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도시의 물과 수증기에 의한 화상의 정도를 비교할때
100도시의 수증기에 의해 입은 화상이 더 심각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물은 1기압 100도시에서 끓어서 수증기가 되는데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상이 변할 때
증발잠열이 필요합니다.
물의 증발잠열은 539칼로리로 물과 수증기의 온도는 100도시로 같아도
각각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수증기가 증발잠열만큼 더 큽니다.
예를 들어 물 1그램이 100도시에서는 100칼로리의 열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100도시의 수증기는 100 + 539 =639칼로리의 열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증기에 노출되었을 때가 더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된답니다.
첫댓글 아닌거 같은데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수증기가 더 위험하다는 것이군요;;
그렇다면 몸이 따뜻한 물 속에 들어갈 때 같은 온도의 수증기에 노출 되어있는데 왜 물은 뜨겁다고 생각되고 수증기는 아무렇지도 않을까? 그게 의문이네. 아무래도 수증기가 더 차지 않을까?
물보다 직접 닿는 물이 더 위험하군요.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수증기를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수증기가 더위험했었따니..