을 취하여
천지창조를 주도(主導)하사 그 결과로 “7일 일주일”제도를 만드셨다.(cf 창1;1~31; 2:3; 출20:11) 그리고 그 제도의 기준일로
안식일을 제정하신 다음 이를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고 명령하셨다. 유대에게만 적용되는 명령이 아니다.
아니라는 그 증거는 바로 천지창조이다.(cf 출20:11) 그래서, 제발 좀 제대로 알자는 것이다!
여기 ‘김수경’목사 만이 아니라 그와 궤를 같이하는 목사님들 모두가
“이단”이란 소릴 듣지 않을 유일한 길은 기독교 신앙의 절대 필요에 의한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일에서
일요일에 반응하는 멍청한 짓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왜냐하면 일요일에는 천지창조가 의미하는 그 과정의 장엄함은 물론이려니와
되려 이를 기준으로 “7일 일주일”제도를 운행함은 명백한 “불법”(마7:23)이기 전에 천지창조를 염두에 두신 하나님의
“뜻”(마7:21)에 반(反)하는 짓이기 때문이다.(cf 출20:11)
- 김종성 -
첫댓글
신약성경 어디를 살펴본들 일요일을 기준으로 운행되었던 “7일 일주일”제도는 철저하리만치 발견되지
않는다. 이는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제정하신 안식일이 그 기준이라고 하나님께서 확인하신 바이기
때문이다.(cf 출20:8, 11) 이를 예수께서도 화답하신 것이다.(cf 마12:8; 막2:28; 눅6:5) 여기에 무슨 놈의
일요일 타령인가?
얼마 전,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목사님 내외분이 다녀간 적이 있었노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목사님께서
일요일에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강조하셨다. 그러니까 일요일을 지키는 이유가 에수님의 부활 때문이라는
예기이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교회에 발을 들이고부터 초중고를 지나 신학교 4년을 포함 평생을 그렇게
알고 또 믿고 있었다는 예기이다.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바(cf 출20:8)와 같이 “7일 일주일”제도의 창제(創製) 명분이 천지창조
때문(cf 출20:11)이라고 그 만큼 일러 줬음에도 불구하고 매주(每週)마다 반응해야만 하는
불가피한 제도로서의 “7일 일주일”제도와 그 기준일로 제정하신 안식일에 대해 이리도 모를 수가
있냐는 얘기이다. 하긴 이 목사님뿐만이 아니다. 평신도들이야 제쳐 두고서라도 이들을 훈육시킨다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의 목사들이 죄다 그 모양이다.
이사야가 잘 예언하였듯이(cf 사29:13-14) 이 목사님들 모두가 이리석거나 멍청한 건 분명한 것 같으다.
‘김수경’목사 역시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반복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매주(每週)마다 “7일 일주일”제도에는
불가피하게 목을 매고 있으면서도 적어도 목사라는 사람이 정작 하나님께서 천지창조의 결과로 만들어
놓으신 “7일 일주일”제도의 구성요소(cf 창1:1~31; 2:3)는 물론 그 운행지침(cf 출20:8, 11) 등도 아예
모르는 등의 ”무식“(호4:6)함 만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하긴 그걸 알면 창피해서라도 매주(每週)마다 일요일에 반응하는 짓은 않을 거란 예기이다. 일요일이 기독교의
예배일로 스며든 과정을 매우 소상히 밝히는 글이 201-204편에 실려있다. 그리고 ”일요일에 대한 카톨릭의
진솔한 고백“이란 제목으로 실린 글도 168-170편 실려있다. 이를 참고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